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일, 올해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5개 과정이 선정돼 국비 1억3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비 지원금 1억원에 비해 3천만원이 늘어난 규모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및 재직 여성을 위한 2025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모두 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및 연 소득 4천800만원 이하의 재직 여성이다. 교육생에게는 취업알선 우선지원, 실업급여 재취업 활동 인정, 교통비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촉진수당을 지원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하번에 10만 원, 최대 4번의 참여촉진수당을 지급해 교육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직업상담사2급 자격취득과정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과정 ▷생산관리 사무원 양성과정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실무를 위한 챗GPT & ITQ 융합과정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훈련생 모집은 평생교육원 1층(김천시 공단2길 30-22)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참가신청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자에 한함)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상담·면접 심사를 통해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한다.
각 과정별 운영기간 및 모집 일정은 김천시 평생교육원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