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새 비전을 제시할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NFVE)이 11일 출범한다.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은 직업교육 가치를 재조명하고, 중등교육과 고등직업교육 간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식과 제1차 국회세미나를 연다.
국회의원 조정훈, 김대식, 정성국(이상 국민의힘), 진선미, 김문수(이상 더불어민주당), 강경숙(조국혁신당) 의원,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신경호 DGIST 연구부총장, 어수봉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제1차 국회세미나에서는 박영범 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이 '대한민국 미래 직업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이병욱 충남대 교수가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산학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지정토론에서는 박동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본부장과 송달용 여주자영농업고 교장이 패널로 참여해 직업교육의 중요성과 과제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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