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일부터 친환경차 보조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올 한 해 친환경차 총 4천204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3천477대 ▷이륜차 694대 ▷수소차 33대이며,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택시, 노후 경유차, 어린이 통학차량 등을 전기차로 전환 시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국·시비를 포함해 ▷전기승용차 최대 830만원 ▷전기소형화물차 최대 1천360만원 ▷전기중형버스 최대 6천만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수소승용차는 3천250만원으로 정액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청년 누구든 생애 최초 자동차를 전기승용차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 받아 최대 946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농업인도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받는다.
친환경차 구입 시 개별소비세는 차량가액의 5%, 교육세는 개별소비세의 30%, 취득세는 차량가액의 7%까지, 도시철도공채는 250만원까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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