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 요금 지원을 이달분부터 월 5천원에서 7천원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물 사용에 대한 군민의 부담 완화라는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중인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은 전액 한수원 재원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민들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2월 고지분부터 지원금 한도(기본요금 포함) 내에서 한울본부가 일괄 납부한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상수도요금 지원 확대를 통해 전 군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협력해 군민이 직접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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