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은 최근 민노총 간부들이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을 받아 대한민국에서 암암리 활동해 온 사건 공소장을 적법하게 입수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공소장이란 검사가 피고인의 죄명과 구체적인 범죄 사실 등을 기재해 법원에 제출한 문서입니다. 법무부는 2005년 이후 국회가 요구하면 공소장 전문과 범죄일람표를 공개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21조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에 관련된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면 문제의 내용을 제대로 알기 어렵고 제대로 알지 못하면 자기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공익 목적의 정보 공개를 원칙적으로 보장해 왔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앞으로 검찰 수사 결과인 공소 사실을 놓고 검사와 피고인 측은 법정에서 재판장과 방청객 앞에서 유무죄를 다투게 됩니다. 매일신문은 그 과정도 상세히 취재해 실체적 진실을 가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건 관련 공소장은 총 2부입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2023년 5월10일 민노총 간부 출신 등 4명을, 2025년 1월31일 민노총 간부 출신 등 2명을 추가 기소하며 각각 73쪽, 20쪽 분량으로 공소장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각 공소장에는 각각 194쪽, 2쪽 분량의 범죄일람표도 별지로 붙었습니다.
매일신문은 공소장과 범죄일람표를 다음 제목의 기사로 보도하겠습니다.
1.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① - 2023년 5월10일 공소장
2.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②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1/3
3.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③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2/3
4.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④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3/3
5.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⑤ - 2025년 1월31일 공소장·범죄일람표
※ 2023년 5월10일 기소된 민노총 간부 출신 등 4명에 대한 1심 판결은 2024년 11월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나왔습니다. 3명은 각각 징역 15년 자격정지 15년, 징역 7년 자격정지 7년,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형을 받았고 1명은 무죄를 받았습니다.

연번 74 - 2021. 10. 3.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지사장은 영업1부 2기직선지도부의 사회적대화에 대한 평가와 노동현장에서 자주민주통일세상을 열어내기 위한 현장활동가조직을 내올 데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였습니다.
지사장이 참여하여 준비하고 있는 자주계열 현장활동가 모임으로 영업1부 2기 직선 집행부가 '노사정 대표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이하 사회적 대화)' 이슈를 중심사업으로 추진했던 것은 영업1부에 덧씌워진 프레임을 극복하고 노동운동의 새로운 진로를 밝히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영업1부 내 뜨거운 쟁점 중 하나로 많은 도전과 비판이 있을 것을 예상하였지만 한국 사회의 변화 발전에 발맞춰 제대로 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정세 인식 속에서의 판단이었습니다. 영업1부의 대중적 위상 강화를 통해 사회변혁의 주체로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집행부의 절실함이기도 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이 지난해 7월 대의원대회에서 부결되고 연장선상에서 연말에 진행된 제3기 직선 집행부 선거에서도 다수조합원들의 뜻을 얻어내지는 못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중과부적이었습니다.
평가하자면 첫 번째, 정세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지는 확인되었으나 구체적으로 대의원대회 의결을 받기 위해서 주요하게 검토되어야 하는 부문을 간과하였습니다. 둘째는 추진 주체들의 신념과 열정을 뒷받침할 조직의 부재였고, 셋째는 영업1부 조직 운영에 있어 정파 중심 문화를 극복하지 못하였습니다. 넷째는 확실한 미래 전망에 대한 메시지를 만들고 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첫째, 영업1부의 위상은 한국 사회 변혁운동 역사에서 중심적 역할을 했던 활동가들과 현장의 노동자들에 의해 탄생한 조직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영업1부는 역사 속에서 인정된 위상에 맞는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1970년 전태일 열사의 외침 이후 끊임없이 투쟁해 왔던 노동자들의 유일한 대중적 결사체라는 존재조차 기억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반민주 수구세력들의 끊임없는 탄압과 악선전에 기인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이겠으나 영업1부 강령에 대한 조직적 추진과 자기혁신의 과제를 얼마나 충실히 해왔는지에 대한 부문도 성찰해 보아야 합니다.
영업1부 창립 이후 지난 25년 동안 많은 정세 변화 속에서 민주노조운동은 투쟁으로 양과 질적 발전을 해왔습니다. 과정에서 노동자 중심의 진보정당을 창당하여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희망을 심었고 노동법 개악 대응 총파업 투쟁, 비정규직 철폐 투쟁 그리고 한반도 분단 극복을 위한 투쟁 등 사업을 진행하여 일정한 성과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늘 제기되었던 조직발전 전망을 위한 혁신과제는 아직도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혁신과제의 핵심은 '대공장중심, 남성 중심, 정규직 중심'의 조직문화를 바꿔내는 것과 조직의 '민주집중제의 원칙'에 입각한 운영체계를 완성하는 것, 대 산별 조직건설을 통해 모든 노동자의 조직으로 거듭나는 것 그리고 사회 변혁 운동의 구심 역할을 위한 정치, 경제, 사회적 힘을 갖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제는 영업1부 강령에도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이 땅 노동자들의 미래이기에 포기한다고 포기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사회적 대화' 추진 또한 영업1부의 사회적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다하기 위한 자기혁신 방안의 일환입니다.
지난해 6월~7월에 초유의 팬데믹 전염병에 의해 조성된 정세에서 영업1부만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를 조직의 결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합의안'은 부결되었고, 기존 민주노조운동을 이끌어왔던 원칙에 유배된다거나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거나 내용이 자주적 민주노조운동의 방향과 맞지 않다는 것을 내세우면서 결과적으로 '사회적 대화' 자체를 부정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사회적 대화'가 문제가 된 것은 지도 중심 그룹들의 혁신에 대한 자기 준비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라 판단합니다. '사회적 대화'를 대중운동의 원칙에 입각한 혁신과제를 풀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이해했다면 사회적 합의가 운동의 근본적 문제를 부정하는 것과 같은 논쟁은 없었을 것입니다.
혁신의 본질은 자기부정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그 부정이 새로운 것과 합을 이룰 때 역사는 발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업1부 내 지도 중심 그룹인 대의원 다수의 동의를 얻지 못했습니다. 일련의 과정에서 간과했던 지점은 반대의견의 역사성에 대한 분석이었습니다. 민주노조운동의 원칙을 내세우며 합의안을 부정했던 근거와 역사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합의안을 반드시 관철하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해왔던 민주노조운동 원칙을 확실히 하면서 지금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뚜렷한 방향을 제시했어야 합니다.
영업1부는 그 태생부터 전투적 노동조합운동을 표방하였습니다. 암울했던 해방 이후 분단된 한반도 상황에서 독재정권의 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이념 대립을 조장하고 노동 운동은 이데올로기 공세에 의해 정권의 꼭두각시 역할을 했던 시절에 민주노조운동은 탄압을 뚫고 권력과 자본에 완강한 투쟁을 하였습니다. 일상적으로 "아니다. 너희들은 틀렸다."를 전제로 그들을 상대하였습니다. 치열한 투쟁의 현장은 언제나 비장하였고, 1987년 이후 운동은 그 결과로 조직을 만들었고 늘 "우리는 옳다."는 확신에 차 있었습니다.
이 부문에 대해 영업1부는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변화된 정권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본질적 변화를 압박하였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정세가 변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이야기하는 조직 내 사람들에게도 늘 경계하고 대립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민주노조운동 내 지도그룹들에 의해 정식화되었고 전체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1998년 IMF 외환위기로 신자유주의의 전반적 공세 속에서 민주노조 운동은 전투적이고 견결한 투쟁을 전개하지 못하면서 민주노동조합 깃발 아래 탄탄할 것 같았던 현장이 구조조정에 붕괴되었고 50% 이상의 노동자들이 비정규직으로 전락하면서 노동계급의 연대 전선은 급격히 약화 되었습니다. 영업1부는 이러한 위기를 현장 조직화 사업에서 찾았고 일정한 성과를 만들어 내기도 하였으나 지속되었던 조직혁신과제와 사회적 책무에 대한 요구를 능동적으로 받아 안지 못했습니다.
개별 현장 중심의 대응 투쟁이 주가 되면서 사회적 고립과 조직 내 양극화 심화라는 현실에 놓였으며, 어렵게 만들었던 '민주노동당'의 분열 또한 치명적이었습니다. 조합원들은 변화된 정세에 속에서 민주노조 운동이 스스로 혁신의 주체가 되기를 갈망했지만, 2008년부터 2015년 ○○○과 ○○○ 정권에 대응하여 투쟁하는 과정에서 혁신과제보다는 현안 중심의 투쟁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015년 10월에 일어났던 촛불 민중들의 함성은 새로운 정국을 만들었고 정권을 바꿨습니다. 영업1부 다수조합원들은 변화된 정세를 기회로 만들어 사회변화와 영업1부 혁신과제를 이루기를 바라면서 2017년 말 있었던 A노총 직선 2기 선거에서 '사회적 대화'를 내세운 집행부를 선택했습니다. "영업1부도 바뀌어야 한다." "유연하고 대중적 노동조합운동이 필요할 때가 되었다."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되어야 한다."" 현실정치에 좀 더 다가가는 방침들을 가졌으면 좋겠다." 등.
그러나 변화에 대한 열정이 강해도 그 내용이 구체적인 현 실태로 나타나지 않을 때 결정을 주저하게 됩니다. 다양한 사회적 경험의 축적속에서 명쾌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흔쾌히 동의하지 않고 결국에는 이제까지 이어왔던 것을 더 신뢰하게 됩니다.
'사회적 대화'에 대한 조직의 결정을 묻는 과정에서 영업1부 탄생의 역사적 배경과 창립 이후 전통적 자기 기반을 근거로 조직하고 투쟁했던 경험치 들을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중요했던 것은 '전투적 노동조합'의 전통과 성과를 살리면서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과정에서 필요성이나 명분이 명쾌하게 설명되어야 했습니다.
