코레일 대구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취약계층에 750만원 상당의 물품 나눔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지역사회 이웃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레일 대구본부 봉사회 20여명은 21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육영학사 보육원을 방문하여 물품나눔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 밖에 12개 봉사회도 노인 및 아동, 장애인 등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활동을 했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