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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메시지 공개" 국민변호인단 출범…매일신문, 전한길·그라운드C 연설 생중계

윤 대통령 메시지 공개 예정…석동현 변호사가 직접 전달
"국민이 부른 대통령, 국민이 지킨다"…청계광장에서 대규모 행사

국민변호인단 측은 출범식의 슬로건을
국민변호인단 측은 출범식의 슬로건을 '국민이 부른 대통령, 국민이 지킨다'로 정하고, 윤 대통령이 대선 출정식을 했던 청계광장을 행사 장소로 선택했다. 심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민변호인단(단장 석동현 변호사)이 13일 오후 6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일반 시민과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며, 매일신문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출범식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국민변호인단 측은 출범식의 슬로건을 '국민이 부른 대통령, 국민이 지킨다'로 정하고, 윤 대통령이 대선 출정식을 했던 청계광장을 행사 장소로 선택했다. 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유튜브 채널 '그라운드C' 대표 김성원 씨가 연사로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특히 출범식에서는 윤 대통령이 국민변호인단과 청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공개될 예정으로, 석동현 변호사가 직접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국민변호인단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고 지지를 선언하는 범국민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기로 이번 출범식을 준비했다.

매일신문은 이날 출범식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중계를 진행한다. 출범식 시작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방송이 시작되며, 현장 분위기와 주요 연설, 참석자들의 반응 등을 실시간으로 전할 예정이다. 매일신문은 이를 통해 윤 대통령 지지층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현장의 열기를 독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국민변호인단은 출범 이후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또한 국민변호인단 가입자 수가 모집 시작 10일 만에 15만6천여 명을 넘어섰으며, 가입자의 60%가 2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신문 유튜브 생중계는 출범식의 주요 장면을 놓치지 않고 전달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의 의견도 함께 수렴할 계획이다. 국민변호인단의 출범을 관심 있게 지켜보는 시민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출범식은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전국 각지의 시민들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신문은 이번 생중계를 통해 국민변호인단 출범의 의미와 향후 활동 계획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며, 독자들에게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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