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8시 3분쯤 대구 중구 동성로 삼덕동 2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오후 8시 11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중부 현장지휘단 등 차량 34대와 인원 9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당국은 현장에 도착한지 약 1시간 후인 오후 9시 33분 대응 1단계를 해제했고 오후 10시 불을 완전히 껐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대피 인원 등 사건 개요를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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