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정외전] 유희순 고령군의회 부의장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여기며,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입니다."

제9대 경북 고령군의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유희순 부의장(국민의힘·비례)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 부의장은 복지, 문화, 경제분야의 균형있는 정책개발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유 부의장은 특히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고령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유 부의장은 "고독사 문제는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유 부의장은 또 고령군 농촌지역의 열악한 의료현실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애쓰고 있다.

그는 군정질문을 통해 ▷의료인프라 부족 해소방안 ▷농촌지역 의료진 및 응급 의료서비스 확대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 지원 정책 ▷보건소 및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강화 등을 군에 촉구했다.

유 부의장은 고령지역 문화유산 보호 및 활용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지산동고분군 등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문화유산 보존 및 관리 체계 구축 ▷정부 및 지자체 간 협력 방안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을 군에 촉구하고 있다.

유 부의장은 현장에서 실천하는 봉사의정,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는 취약계층 지원, 명절맞이 나눔 행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위문금 전달, 생활용품 지원을 통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유 부의장은 "새해에도 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고, 더욱 살기 좋은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의정활동을 실현해 신뢰받는 지방자치의 기반을 다지는 데 힘쓰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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