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 윤석열 대통령 곧 접견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 참모들이 31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8시50분쯤 경향신문과 통화에서 "지금 (서울구치소로) 가고 있다"며 "몇몇 수석들과 함께 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31일부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대통령에 대해 결정했던 일반인 접견 금지 조치가 해제된다.

앞서 지난 24일 윤 대통령에 대한 변호인단 외 접견 금지 조치는 해제됐지만 공휴일엔 접견이 제한됐기에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6일간의 연휴 기간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만 접견하는 등 조용하게 보냈다.

접견 금지 조치 해제로 이날부터는 변호인 외 일반인도 윤 대통령을 접견할 수 있다.

정 비서실장과 일부 국민의힘 의원 등은 접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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