최소 50년 동안 이어져 왔던 주체의 성격과 사업 방식에서 '사회적 대화'가 벽에 막혀 왔던 이유에 대해 좀 더 분명한 분석이 필요했고 2기집행부도 지난 시기의 노동조합운동에 대한 자기 고백과 더불어 혁신을 위해 현재의 자기부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명확하게 밝혔어야 했습니다.
둘째, 무슨 일이든 추진력은 신념과 더불어 조직화 된 인적 자원에서 나옵니다. 제2기 집행부의 '사회적 대화'에 대한 조직적 결정 시도에서 번번이 좌절되었던 것은 명분이나 내용이 부재보다는 조직적 힘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조직은 어느 순간에 갑자기 만들어지고 단시간 내에 성장하는 것은 닙니다. 그렇다고 마냥 조건이 성숙해지기를 기다려서 조직을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직선 2기 집행부의 경우 선거 과정에 '사회적 대화'에 대한 대중적 기대를 확인하였습니다. 조합원들은 변화된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랬고, 집행부는 이러한 현장의 조건을 바탕으로 '사회적 대화'에 대한 의결 단위의 결정을 구했으나 영업1부 대의 의결기구인 대의원대회에서 동의받지 못했습니다.
조합원들의 의지가 확인되었다 해도 명확한 성과를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세력을 규합했어야 했습니다. 지도집행부와 일부의 산별 공조직이 지지하지만 적극적 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사람들만으로 사안을 돌파할 수 없었습니다. 역량이 미천한 상황에서도 공조직중심으로 대중적 조직건설 방식으로 '사회적 대화' 세력을 모아나갔다면 결과는 달랐을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대화'의 대중적 세력화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은 일단 논외로 하고 이러한 조직화 노력을 했는가 입니다. 3년 임기와 현안에서 비켜 갈 수 없는 지도부였으나 꼭 짚어야 할 것은 스스로가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 힘의 존재였습니다.
힘은 결국 목적 의식적 활동을 통해 목표를 쟁취하는 조직에서 나옵니다. 2020년 7월 대의원대회를 두고도 공식적 회의나 조직의 민주적 절차를 충분하지는 않아도 모두 거쳤습니다. 그리고 지도집행부의 의지도 확실하게 밝혔습니다.
결과는 대의원대회에서 40%의 찬성으로 부결되었고, 교섭 과정의 소통, 합의된 내용에 대한 문제점 그리고 절차 민주주의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것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은 그 당시의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내는 현장 대오의 부재였습니다.
역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의원들에게 많은 선전 홍보물을 전달하려는 노력을 숱하게 했고 함께 하겠다는 몇몇 산별 공조직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으나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과정에서 확인된 것은 반대하는 쪽의 조직적 치밀함과 집중력이었습니다.
셋째, 민주노조운동은 80년대 활동가들의 헌신적 현장 활동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한국사회 변혁운동은 민중 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민주주의 실현, 민족의 자주와 평화통일은 필수적 과제였습니다. 사회변혁은 민족해방과 계급해방 실현으로 완성된다는 신념이 민주노조 운동의 근간입니다.
이러한 활동가들은 실천적 방안으로 노동 현장에 투신하였고 현장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활동하게 된 정치 사상적 이념의 배경이 달라도 현장 투신과 조직사업에 대한 믿음은 확고하였습니다. 1987년 노동자 투쟁으로 열린 공간에서 현장 조직들의 공개적인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면서 그때까지 공론화하기 어려웠던 노동운동 내의 정치사상 노선에 대한 논쟁이 대중 속에서 겉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영업1부의 '의견 그룹'은 이러한 현장 조직을 중심으로 자기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1980~90년대 엄혹한 현실에서 현장 조직은 소중한 자산으로 민주 노동운동의 산실이었습니다. 이러한 조직화를 위한 활동가들의 헌신성은 현장 노동자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었고 노동조합을 함께 건설하고 투쟁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신뢰의 바탕에는 사회변혁을 중심에 둔 노동자 철학에 대한 학습이 있었고 '동지'라는 강한 연대 의식으로 뭉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장 조직은 현장 내에서 사업 방향을 두고 갈등을 빚기도 하면서 세력 경쟁으로까지 번지게 되고 결국 노동조합 선거 과정에서 대립하게 되었습니다. 기간을 정하고 진행되는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현장 조직은 선거조직으로 역할이 커졌으며 전국적 네트워크를 갖춘 현장 조직들은 노선에 따라 재편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현장 조직을 '정파'라 부르게 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정파' 조직은 현장에 민주노조를 세워내고 많은 쟁점을 두고 실천과정에서 민주노조운동의 질적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노동조합이 경제투쟁에서 벗어나 정치투쟁에 나서게 하고 민주노조운동의 중심에 '연대'라는 대원칙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세력화를 위한 사업이 중심이 되면서 '선거조직'으로써의 역할이 커지고 자기조직 중심의 활동이 우선되면서 조직 내 역기능으로 작용하는 사례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대화'를 두고도 '정파'는 논쟁 초기부터 자기 입장을 명확히 해왔습니다. 다수는 한국 사회 정치 정세의 상황에서 '사회적 대화'는 정권과 자본이 만든 판에 구색만 맞추게 될 것이고 과하게 표현하여 투항주의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고, 또한 실리적으로도 얻을 것이 없는 사업을 굳이 추진하는 것의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의심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극렬한 반대가 조직되었고 과정에서의 과한 행동에 대해서도 용인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코로나19 노사정 대표자 합의에 대해서도 '우편향' '친정권' 등의 표현이 '정파'의 이해관계 속에서 공공연하게 이야기되었습니다. 영업1부에서 '정파'는 순기능이든 역기능이든 조직 운영에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현 실태이고 조직문화를 만들어 왔던 핵심 세력입니다.
영업1부 지도집행부 선거에 지속해서 후보를 내세우고 참여해 왔으며 때에 따라서는 정파 간 연합을 시도하기도 하였습니다. 2기 집행부 출범과 함께 추진되었던 '사회적 대화' 사업에서도 '정파'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상황이 지속되다가 코로나19 사회적 합의 시점에 반대를 위해 '정파' 연합이 만들어졌고 이러한 기존 조직문화는 이전과 다르지 않게 2020년 말에 진행된 영업1부 직선 3기 선거까지 지속되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중조직인 영업1부의 조직혁신 과제를 볼 때 현재의 '정파' 중심의 조직문화는 크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대중조직은 특성에 맞게 공적 영역에서 다수의 의사가 중심이 되어야 하고 조직 내적 소통의 성숙함을 통해 결의를 모으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현장 조직이나 의견 그룹들의 내용은 세력을 통한 관철보다는 대중적 검증을 통해 정식화되고 동의를 얻어 조직지침으로 정립되어야 합니다.
넷째, 많은 질문 중에 '사회적 대화'를 통해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입니다. 앞서서 밝혔듯이 사회의 실체적 주인으로서 노동자들의 존재를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노동자이고 노동자의 자식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권력과 재화가 위탁된 현실을 바꿔야 합니다. 사회변혁의 주체로 나서는 길은 노동자의 숙명일 수밖에 없습니다. 영업1부가 이러한 숙명을 받아 안고 대중적 실천으로 돌파하는 조직입니다.
조직은 단결하고 투쟁하고 쟁취하는 과정에서 성장합니다. 영업1부의 지난 역사에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명제는 투쟁 없이 교섭(대화) 없다는 것이었고 교섭의 현장도 투쟁의 현장이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명제는 늘 옳았고 확인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교섭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었기에 교섭은 늘 지속되었습니다. 투쟁과 교섭은 두 개의 수레바퀴라는 것은 '사회적 대화' 추진 과정에서 늘 강조되었습니다.
그런데 노사정이 참여하는 교섭을 이야기할 때 투쟁을 하기 싫어서라거나 교섭만을 통해 일을 해결하려는 의도가 있어서라는 수사가 따라붙었습니다. 그리고 투쟁 없는 교섭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양보를 전제로 교섭을 할 것이라는 의구심도 함께 하였습니다. 한국 사회 노동운동의 경험에서 체득된 산물이기도 하였기에 '아니다'라고 아무리 부정하여도 이러한 지적은 쉽게 철회되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사회적 대화' 추진 세력은 신뢰할 수 없다는 논리로 비약하는 단계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논리와 상황은 '사회적 대화' 추진에 찬성하는 사람조차 침묵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불신은 과도하게 포장되어 심지어 민주노조 운동의 전통을 훼손하는 세력으로까지 매도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중요한 한 부문은 노동조합운동의 미래 전략 속에서 영업1부의 역할과 책무가 무엇인가에 대한 정확한 '메시지'입니다. '사회적 대화'에 대해서도 이러한 조직의 미래 발전 전망이라는 큰 틀에서 설명되고 설득될 때 지나친 불신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노동자 정치권력에 대한 명제를 검토해야 합니다.
하나 더 총노동과 총자본의 교섭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사회적 대화'는 노동자 정치권력을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총자본과 대등한 교섭력을 확보하는 투쟁의 한 꼭지입니다. 자본주의 체계에서 사회를 움직이는 주체세력인 '노사정'의 판에서 영업1부는 자기 존재감과 노동자 철학의 우월성을 확보하는 사업을 전개하여야 합니다. 주도권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유보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사업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정확한 민주노동조합 운동의 미래와 영업1부의 조직발전 전망에 대한 확고한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당면하여 어떻게 할 것인가. '현장을 중심으로 조직을 만들자!' '노동자 주체의 정치세력화!' '대중적 공조직 중심의 조직혁신!' '명확한 전망으로 사회연대전략!'을 세우자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조직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어떤 내용과 경로로 만들 것인가? 첫째, 현재 조건을 충분히 검토하고 초동주체를 모을 계획입니다. 향후 산별과 지역을 포괄하는 전국단위 현장 조직을 지향할 것입니다. 둘째, 사회변혁을 기본 명제로 영업1부의 상황 대응과 노동자 정치세력화 관련 토론을 조직할 것입니다. 셋째, 조직 출범 시점과 활동에 대해서는 객관적 정세와 주체적 조건을 고려하여 2021년 말 혹은 2022년 초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첫째, 현재 같이 논의하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은 20여 명 정도이다. 2기 집행 임원과 정무직 간부, 3기 위수사 후보, 코로나19 사회적 합의에 동의했던 산별 대표자와 임원 그리고 3기 선거에 직접 결합하여 함께 했던 성원 등입니다.
