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최근 기초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열린 기초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서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 보장과 자립 기반 지원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맡은 이태훈 구청장 외 공무원, 사회복지 관련 외부 기관 관계자 등 모두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 자활기금결산보고 심의, 지난해 생활보장소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보고를 마쳤다.
달서구 기초생활보장위원회는 급여를 받을 자격이 없지만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급여 지급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천475명에 대해 심의·의결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소외된 저소득층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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