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세요"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는 지난 5일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농업분야 공약사업이자 과제인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참여 기회 제공,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의 대전환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3년 2월 경북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봉화군은 지난해 11월 사업비 236억원을 투입, 봉성면 창평리 일대 부지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공사에 착수, 2025년말 완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부대시설로 지원센터와 자원재생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배진태 부군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군의 농업분야 핵심 역점시책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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