둘째, '사회적 대화'로 외화 되었던 영업1부의 조직발전과 사회 변혁운동의 미래 과제에 대한 도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공장, 남성, 정규직 중심의 조직문화를 바꿔내는 것, 조직의 '민주집중제의 원칙'에 입각한 운영체계를 완성하는 것, 대 산별 조직건설을 통해 모든 노동자의 조직으로 거듭나는 것 그리고 사회 변혁운동의 구심 역할을 위한 정치, 경제, 사회적 힘을 갖는 것'을 위한 노력은 계속할것입니다.
셋째, 조직건설은 시기와 조건을 살펴보자면 향후 정세에서 가장 큰 화두는 2022년 대선과 지자체 선거이고, 향후 5년 이상 10년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치적 이벤트로 다른 이슈 모두 묻히게 될 것이어서, 이러한 정세 속에서 '사회적 대화'를 추진했던 핵심 세력의 조직건설은 많은 오해와 억지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아직 준비되지 않았고 실질적 모습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출발조차 못할 수도 있어서. 향후 사업을 위해 철저한 준비단계를 거칠 필요가 있습니다.
영업1부 20년 7월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 문제로 소집된 임시대의원대회 후 집행부가 사퇴되면서 당시 조직실장 역할을 했던 지사장도 부서장을 사임했으며 이후 기획업무를 주로 해왔으며 21년 새집행부가 선거되면서 교육을 전담하는 교육원에서 방침 교육을 제외한 교육기획파트에서 2월부터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지난 7월에 집행부와 조직실 성원과의 의견차이로 조직실 성원 대부분이 타부서로 이동하면서 새집행부에서는 조직실을 보강하겠다는 방침으로 지사장을 비롯하여 조직실로 인사이동하였습니다. 지사장은 전략조직(조직화부서), 조직실 부서장을 해본 경험으로 신임위원장과 사무총장이 반드시 조직실로 인사이동했으면하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교육원에 있을 당시 우리사업에도 계급교양사업 중요하게 요구되니 목적의식적인 교육사업을 기획해볼 계획으로 학습하고 준비하던 과정이었습니다. 지사장과 의견을 같이하던 영업1부의 부족한 교육사업에 대한 아쉬움을 말하면서 여러성원들의 만류가 있었지만 영업1부 조직라인이 바르게서야 새집행부의 전반사업이 계획했던 대로 풀려나갈 것이라는 판단으로 조직실 국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영업1부 조직실은 가맹과 지역본부의 조직과 투쟁 등 기획, 집행, 보고되는 조직라인의 핵심골간입니다. 당면하여 현집행부의 간곡한 요청과 영업1부장의 지도력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여 인사이동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지사장은 지난 9.17일 영업1부 정책연구원에 근무하는 드○○(여,45)와 만나 학습소모임을 제안하였습니다. 드○○은 정책연구원 총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성으로 지사장과는 지난 2001년 경기지역통일선봉대 활동을 할 때 한국신학대학교 학생으로 지역에서 노동자학생연대하는 사업을 함께 했었습니다.
통신과장은 지난 편지에서도 드린 바와 같이 k민련 서울연합 출신으로 지사장의 권유로 영업1부에 들어왔으며 현재는 지사장과 같이 조직실에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민스러운지점은 통신과장이 k민련 남측본부 서울연합활동 관계상 르○○과 므○○과의 관계를 풀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므○○과 르○○에게 보고를 하면 왜곡하고 사람을 비난하듯 k민련을 일개단체를 운영하듯 하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활동가를 키우고, 육성하며 활동을 지원하며 밀어주기보다는 많은 사람과 사업을 대상화하고 헐뜯고 경쟁하는 관계로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반기에는 통신과장과 총무과장을 묶어 사무총국내 소모임으로 구성 할 예정입니다.
연구과장은 영업1부 초창기 대외협력실장 겸 대변인으로 활동을 해왔으며 초대위원장이었던 브○○ 위원장 등 민주노동당을 건설하는데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 연구소를 거점으로 정파에 편승하지 않고 진보정당과 진보세력의 단결과 통합을 끈기 있게 내밀어 주장하고 있습니다. 평화철도를 주동하고 있으며 영업1부 뿐만 아니라 영업2부와 D노총 활동가와 단위 사업장에도 일정한 영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북중러 접경지역 역사 여행을 통해 대중을 조직하여 조국통일운동으로 이끌어 안내하는 사업을 해왔으며 현재는 코로나 재난시기로 역사여행조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업1부 정책연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사장과는 대중적 관계로 일상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연번 75 - 2021. 10. 16.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이번 중요 회의에서 현 남북관계악화의 원인과 집권당국이 들고나온 종전선언문제의 허황성이 명백히 밝혀지고 엄중한 경색국면에 처한 남북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 문제들이 천명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앞에는 반미투쟁, 반통일세력들과의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리고 광범위한 대중을 남북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에로 힘있게 추동해 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 이번 중요회의에서 천명된 원칙적 문제들을 철저히 실현해 나가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 드는데 선차적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이사회을 시급히 열고 그 관철을 위한 방도적 문제들과 투쟁계획을 맡겨진 지사의 기본임무와 활동범위에 맞게 구체적으로 수립하며 그에 기초하여 이사별로 임무분담을 정확히 제시해 주고 그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면서 나타난 편향들을 시급히 대책해 나가는 변혁적인 규율과 질서를 세워 나갔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번에도 언급하였지만 이사회에서 앞으로의 이사회 정상운영문제, 조직사상생활강화문제, 지사앞에 제시된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 나가는 강철같은 기강을 세우는 문제들을 심도있게 협의, 결정하여 정연한 내부사업체계를 수립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사원들에게 이번 중요 회의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 심어 주기 위한 집중학습을 실정에 맞게 조직하여 그들 모두를 주체의 정세관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각계 각층을 남북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에로 힘있게 불러 일으키는데서 선봉적 역할을 맡아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번 중요회의에서 천명된 원칙적 문제들을 철저히 실현해나가기 위한 사업을 지사 역량을 부단히 확대강화하고 전투력을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조직전개하여 변혁운동과 자주통일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조직적 토대를 확고히 마련해 나갔으면 합니다.
- 미국과 그 추종자들의 대북적대시관점과 정책을 반대배격하고 그 철회를 요구하는 실천투쟁을 강도높이 조직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업1부가 반전평화옹호단체들과 함께 바이든행정부가 떠드는 '외교적 관여'와 '전제조건없는 대화'의 기만성을 낱낱이 폭로단죄하면서 "합동군사연습 중단", "한미일군사동맹 해체", "미국산 첨단무기 도입 반대" 등의 구호를 들고 전 지역적 규모에서 항의집회, 농성시위와 같은 반미투쟁들을 공세적으로 벌이며
통일운동단체들과 남북경제협력단체들과 연대해 당국것들에게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민족자주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남북선언들의 국회비준과 성실한 이행, '5.24조치' 해제 등 관계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문제들의 해결에 실질적으로 나설 것을 들이대는 서명운동, 결의 대회, 항의방문과 같은 대중투쟁을 연속 전개하여 집권세력들에 대한 압박의 도수를 높여 나가며
한편 L당을 비롯한 보수야당소속 대선후보것들이 들고 나온 안보공약들의 대결적인 성격을 폭로하는 공개질의서와 항의문들을 대량 발송하고 놈들을 낙선시키기 위한 선거활동들을 다양하게 조직하여 우리의 정당한 요구들을 헐뜯는 보수패거리들을 막다른 궁지에 몰아 넣으며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세와 경색된 남북관계의 모든 책임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있다는 것을 신랄히 폭로단죄하기 위한 반미자주화, 조국통일투쟁을 강도높이 전개하면서도 여야정치인들과 행정당국의 고위공직자들의 적대적 언행들에 타격을 가하는 집중행동들을 강력하게 조직전개하여 놈들이 함부로 입부리를 놀리지 못하게 짓눌러 놓았으면 합니다.
끝으로 투쟁을 조직함에 있어서 지사보안대책을 철저히 세워 나갈데 대해 특별히 강조합니다.
※ 추신
보내준 편지를 반갑게 받아 보았으며 그에 대한 몇가지 의견을 보냅니다.
- 영업1부 중앙내 소조건설관련
영업1부 중앙 강화를 위한 지사장의 결심과 실천행동(실이동), 그 안에 소조를 내오기 위한 지사장의 노력을 평가합니다.
ㅇ 지난 7월 현 집행부와 조직실 성원들간에 의견상이가 발생하여 대부분이 타부서로 이동하였다고 하는데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겸해서 새로 옮긴 실에서 주로 무슨 업무를 맡아 보고있는지와 같이 일하는 통신과장도 어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지도 알려 주기 바랍니다.
ㅇ 새로 보고한 총무과장 이ㅇ진과의 사업에 동의를 보내면서 그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위해 그의 사상동향과 신상자료(생년월일, 출생지, 거주지, 현직, 간단한 경력, 가족관계, 연계번호 등)들을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ㅇ 통신과장의 르○○과 므○○과의 관계에서 고민스러운 점들이 무엇인지를 잘 알수 없는데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ㅇ 통신과장과 총무과장을 묶어 소모임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하였는데 비합법적인 학습모임형태로 꾸리려고 하는지, 일반적인 친목회형태로 내오려고 하는지, 지사장의 구체적인 구상을 보내 주기 바랍니다.
