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울진군에 따르면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취업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월세도 지원한다.
먼저 취업교육이 어려운 지역적 사정을 고려해 구직에 필요한 교육 수료 또는 자격증 취득 시 해당 비용을 지원해 주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와 '자격증 취득교육비' 지원 사업이 있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대상자는 19~49세 이하의 청년으로 응시 기준일 1년 전부터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대상이 되는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국가기술자격증 시험과 토익, 토플 등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응시료 1건 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며, 연간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전 울진군에 주민등록 된 19~65세로 내일배움카드(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직업능력 개발 훈련 지원카드)로 고용노동부 인정 적합 훈련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자부담 중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도 있다.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 계층의 임대료를 최대 480만원(월 최대 20만원)까지 최장 24개월 간 매월 분할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과정은 소득‧재산 등의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한다.
울진군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주거‧교육 등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들이 취업을 향해 발돋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청년들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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