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이 내달 4일(화)까지 '행복북구합창단'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1991년 창단된 행복북구합창단은 북구를 대표하는 구립합창단으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여러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거리 음악회 등 사회적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지원 자격은 대구광역시 북구에 거주하는 만 25세(2000년생) 이상~만 55세(1970년생) 이하 여성으로, 주 1회(월요일) 정기연습과 연말에 열리는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 참여가 가능한 자다.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알토 총 3개 분야로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오디션은 서류 합격자에 한해 2월 10일(월)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3일(목)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활동 기간은 2년이다.
원서 접수는 직접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320-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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