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 누적 방문자 수가 정식서비스 개시 이후 1년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2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지역내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인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기업 자체 채용정보나 워크넷 정보뿐만 아니라, 민간 데이터(사람인, 잡코리아 등)와 연동해 지역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직업훈련포털(HRD-NET)과도 연동해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 맞춤형 교육과정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김천시가 구직자와 기업에 필요한 각종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일자리 지원사업 책자인 '굿잡(Good job)김천!'을 전자파일로 업로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천시는 앞으로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의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처리,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기업홍보 서비스 제공 등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 이용자 확대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준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한 곳에 모으자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구직자가 취업을 이루는 동시에 기업 인력난을 해소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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