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72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월성동지점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해 60억원이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72억으로 확대됐다. 또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2년간 매월 대출이자의 2%를 직접 지원한다.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달서구에 사업장을 둔 신용등급 1~7등급의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가능하며, 대구신용보증재단 달서북(죽전)지점 또는 달서남(월배)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물가·고환율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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