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2025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 모집 공고를 24일까지 연장했다.
이 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것으로,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재권 분쟁을 예방하고 특허권 확보를 돕기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구미와 상주에 본사를 둔 수출기업이나 수출 예정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해외출원비 ▷중간사건 및 등록비 ▷특허조사분석 ▷특허영상제작 ▷브랜드 신규개발 및 리뉴얼 ▷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 등이다. 기업별 맞춤형으로 우선 지원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윈텍스, 지아이에스, 한국라티스 등 구미 소재 3개 기업이 혜택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경쟁사 특허분석을 통해 핵심특허 확보전략과 중장기 R&D 전략을 수립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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