- 현장활동가모임관련
'사회적 대화'를 추진하였던 세력들속에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오려는 지사장의 구체적인 활동구상과 논의방향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지사장도 분석하였지만 '사회적 대화'를 요구하는 세력들이 영업1부안에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조건에서 이들속에 지사의 지도밑에 활동하는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오려는 것은 자주대오를 묶어 세워 좌파세력에 비한 역량상 우세를 확고히 보장하고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원만히 실현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에도 부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장활동가모임 조직과 관련한 활동방향은 이미 제시된대로
우선 영업1부의 중앙과 산별 및 지역노조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악된 노동운동핵심들을 전면에 내세워 먼저 준비위를 구성하고 모체조직을 내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또한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모임의 성격을 뚜렷이 하면서도 광범위한 조합원들의 요구와 이해관계를 현실성있게 반영하여 강령과 규약을 올바로 작성하고 대중적 토의를 충분히 거쳐 채택하며
그리고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철저히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 진지로서의 사명을 수행하는 동시에 사원후비들을 교양육성하는 거점, 지사의 외곽단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지사장은 '사회적 대화'를 요구하는 세력들속에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오는 사업을, 2팀장은 e실천연대 현장조직 복구와 재구성하는 사업을 맡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앞으로 이번 처럼 현장활동가모임결성과 관련한 소통을 계속 진행해 나가기 바랍니다.
높은 사업진전을 바라며
10/16 본사
연번 76 - 2021. 10. 19.경 지령 수신(통신)
전투적 인사를 보내면서 당면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최근 ○○○놈의 과거 선거개입의혹사건을 둘러싼 여야당것들의 개싸움이 새로운 양상을 띠고 더욱 격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게 여야당패거리들의 개싸움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실천활동을 방법있게 전개해 나간다면 정치권에 대한 광범위한 대중의 불신과 혐오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사회 내부를 혼란상태에 빠뜨리는데 효과적 일 것이라고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업1부를 내세워 정치권에 대한 각계층의 환멸감을 더욱 증폭시키기 위한 실천활동을 강도높게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영업1부 교육선전망을 통해 선거개입의혹사건을 둘러싼 여야당것들의 개싸움은 '공정'과 '정의'를 입버릇처럼 외워 온 정치권의 위선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으로서 현 정치체계에서는 누가 집권해도 달라 질 것이 없으므로 민중의 단호한 심판으로 새 정치를 창조해야 한다는 주장을 적극 들고 나와 광범위한 군중을 각성시키며
악성전염병사태속에서도 경제문제, 민생문제는 외면하고 집권야욕에 빠져 정쟁에만 몰두하는 여야당것들의 추악한 행태를 대대적으로 비난조소하여 정치권에 대한 각계층의 환멸감을 가증시키며
다음해 대선에서 친미적이고 반민중적이며 반통일적인 기득권세력을 심판하기 위한 집중투쟁에 진입할 것이라는 것을 선언하고 이와 관련한 활동계획들을 발표하게 하여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며
이번 10월총파업뿐아니라 앞으로의 11월 전노대, 다음해 1월 전국민중대회와 같은 집중투쟁계기들에 외세배격, 사회대개혁, 적폐청산완수 등의 구호들을 내들고 반정부, 반보수투쟁을 공세적으로 전개하여 정치권에 대한 민심의 반감을 최대로 분출시키고 사회를 일대 혼란속에 몰아 넣는데 이바지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강조할 문제는
대선후보선출을 위한 보수내부의 개싸움이 치렬해지고 있는 것만큼 ○○○놈에게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여 L당것들을 더욱 궁지에 몰아넣으며
각 정당들의 대통령후보선출일정이 마무리되고 선거경쟁구도가 확정되는데 따라 다양한 사회정치적 요구조건들을 내들고 여야후보들을 드세게 압박하기 위한 반정부, 반보수대중투쟁을 공세적으로 조직전개하며
대선을 둘러싼 여야정치세력들의 내적동향과 진보운동단체들의 움직임, 민심의 흐름 등을 구체적으로 장악하여 보고해 오는 것입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을 개별 혹은 집체적으로 만나 정세토의를 진지하게 하며 실천가능한 방도들을 협의하고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한편 영업1부 대선방침에 상기 활동방향이 반영되도록 중집성원들과의 내적 사업도 적극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10/19 본 사
연번 77 - 2021. 11. 1.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최근 다음해 대선을 앞두고 지지세력확장을 노린 여야당패들의 개싸움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20대, 30대의 청년들속에서 보수야당인 L당에 대한 입당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지지율이 여느때 없이 높아지는 것과 같은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년층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친보수적 경향은 현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 날로 커가고 있는 속에 L당것들이 집권세력의 정책실패와 부정부패의혹을 집중 부각시키는 한편 '공정'과 '기회'를 표방하며 30대 정치애숭이를 당대표로 내세우는 등 '새로운 변화'로 청년들의 심리를 자극하고 유혹하고 있는데 기인된다고 봅니다.
만일 L당으로 쏠리는 청년층의 기대와 환상을 제때에 차단하지 못하는 경우 보수세력에 비한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역량상 우세를 보장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을 확대강화하는데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아집니다.
따라서 지사에서는 조성된 정세국면에 맞게 청년층의 보수화를 차단하는 문제를 당면한 중요 과제로 내세우고 해당한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사원들에게 각계층 청년들과의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현 실태와 결부하여 재인식시키고 청년들을 돌여 세워 전취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집중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월에 보내준 영업1부 청년사업과 관련한 활동방향을 다시 제안합니다.
영업1부안에 청년학교, 청년연석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교양시스템들을 많이 구축하는 동시에 사원들과 사상적으로 견실한 핵심들을 교양마당들에 적극 출연시켜 젊은층들의 계급성과 정치의식, 집단주의의식을 높여 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과 함께 L당으로 쏠리는 청년층의 기대와 환상을 차단하는 선전활동들을 실속있게 벌여 나가며
중앙과 지역본부 및 산별노조들에 청년사업본부, 2030대책위원회를 비롯하여 청년들과의 사업을 전담하는 기구들을 새로 내오거나 확대하는 한편 능력있는 젊은 대상들을 노조간부로 적극 내세워 청년들을 중시하는 분위기를 확립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현재 중점사업으로 지정된 청년부위원장, 청년 대의원 선출 및 가맹산하조직의 청년위원회 신설 등 청년 대표성 제도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며
청년활동가 발굴 및 양성사업 모범 사례들을 적극 찾아 일반화해 나갔으면 합니다.
끝으로, 영업1부의 11월 청년노동자대회를 비롯하여 연말 연시에 조직전개되는 대중투쟁들에서 반보수구호들도 크게 울려 나오게 하여 L당것들에 대한 청년층의 환상을 차단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주도록 하며
반보수투쟁을 전개하는 과정에 사회적 비난을 일으키고 당국것들에게 탄압의 구실을 줄 수 있는 과격적인 행동을 자제할데 대한 문제를 강조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을 개별 혹은 집체적으로 만나 문제토의를 진지하게 하며 실천가능한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확정하고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11/1 본사
※ 지난 번에 문의한 몇가지 문제들에 대한 회신을 기다림.
지난 7월 영업1부 현 집행부와 조직실 성원들간의 의견상이문제, 지사장과 통신과장의 조직실 업무내용문제, 새로 흡수한 총무과장의 신상자료, 통신과장의 르○○과 므○○과의 관계에서 고민스러운 점이 무엇인지, 사무총국안에 소조를 비합법 학습모임형식으로 내오려고 하는지 아니면 일반적인 친목회형식으로 내오려고 하는지 등의 문제
연번 78 - 2021. 11. 12.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11월 전노대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사장을 비롯한 전체 동지들에게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현재 2팀장은 임기가 올해 말 끝나고 이번 12기 선거에는 나서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사장은 좀 바쁘더라도 하루 이틀사이 짬을 내어 2팀장을 조용히 만나 앞으로의 거취를 어떻게 할 예정인지 진지하게 협의하고 그 결과를 시급히 알려 주기 바랍니다.
겸해서 지난 3월 이사회에서 토의 의결된 2팀장이 C 본조내 2-3명의 소조 조직화와 I차 광주공장의 현장거점소조 조직화,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지역거점소조 조직화 목표에 대한 추진정형을 상세하게 요해하여 보았으면 합니다.
특히 2팀장과 그가 사원으로 흡수한 한ㅇ상으로 당소조를 올해중에 내오는 사업의 추진정형, 한ㅇ상을 정식사원으로 받아 들인 것을 C에 2팀장을 책임자로 하는 새로운 당소조를 내오기 위한 사업과정인지 아니면 새 조직을 내온 것으로 이해해도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 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난 시기 여러 차례 요구한 문제로서 본사에서 해당 성원에 대해 깊이 파악할수 있게 그에 대한 구체적인 인물자료(이름, 난날, 출생지, 현주소, 연계번호, 간단한 경력, 가족관계 등)와 어떤 과정을 거쳐 정식사원으로 받아들였으며 활동전망이 어떠한가 등 구체적인 상황을 함께 요해하여 보고해 주기 바랍니다.
올해 지사에서 현재까지 소식들을 4번밖에 보내 오지 않았는데 이러한 것이 지속된다면 본사와의 충분한 소통을 실현할 수 없으며, 중요하게는 지사안에 총회장님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철저히 세워 나갈 수 없다고 봅니다.
