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게임 '더 스파이크 크로스' 개발사인 주식회사 선시안이 KYK 파운데이션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유소년 배구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 지원을 위한 것으로, 스포츠 인재 육성을 돕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KYK 파운데이션은 후원금을 활용해 2025년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과 유소년 배구캠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연경 이사장은 "배구를 사랑하는 기업의 지원이 어린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선시안은 배구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후원을 통해 배구 산업과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선시안 권오준 대표는 "배구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 열악한 환경에서도 배구를 향한 애정과 열정을 키워왔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미래의 배구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YK 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유소년 배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무너진 법과 상식, 국가 리더십 실종…국민들 광장으로 쏟아졌다
"尹 탄핵 반대" 대구 집회 다음은 광주…여당 "언론, 최대 인파 대구 집회 외면해"
이재명 "尹 친위군사쿠데타·주4일제·국민소환제·30조원 추경" [전문]
2030 동대구역 모인 이유는…"尹 석방·자유민주주의 수호" (종합)
우원식 국희의장 만난 시진핑, "올해 경주APEC 참석 진지하게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