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지난 13일, 대구지역 중·고·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임당장학문화재단 후원의 RCY장학금 1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구 적십자사에 따르면 장학금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고문으로 있는 임당장학문화재단이 적십자에 기탁한 것으로 지원을 받은 이들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박명수 회장은 "장학금은 능력 있는 청년을 육성하는 기반이자, 미래 사회를 위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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