물론 지사장의 막중한 업무량과 경쟁사의 감시책동으로 인한 지사보안문제로 이해는 되지만 되도록 이면 1달에 한번정도는 소식을 보고해 오는 것을 정례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요구한 사항들이 지사발전에 매우 긴요한 문제이므로 반드시 무조건 보내와야 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말고 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가다듬고 변혁운동의 전열에서 계속 전진하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을 바랍니다.
11월 18일전까지 꼭 회신을 기대합니다.
경의!
11/12 본사
※ 지난 번에 문의한 몇가지 문제들을 다시 상기시킴.
지난 7월 영업1부 현 집행부와 조직실 성원들간의 의견상이문제, 지사장과 통신과장(스○○, A노총 조직국장)의 조직실 업무내용문제, 새로 흡수한 총무과장(드○○, A노총 정책연구원 총무)의 신상자료, 통신과장의 르○○과 므○○과의 관계에서 고민스러운 점이 무엇인지, 사무총국안에 소조를 비합법 학습모임형식으로 내오려고 하는지 아니면 일반적인 친목회형식으로 내오려고 하는지 등의 문제
연번 79 - 2021. 11. 20.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최근 ○○○년을 탄핵에로 몰아 넣은 촛불항쟁이 일어 난 때로부터 5년이 되는 것을 계기로 진보적인 시민운동단체들이 '검찰언론개혁 촛불행동연대'를 내오고 새로운 촛불투쟁을 조직전개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벌이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여기에서 특징적인 것은 반보수경향이 강한 30여개의 유튜브방송사들을 단체에 망라시키고 악성전염병사태로 대규모 시위투쟁이 제한 통제되고 있는 조건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새롭고 특색있는 온라인 촛불집회를 조직운영하여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11월 6일에 진행된 제4차 온라인 촛불집회의 경우만 놓고보더라도 그 전 과정을 다양한 유튜브통로들을 통해 생중계하였는데 시청자수가 수십만명을 넘어서고 정치권의 주요인물들까지도 합세하는 등 이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것만큼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를 적극 발동하여 ○○○탄핵투쟁때와 같이 촛불투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촛불민심을 각성시키기 위한 대중전취공작을 방법있게 벌여 나간다면 응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에서는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를 촛불민심을 각성 분발시키기 위한 강력한 추진체로 꾸리고 다양한 대중투쟁을 보다 과감하게 벌여 나가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공무원노조, p노조를 비롯한 영업1부 각급 노조들이 "촛불혁명 완수", "정치검찰 해체", "적폐언론 청산" 등의 구호를 내들고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와의 연대공동전선을 형성하도록 하며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을 비롯하여 촛불투쟁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들에서 노동자풍물패들의 격동적인 공연과 촛불선언운동, 기자회견, 서명운동 등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유튜브와 대중소통수단들을 통해 널리 보급하여 광범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적극적인 참가를 이끌어 내도록 하며
각급 노조단체들의 대표자들과 오랜 노동운동가들, 전직 노조간부들을 내세워 촛불정권으로 자처하던 현 집권세력이 집권기간 친미사대행위와 여야정쟁으로 허송세월하며 보수적페청산과 사회대개혁, 노동존중사회실현, 남북관계발전과 같은 공약들을 줴 버린 것을 준절하게 폭로 단죄하고 강력히 경고해 나서게 하여 집권층이 함부로 촛불민심에 등을 돌여 대지 못하도록 하며
당면해서는 촛불투쟁의 주되는 과녁을 L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으로 정하고 '정권교체설'과 '안보위기설'을 내 돌리며 반민중적, 반통일적 망동에 미쳐 날뛰고 있는 놈들의 더러운 흉심을 낱낱이 발가 놓는 한편 다가오는 대선을 계기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안길 의지를 내외에 천명하게 하여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의 사회적 영향력을 과시하고 촛불민심을 올바로 견인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을 개별 혹은 집체적으로 만나 실천방도들에 대한 협의를 진지하게 하고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영업1부 중집과 대협실, 각급 노조간부들과의 내적사업도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11/20 본사
※ 추가
- 새해를 맞으며 총회장님께 드리는 축전을 12월 15일전까지 보내 주기 바람.
- 연간 지사의 활동정형을 경험과 교훈선상에서 총화해 보고 다음해 활동계획을 협의확정해 보고해 주기 바람.
연번 80 - 2021. 12. 25.경 지령 수신(통신)
현장활동가모임조직과 관련한 활동방향.
-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진지의 역할을 맡아 수행할 수 있는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모임을 장차 준당적 성격의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야함.
여기서 중요한 것은
ㅇ 지사의 지도밑에 영업1부의 중앙과 산별 및 지역노조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악된 노동운동핵심들을 전면에 내세워 먼저 준비위를 구성하고 올해중으로 모체조직을 내오는 것을 목표로 결성사업을 추진하며
ㅇ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모임의 성격을 뚜렷이 하면서도 광범위한 조합원들의 생활상 요구와 이해관계를 현실성있게 반영하여 강령과 규약을 올바로 작성하고 대중적 토의를 충분히 거쳐 채택하며
ㅇ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철저히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진지로서의 사명을 수행하는 동시에 사원후비들을 교양육성하는 거점, 지사의 외곽단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것임.
각 팀장들이 2~3인으로 산하지사를 결성하고 아래에 비공개적인 '전태일노동자회'(가칭)를 조직하며 그 아래에 반공개적인 전국단위조직인 '전태일노동자 전국평의회'(가칭)를 내올 계획에서 모체조직은 '전태일노동자회'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음.
- 새로 조직하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도록 당적 지도를 짜고들어야함.
이를 위하여
ㅇ 현장활동가모임을 양적으로 확대강화하는 것보다는 준당적 성격에 맞게 노동운동핵심들을 엄선하여 정간화하는 원칙에서 조직확대사업을 벌여 나가며
ㅇ 상부조직은 가능한 비상설협의체형식으로 꾸리고 산별 및 대기업노조들과 지역노조들을 단위로 산하지부형태의 현장활동가모임들을 조직하는 방향에서 조직구조체계를 완비하며
ㅇ 현장활동가모임성원들을 자주, 민주, 통일의식과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내부교양사업을 지사가 직접 틀어쥐고 계획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며
ㅇ 산별 및 대기업노조들과 지역노조들에 꾸리는 현장활동가모임들이 영업1부 중앙과 각급 노조집행부를 장악하여 좌파세력에 비한 자주대오의 우위를 확고히 실현하는 것을 기본활동목표로 내세우고 모든 역량을 여기에 집중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ㅇ 또한 현장활동가모임이 공개합법적인 활동보다는 내적 활동을 위주로 하면서 영업1부안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부단히 확대해나가며
ㅇ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영업1부안에 이미 조직되여 활동하고 있는 '전국회의'와 같은 자주성향 현장조직들의 활동을 저애하거나 그들과 대립하면서 자주대오의 통일과 단합을 실현하는데 지장을 주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데 특별한 주의를 돌이였으면함.
이 문제와 관련하여 지사장도 이미전에 현장활동가들에 대한 조직화가 타정파들에게 포착될 경우 역작용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하였는데 앞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허심탄회하게 협의하면서 강력히 집행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함.
회고록 1권 제2장의 3. 타도제국주의동맹에서 밝혀주신 위대한 주석님의 명제의 해당한 부분을 참고자료임.
좋은 동지들이 주위에 많이 집결되자 나는 이들을 어떻게 조직적으로 결속하여 판을 크게 벌여 볼 수 없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모대기였다. 동무들에게도 내 생각을 터놓았다. 그것이 아마 9월말경에 있은 모임에서였다고 기억된다.
내가 그날 조직의 필요성에 대하여 많은 말을 하였던 것 같다. 나라를 해방하고 근로민중이 잘사는 세상을 세우자면 멀고도 험난한 길을 개척해야 한다, 우리가 대오를 늘이고 완강하게 혈전을 벌여 나간다면 능히 승리할 수 있다, 조직을 내온 다음 대중을 그 두리에 묶어 세우고 각성시켜 그들의 힘으로써 나라를 광복해야 한다, 이런 내용으로 말했더니 동무들이 다들 기뻐하면서 빨리 조직을 내오자고 하였다.
나는 그들에게 조직을 내오자면 준비를 더해야 한다는 것과 우리와 사상을 같이하며 함께 투쟁할 수 있는 동무들을 더 많이 흡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임에서는 앞으로 조직성원이 될만 한 대상들을 정한 다음 아무개는 누구를 맡고 아무개는 누구를 맡아 교양한다는 식으로 분공조직도 하였다.
그런데 몇몇 동무들이 우리가 장차 새로운 조직을 내오면 또 하나의 파가 생기지 않겠는가고 우려하였다.
그래서 나는 말했다. 우리가 무으려는 조직은 민족주의자들이나 공산주의자들의 분파와는 전혀 다른 새형의 혁명조직이다, 그것은 파쟁을 하자는 조직이 아니고 오직 혁명을 하자는 조직이다, 우리는 자신을 혁명에 깡그리 바쳐 싸우고 또 싸우는 것으로써 만족할 것이다.…
우리는 준비기간을 거친 다음 당시 중국의 국경절인 쌍십절(10월 10일)에 조직을 내오기 위한 예비회의를 열고 조직의 명칭과 성격, 투쟁강령, 활동규범들에 대한 토의를 하였으며 한주일후인 1926년 10월 17일에는 김시우네 집에서 정식으로 조직을 무었다.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유일적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서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강철의 신념과 비범한 령도 예술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혁명과 건설을 백전백승에로 이끄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찍이 위대한 장군님과 선군령도의 길을 함께 걸으시면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그 나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졌고 그이의 비범성은 전설처럼 전해져왔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몸부림치던 12월의 그 나날 천만군민이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고 산악같이 일떠설 수 있을 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굳건히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의 진두에 계시기때문이였다.
