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의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이 '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간장(방주품 간장), 된장(방주품 된장),고추장(방주품 보리고추장)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다.
'참발효어워즈'는 내일의식탁과 참발효어워즈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이다.
방주명가는 1986년부터 자연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아온 기업으로 2002년부터는 친환경 콩과 고추로 전통 장류를 생산하며 기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형국 방주명가 대표는 "소비자들의 객관적인 평가로 인정받아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친숙한 먹거리를 만들어 미래 세대에게 전통 식문화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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