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2월 추천 장소로 안동 월영교와 의성 달빛공원을 선정했다.
공사는 2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달과 관련있고 보름달을 보기 좋은 명소를 선정했다.
안동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인 월영교는 길이가 378m에 달하는 국내 최장 목조다리다. 은은한 야간 조명이 설치된 월영교는 한 폭의 그림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월영교에서는 하늘의 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잔잔한 수면 위에 떠있는 문보트도 월영교에서 볼 수 있는 달이다.

의성 달빛공원은 경북에서 손에 꼽히는 밤하늘 관광명소다. 은하수와 하늘의 별자리를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평소 별을 보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최근 달빛공원 정비공사를 통해 관광객의 안정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새로운 조형물을 설치해 새단장 했고, 전망대를 설치해 밤하늘의 달과 별을 더욱 잘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정비된 노지 캠핑 구역은 까만 밤하늘 속 밝게 빛나는 달과 은하수, 별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긴다면 추억을 오래도록 기념할 수 있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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