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maeil.com/photos/2025/02/11/2025021114334485316_l.jpg)
![](https://www.imaeil.com/photos/2025/02/11/2025021114334563367_l.jpg)
두류은빛복지관(관장 김진홍)은 올 한해 풍요를 기원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7일 "두류은빛 美老마을 정월대보름 윷놀이한마당"을 지역주민 120여명과 함께 개최했다.
경제위기, 인구위기, 기후위기, 세대갈등 등 사회의 다양한 위기들을 극복하자는 문구가 적힌 윷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대보름 부럼 나누기와 귀밝이술 마시기 등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자 어르신(만 80세, 두류1·2동)은 "평소에는 가족들과 이웃들과 어울려 윷놀이 한번 하는 것이 어려운 요즘 시대이다. 복지관에서 윷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서 2주 동안 열심히 연습도 하였는데, 오늘 하루 너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김진홍 관장은 "나라가 어려운 환경이지만,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고자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해다"며 "복지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와 함께 풍요로운 마을 정겨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무너진 법과 상식, 국가 리더십 실종…국민들 광장으로 쏟아졌다
"尹 탄핵 반대" 대구 집회 다음은 광주…여당 "언론, 최대 인파 대구 집회 외면해"
이재명 "尹 친위군사쿠데타·주4일제·국민소환제·30조원 추경" [전문]
2030 동대구역 모인 이유는…"尹 석방·자유민주주의 수호" (종합)
우원식 국희의장 만난 시진핑, "올해 경주APEC 참석 진지하게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