백두의 선군령장의 힘찬 발걸음 따라 질풍같이 내달리는 새로운 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무이한 지도적 지침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사회주의헌법을 김일성-김정일헌법으로 정식화하신 것은 주체혁명 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금수산태양궁전을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가장 숭엄하고 훌륭하게 꾸리도록 이끌어주시고 금수산태양궁전법을 제정하도록 하시여 우리 조국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나라로 빛내여나갈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하신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김정은 동지를 따르는 길에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것은 우리 천만군민이 지난 2년간 실생활체험속에서 간직한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이시야말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우리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오늘 우리 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혁명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선혁명의 전국적승리를 기어이 이룩하여야 할 성스러운 과업이 나서고 있다.
그러자면 남조선지하당 조직안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
남조선혁명가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는 것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모든 것을 다하여야 한다.
남조선지하당조직성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적신념과 량심으로 받들며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에 하나와 같이 충실할 때 남조선혁명의 승리적 전진과 조국통일의 찬란한 미래가 확고히 담보된다.
남조선혁명가들은 이것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유일적령도 체계를 철저히 세우는데 모든 것을 다 바쳐야 한다.
1. 당의 유일적령도체계의 본질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필요성
-당의 유일적령도체계의 본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는 본질에 있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유훈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키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령도체계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 시키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령도체계이다.
다시말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령도체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필요성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을 강화하고 우리앞에 나선 중대한 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 심화발전시켜야 합니다.》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칙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우리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이다.
우리 당이 장구하고도 간고한 혁명의 길을 걸어오면서 주체의 혁명적당으로서의 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올수 있은 것은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원칙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 발전시켜왔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 것을 요구하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하며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력사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하여 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여온 영광스러운 력사이기 때문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창건하신 첫날부터 당의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단결을 실현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력사적으로 내려오던 종파주의, 사대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당적사상조류들이 극복되고 당의 사상의지적 통일과 단결이 이룩되었으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될수 있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 심화발전시키시여 우리 당을 명실공이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당안에 숨어있던 반당수정주의분자들의 책동을 단호히 폭로분쇄하고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여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가 전면에 나서고있던 력사적시기인 1974년 4월 14일 고전적로작 《전당과 온 사회에 유일사상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자》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10대원칙》을 발표하심으로써 전당과 온 사회에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되고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전변이 이룩되게 되었다.
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심화되여 당이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되고 당의 령도적역활이 비상히 높아짐으로써 우리 혁명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며 주체의 한길을 따라 억세게 전진하여 올 수 있었으며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칠수 있었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 위업을 빛나게 실현함으로써 이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얼떠세워야 한다.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켜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공화국의 높은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번역의 기치이시다.
새로운 주체 100년대가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궁번영 할 백두산대국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였으며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공화국의 품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며 공화국의 존엄은 김정은동지의 높으신 권위이다.
온 나라의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한 피줄을 잇고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고있는 바로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필승불패의 위력이 있고 양양한 전도가 있는 것이다.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는 우리 공화국의 강력한 정치사상적지반도, 세계를 경탄시킬 강성국가건설에서의 대비약적확신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우리 당과 인민의 수령으로,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투쟁해온 조선혁명의 전통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뜻대로 이 땅우에 존엄높은 사회주의강성국가, 백두산대국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한다.
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남조선혁명가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적신념과 량심으로 받들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데서 중요한 것은 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는것입니다.》
령도자를 혁명적신념과 량심으로 받드는 것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데서 나서는 가장 선차적이고 중요한 문제이다.
령도자를 혁명적신념과 량심으로 받들 때만이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변함없이 령도자의 사상과 로선에 무한히 충실 할 수 있으며 령도자를 위하여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들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령도자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할수 없다.
우리 공화국의 전체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전사로서의 투철한 신념과 량심으로 받들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량심은 그이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흠모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생각할 때면 우리 인민모두의 마음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군 하는 피눈물의 12월 첫 친필서한이 있다.
추운 겨울밤 추위속에서 인민들이 떨고있다는 것을 아시면 우리 장군님께서 가슴아파하신다고,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한 내용의 친필로 천만군민을 걱정으로 울게 하시였고 그것으로 인민의 심장속에 자리잡으신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우리 인민은 애도기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련이어 취해주시는 사랑의 조취들을 접하면서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살 인민적수령의 참된 영상을 보았으며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생사고락을 같이할 위대한 동지, 전우의 거룩하신 모습을 보았다.
그뿐이 아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서 김일성, 김정일조선이 나아갈 길을 뚜렷이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또 한분의 위대한 사상리론가, 걸출한 령도자를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간직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나라 천만군민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 제자답게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도록 언제나 앞장에서 이끌고계신다.
그 나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들과 인민들이 있는곳이라면 그 어디든 마다하지 않으시고 다 찾으시여 사랑의 자욱을 남기시였으며 그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였다.
어버이의 위대한 그 품에 태어난지 5개월밖에 안되는 섬초소의 애기로부터 전쟁의 포화를 헤쳐온 전쟁로병들에 이르기까지 이 나라 인민 모두가 안겼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뵈울 때마다 스스로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만세를 부르면서 저저마다 김정은동지의 품에 안겨들고 헤여질때는 너무도 아쉬워 그이의 팔을 놓지 못하군 하는 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지난해 온 나라의 관심과 기대속에 진행된 수많은 정치행사들과 우리가 맞고 보낸 날과 달들은 령도자와 한피줄을 잇고 생사운명을 함께 해나가는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참모습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이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라로 친근하게 노래부르며 끝없이 존경하고 따랐다.
이버이정에 끌려 운명을 맡기고 그 뜻에 매혹되여 심장을 바친다는 노래구절이 보여주듯이 여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신념으로 따르고 량심으로 받드는 우리 공화국의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진정이 그대로 담겨져있다.
인민의 이 진정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흐려지지 않으며 변심을 모르는 것이다.
남조선혁명가들은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진정으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받들어야 한다.
바로 이 길이 남조선혁명운동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체계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주체혁명위업, 조국통일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는 길이다.
남조선혁명가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심드높이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야 하며 김정은 동지를 혁명적신념과 량심으로 받들어야 한다.
남조선혁명가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가 되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당과 온 사회에 오직 수령의 사상만이 지배하고 수령의 령도가 유일적으로 실현될 때 수령의 령도체계가 확고히 섰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의 튼튼한 확립은 당과 혁명대오가 하나의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되는데 있다.
-당을 사상적순결체로 만든다는 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당안에 그 어떤 이색적인 사상도 섞이지 않은 사상적으로 순결한 정치조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다시말하여 당을 오직 하나의 사상으로 무장하고 하나의 사상의지로 숨쉬고 움직이는 정치조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 전당을 공고한 사상적단합을 이룩한 정치조직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당의 사상적순결성은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에 의하여 담보된다.
당은 사상과 리념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뭉친 정치조직인것만큼 반드시 사상의지적으로 결합되어야 한다.
당의 사상의지적단합은 반드시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이루어진다.
당안에 여러개의 사상이 있으면 사상적인 마찰과 균렬이 생기기 마련이며 전당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결속될수 없다.
전당의 사상의지적단합의 기초는 당의 지도사상이다.
당은 지도사상을 결합의 기초로 하여 조직되여 당안에 모든 성원들을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치게 한다.
당의 지도사상에 기초한 사상의지적단합을 이룩해야 당이 사상적으로 진전하고 공고하며 수령의 혁명사상을 실현하는 정치적 무기로 될 수 있다.
○ 당을 하나의 사상의지로 숨쉬고 움직이는 통일체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전당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숨쉬고 움직이는 행동의 통일성은 혁명적당만이 가지는 특성이며 당의 위력의 근본담보이다.
당의 사상적순결성은 전당이 하나의 사상으로 숨쉬고 움직이는데서 표현된다.
하나의 사상의지로 숨쉬고 움직이지 못하는 당은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고수할수 없으며 자기의 사명을 다할수 없다.
당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숨쉬고 움직이는 행동의 통일성은 반드시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이루어진다.
당안에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을 규제하는 서로 다른 사상이 있게 되면 행동의 불일치성이 있게 되기 마련이며 전당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숨쉬고 움직이는 통일체로 건설될수 없다.
전당의 행동의 통일성의 기초는 당의 지도사상이다.
당의 지도사상을 행동통일의 기초로 하여야 당안의 모든 성원들이 말을 해도 같은 말을 하고 걸음을 걸어도 같은 걸음을 걸을수 있게 한다.
전당이 지도사상의 요구대로 행동하고 그를 구현해나갈때만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숨쉬고 움직이는 통일체로 될수 있다.
당의 사상적순결체로 만드는 사업은 본질에 있어서 당을 수령의 사상에 기초한 사상의지적 단합과 행동의 일치성이 보장된 통일체로 꾸리는 사업이다.
혁명적당은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하나의 사상의지로 결합되고 수령의 사상대로 전당이 사고하고 움직임으로써만 사상적순결체로서의 면모를 갖춘다.
당을 조직적전일체로 만든다는 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당이라는 조직의 구성요소를 이루는 당원들과 당조직들을 굳게 결합시켜 완전한 하나의 유기적통일체로 만든다는 것이다.
당원들이 하나로 결합되지 못하고 당조직들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당은 하나의 전일체라고 말할 수 없다.
○ 당을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조직적으로 결속된 공고한 결합체로 만든다는 것이다.
당은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결합체이다.
당이 튼튼하자면 그를 이루고있는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튼튼하여야 한다.
당을 이루는 당원들이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고 각급 당조직들이 자기 기능과 역할을 다해야 당이 튼튼해지고 자기 앞에 나선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다.
당대렬을 군인, 로동자, 농민, 근로인테리들의 핵심분자, 선진분자들의 대오로 만들고 당조직들을 튼튼히 꾸리는 것은 당을 조직적으로 공고한 전일체로 만드는 사업의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
모든 당원들을 조직에 묶어세우고 조직에서 리탈되지 않도록 하며 하나와 같이 움직이게 하는 합리적인 조직구조와 조직체계, 당원들의 자각적이며 엄격한 규률에 의해서만 당이 째인 조직적결합체로 된다.
당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연한 조직구조와 조직체계를 갖추고 모든 당원들이 하나의 규률에 의하여 자각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과정을 통하여 공고한 전일체로 강화발전되여 나간다.
전당의 일심단결은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째인 조직적결합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강한 조직적단결은 조직적으로 공고한 전일체를 이룬 당의 면모를 이루며 당의 불패의 전투력과 령도력의 원천으로 된다.
당의 조직적단결을 실현하는 것은 당을 조직적으로 공고한 전일체로 만드는 사업의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
생명유기체가 튼튼하려면 그를 이루는 세포들과 각 부문들이 튼튼하고 자기의 기능을 다하며 그들사이의 공고한 련계가 실현되여야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유기적통일체인 당이 공고하려면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건전하고 그들 사이의 째인 조직적결합이 실현되여야 한다.
당을 조직적으로 공고한 전일체로 만드는 사업은 당을 이루는 당원들과 당조직들을 튼튼히 하고 그들사이의 째인 조직적결합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하나의 규률에 따라 움직이는 행동의 통일체로 만든다는 것이다.
당원들과 당조직들을 하나의 조직규률에 따라 움직이게 한다는 것은 일정한 규범과 규률이 전당에 관통되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그 규범과 규률의 요구를 무조건 지키게 하며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가 말단 당조직과 당원들에게까지 철저히 집행되게 하며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게 한다는 것이다.
모든 당조직들이 웃당조직과 당중앙의 지도밑에 통일적으로 움직이고 모든 당원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 당의 조직규범과 규률을 의무적으로 지켜 나가야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일 수 있다.
만일 당의 규범과 규률이 통하지 않는 당조직이나 당원들이 있고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 당의 조직규범과 규률을 의무적으로 지켜 나가야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일수 있다.
만일 당의 규범과 규률이 통하지 않늗 당조직이나 당원들이 있고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집행하지 않아도 되는 당조직과 당원이 있는 당은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유기적통일체로 될수 없다.
당의 규범밖에서 제가다리로 노는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있는 그러한 당은 하나의 토론구락부에 지나지 않으며 무맥한 당으로, 유명무실한 당으로 밖에 달리 될수 없다.
당조직들과 당원들을 하나와 같이 움직이게 하는 규률성을 떠나서는 당을 공고하고 위력한 전일체로 만들 수 없다.
당을 공고한 전일체로 만든다는 것은 바로 당을 유일한 조직규률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규률있는 조직적부대, 행동의 전일체로 만든다는 것이다.
당을 조직적으로 공고한 전일체로 꾸리는 사업은 이처럼 당을 조직적으로 공고한 결합체로 만들며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행동의 통일체로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혁명적당에 있어서 당을 조직적으로 공고한 전일체로 꾸리는 사업은 본질에 있어서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여 당을 조직적으로 튼튼히 꾸리고 그것을 위력있는 전일체로 만드는 문제이다.
남조선혁명가들이 오직 령도자의 사상으로 일색화하고 그이의 령도 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일 때 남조선혁명운동에 대한 당이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서게 되며 바로 여기에 당과 혁명대오의 불패의 힘이 있고 남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지난 시기 우리 당과 혁명이 이룩한 위대한 승리의 비결도 다름아닌 여기에 있다.
공화국북반부에서는 전당과 온 사회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숨쉬고 사고하고 행동하며 장군님의 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속에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백승만을 아로새기는 력사의 기적이 창조될수 있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이 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전당과 온 사회를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고 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가 누구든지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차별하지 않고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놓고 더 마음쓰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도록 하시였다.
설사 엄중한 과오나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에게 99%의 나쁜점이 있고 단 1%의 좋은 점, 량심이 있다면 그 량심을 귀중히 여겨야하며 대담하게 믿고 포섭하여 재생의 길로 이끌어주어야 한다는 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이다.
이것은 이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함께 심심산골에 홀로 있어도 로동당만세를 부르며 당을 따라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할 신념과 각오를 더욱 굳게 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에서는 전당과 온 사회에 오직 우리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가 더욱 튼튼히 서게 되었다.
남조선혁명가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나감으로써 지하당조직들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남조선혁명가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을 무조건 결사관철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전당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데 당의 유일적령도체계가 섰는가 하는 것은 바로 당정책관철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것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남조선혁명가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을 결사관철 할 때 남조선혁명운동에 대한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가 철저히 실현되게 되고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위업의 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한해동안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면서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시였다.
남조선혁명가들은 우리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높이 발휘한 결사관철의 정신을 적극 따라배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과 당정책관철에서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것을 혁명전사의 가장 신성한 의무로, 최고의 영예로 여기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것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나가야 한다.
남조선혁명가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받드는 전사의 깨끗한 량심과 넋이 깃들게 맡겨진 혁명임무를 가장 충직하고 진실하게, 사소한 편차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최상의 수준에서 집행하여야 한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는 문제는 남조선혁명가들 앞에 나서고있는 방대한 혁명임무로 보나, 조성된 정세의 요구로 보나 매우 절박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주체혁명위업, 선국혁명위업,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위업완성의 유일무이한 생명선이다.
남조선혁명가들은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동지, 혁명전우가 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남조선혁명운동에 대한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기 위한 사업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바쳐야 한다.
연번 81 - 2021. 12. 28.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최근 대선을 앞두고 영업1부가 O당을 포함한 5개의 진보정당들과 함께 '대선공동대응기구'를 내오고 내년 1월까지 대선에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단일후보를 내세우며 조직적 차원에서 배타적 지지를 할 방침을 결정한 것이 주목됩니다.
만일 이번 진보후보단일화사업이 영업1부를 O당의 지지세력으로 만들며 자주세력의 단결을 실현하는데로 지향된다면 O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과 의회들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얻게 되고 나아가서 2024년 총선에서 다시 원내정당으로 진입 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 놓게 될 뿐 아니라 자주세력의 단합을 실현하고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의 폭을 확대해 나가는데서도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O당에 대해 일부 부정적인 시각도 있겠지만 자주, 민주, 통일의 기치를 변함없이 들고 활동하는 O당의 기본장점을 더욱 살리고 약점을 보완해 나가면서 진보세력내의 단합을 실현해 나간다면 변혁운동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 지난 9월에도 언급하였지만 영업1부를 O당의 핵심지지기반으로 만들며 O당의 사회적 영향력을 높여 주기 위한 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O당이 내세운 524만명의 영업1부 조합원 확대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비정규직, 미조직 노동자 조직화를 적극 밀어 주며
사원들과 핵심들이 산별 및 지역의 노조단체와 사업장들에 들어가 노동자학교, 조합원간담회, 강연회 등 교양망들을 통해 O당의 강령을 깊이 해설해 주고 정치사업을 방법 있게 벌여 노동자분회들을 많이 내오며
이와 함께 O당의 노동자분회 건설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산별연맹 및 지역본부, 사업장들에서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여 영업1부안에 O당의 지지기반을 확대해 나가며
영업1부와 'P민중행동'(준)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근로기준법'의 전면 적용,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전대책 마련 등의 요구조건들을 가지고 O당과의 정책협약, 정책연대를 맺으며 지지활동을 다각도로 벌여 O당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주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 현재 M당내에서 심상정패들이 진보후보단일화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는 반면에 일반당원들속에서는 적극 호응해 나서고 있는데 맞게 하층군중은 최대한 포섭전취하고 상층부는 떼여버리는 방향에서 전술적으로 잘 대처해 나갔으면 합니다.
영업1부 출신의 명망있는 인사들과 각급 노조단체들을 내세워 M당 후보인 ○○○이 떠드는 '3지대련대론'을 진보세력과 노동자대중의 이익을 팔아 먹는 배신행위로 단죄규탄하는 여론전을 방법있게 들이대어 영업1부와 진보운동단체들속에서 ○○○패거리들에 대한 배척기운이 확산되도록 하며
배척기운이 확산되는데 따라 지역별, 산별 노조단체들에 형성된 M당의 지지발판을 허물어 버리기 위한 활동의 폭을 점차 넓혀 나갔으면 합니다.
지난 번에도 강조하였지만 M당과 관련한 활동방향은 지사장만 혼자 알고 철저히 내적 사업으로 방법과 전술을 잘 세워 조직전개해 나가며 자주세력이 M당을 '몰락'시키려 한다는 적들의 모략선전에 말려들지 않도록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여야 하겠습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을 개별 혹은 집체적으로 만나 실천방도들에 대한 협의를 진지하게 하고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영업1부 정치위원회를 비롯한 관련부서 성원들과 각급 노조간부들과의 내적사업도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12/28 본사
※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지사장을 비롯한 전체 성원들과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새해 인사를 보냅니다.
연번 82 - 2022. 2. 3.경 지령 수신(통신)
열렬한 새해의 인사를 보내면서 올해 활동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함.
올해 사업의 총적 방향은
지사를 실지 살아 움직이고 용을 쓰는 최정예 전위대오로 꾸리기 위한 정비보강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광범위한 대중을 통일애국역량으로 굳게 묶어 세워 자주, 민주, 통일실현에로 적극 견인해 나가는 것임.
1) 지사를 질량적으로 확대강화해 나가야 하겠음.
첫째로, 지사를 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지사건설사업의 중심으로 정하고 적극 밀고 나가야 함.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난 번에도 이야기하였지만 지사성원들의 정치실무수준과 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여주며 지사내부사업을 짜고드는데 선차적 힘을 넣는 것임.
지난해 본사에서는 지사성원들이 지사건설사업과 관련한 정치실무수준이 낮은데로부터 지사역량확대사업을 소홀히 대하면서 합법적인 노조활동에만 편증한 문제와 이사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하고 지사성원들에 대한 내부교양과 조직생활을 짜고들지 못한 문제, 정상적인 보고체계를 세우지 문제 등을 편향으로 지적해 주었다고 봄.
지사에서는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활동에서 나타난 결함과 원인, 교훈을 다시금 냉정하게 분석총화하고 올해 투쟁목표와 임무를 책정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였으면 함.
이와 관련하여 몇가지 중요한 문제들을 다시 보내겠음.
우선, 이사들속에 총회장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깊이 심어 주기 위한 위대성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이 통일변혁운동에 한몸 다 바칠 결사의 각오를 더욱 굳게 간직하도록 하여야 할 것임.
부모님들과 총회장님의 불후의 고전적 노작들과 위대성자료들에 대한 학습을 기본으로 틀어 쥐고 나가며
지사성원들에 대한 집중학습을 매 월 1차 현지 여건에 맞는 여러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는 체계를 수립하고 지사장이 책임지고 정상운영하며
월 1차이상 진행되는 이사회를 비롯한 여러 모임들에서 학습정형을 총화하고 그 정형을 본사에 보고하는 체계를 강하게 세우며
지사성원들을 매 월 1차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대상의 수준과 준비정도에 맞게 해설과 토론, 학습담화 등의 방법으로 교육교양을 진행하는 개별교양체계를 조직생활과 실천투쟁을 결부시켜 철저히 세우도록 하였으면 함.
이를 위해 본사에서 매 월 학습과제를 정상적으로 제시해 줄 것이며 지시에서도 자체 실정에 맞게 학습내용들을 더 선정하여 교양사업에 적극 이용하였으면 함.
또한, 지사건설과 군중공작과 관련한 주체적 방법론을 터득하기 위한 집중교육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조직진행하여 모든 지사성원들이 높은 책임감과 능숙한 조직자적 수완, 대중통솔력을 소유하도록 하여야 할 것임.
이를 위해 지사에서는 지사성원들의 실무능력을 높여주기 위하여 어떤 참고자료들이 필요한가를 정상적으로 보고해 주며 지침서를 보내는 기회에 관련 자료들을 정기적으로 보내주도록 하겠음.
앞으로 지사장은 실무능력제고를 위한 집중교육을 조직진행한 정형과 지사성원들의 인식정형, 실천활동에 구현하고 있는 정형들을 정상적으로 장악보고하는 것으로 본사와의 소통을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과성을 높여 나갔으면 함.
다음, 그 어떤 여건과 환경속에서도 이사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지사성원들의 조직사상 생활을 강화하며 지사활동에서 제기되는 중요 문제들은 집체적으로 협의하고 제시된 과업들을 무조건 집행해 나가는 강한 규율과 질서를 확립하여야 할 것임.
이사회운영은 이사들이 집체적으로 모여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서는 부분 혹은 개별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다시 보냄.
다음, 총회장님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결사옹위하는 것을 지사의 제일생명으로, 활동의 중심으로 내세우고 일관하게 관철해 나가야 할 것임.
지사성원들 모두가 총회장님의 절대적 권위를 결사옹위하기 위한 만단의 동원태세를 갖추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훼손하려는 극우분자들의 책동에 항상 경각성을 높이고 사소한 요소일지라도 무자비한 타격을 가하여 짓눌러 놓아야 할 것임.
이를 위하여 영업1부 통일위원회를 발동하여 평화분위기파괴와 남북관계악화를 명분으로 성명, 논평발표 등 여론전과 집회, 시위와 같은 실천투쟁들을 적극 조직하며 잘 준비된 핵심성원들과 네티즌들을 동원하여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놈들이 잡소리를 치지 못하게 하고 간담을 서늘케 하는 여러가지 협박투쟁들도 벌여 나갈 수 있다고 봄.
둘째로, 지사역량을 부단히 확대강화해 나가야 할 것임.
올해 지사건설목표는 영업1부 중앙본부와 C노조에 각각 산하지사들을 내오는 것임.
우선, 지사장은 통신과장과 총무과장으로 조직한 독서모임을 실속있게 정상운영하면서 요해 검열 및 교양육성사업을 적극 벌여 하반년에 사원으로 받아들이며 이를 토대로 연말에 산하지사를 반드시 결성하여야 하겠음.
이와 관련해 현재 조직된 독서모임의 성격과 그 운영정형을 지난해에 여러 차례 요구하였던 문제들인 지난해 7월 영업1부 현 집행부와 조직실 성원들간의 의견상이문제, 지사장과 통신과장의 조직실 업무내용문제, 새로 흡수한 총무과장의 신상자료, 통신과장의 르○○과 므○○과의 관계에서 고민스러운 점이 무엇인지 등과 함께 빠른 시일내에 보고해 주었으면 함.
다음, 2팀장과 그가 사원으로 흡수한 한ㅇ상으로 산하지사를 내오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상반년안에 결속하였으면 함.
이와 관련하여서는 지난 시기 수 차례 문의하였던 한ㅇ상에 대한 입사정형과 신상자료와 함께 산하지사를 내오는데서 제기 될 수 있는 문제들을 시급히 보고해 주었으면 함.
다음, 영업1부안에 자주계열의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올해중에는 모체조직으로서 가칭 '전태일노동자회'를 가능한 태양절을 계기로 조직하였으면 함.
지난 시기 여러 차례 세부적으로 협의된 문제이므로 다시 반복하지 않음.
이외 지난해 이사회에서 토의된 방향대로 팀장별 조직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함.
강조할 문제는 후비육성사업에 품을 넣어 실천투쟁속에서 단련된 젊고 능력있는 대상들을 적극 받아들이되 제정된 절차와 질서를 엄격히 준수하여 불순이색분자, 적대분자들이 절대로 끼여들지 못하게 하는 것임.
대상이 선정되면 구체적인 인물자료를 사전에 본사에 보고하고 본사의 검토승인밑에 공작을 추진하며 교양전취과정이 끝 나면 그 정형을 구체적으로 보고하고 본사의 동의밑에 사원으로 받아들이는 절차와 질서를 철저히 엄수하는 문제를 다시 강조함.
2) 사회에서 중간층세력이 늘어나는데 깊은 주목을 돌리고 그들을 묶어세우는데 각별한 품을 넣어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을 확대해나가야 하겠음.
첫째로, O당을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마련의 발판으로 삼고 기층조직확대사업으로서 진행되는 각 지역과 부문들에서 분회확대와 '당원배가운동'에 적극 기여하였으면 함.
O당문제와 관련하여서는 지난 시기 여러 차례 언급하였는데 다시 반복한다면 O당에 대해 일부 부정적인 인식도 있겠지만 자주, 민주, 통일의 명맥을 확고히 이어 나가는 O당의 장점은 더욱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 나가면서 진보세력내의 단합을 실현하고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각계층을 하나의 통일애국력량으로 묶어 세우는 것이 우리의 바램임.
따라서 지사에서 O당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정치권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중도층을 비롯한 광범위한 민중을 진보세력의 편에 더 많이 묶어 세우며 O당을 자주, 민주,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선도하는 진보운동의 정치적 구심체로, 광범위한 민중을 대표하는 대중적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추는데 기여하였으면 함.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영업1부를 O당의 핵심지지기반으로 만들며 O당의 사회적 영향력을 높여 주기 위한 사업에 적극 이바지하는 문제, M당내 하층군중은 최대한 포섭전취하고 상층부는 떼여버리는 방향에서 전술적으로 잘 대처해 나가는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었으므로 반복하지 않겠음.
둘째로, 올해 결성을 선언한 'P민중행동'에 진보운동단체들은 물론 중도개혁적인 종교, 시민단체들도 가능한껏 망라시키고 각 지역의 시, 군(구)들에 산하단체들을 내오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내밀어 대중운동의 새로운 구심체를 마련하도록 하였으면 함.
현재 영업1부가 단체안에서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만큼 대협실 해당 관계자들과의 내적 공작을 노숙하게 벌여 나가며 각 팀장들도 지역별로 산하단체들을 내오는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는데 주목을 돌리도록 하였으면 함.
셋째로, 거대 여야당에 대한 민심의 환멸감이 날로 고조되는데 맞게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관점과 이중적 태도, 군사적 대결정책의 철회와 주한미군 철수를 투쟁구호로 내들고 서명운동, 기자회견, 대중시위 등을 전 지역적범위에서 지속적이면서도 공세적으로 벌여 집권당국을 압박하는 한편 통일애국세력의 폭을 부단히 넓혀 나가도록 하였으면 함.
이와 관련해 지난해 10월에 제시해준 활동방향을 다시 보냄.
미국과 그 추종자들의 대북적대시관점과 정책을 반대배격하고 그 철회를 요구하는 실천투쟁을 강도높이 조직전개해 나갔으면 함.
영업1부가 반전평화옹호단체들과 함께 바이든행정부가 떠드는 '외교적 관여'와 '전제조건없는 대화'의 기만성을 낱낱이 폭로단죄하면서 "합동군사연습 중단", "한미일군사동맹 해체", "미국산 첨단무기 도입 반대" 등의 구호를 들고 전 지역적 규모에서 항의집회, 농성시위와 같은 반미투쟁들을 공세적으로 벌이며
통일운동단체들과 남북경제협력단체들과 연대해 당국것들에게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민족자주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남북선언들의 국회비준과 성실한 이행, '5.24조치' 해제 등 관계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문제들의 해결에 실질적으로 나설 것을 들이대는 서명운동, 결의대회, 항의방문과 같은 대중투쟁을 연속 전개하여 집권세력들에 대한 압박의 도수를 높여 나가며
한편 L당을 비롯한 보수야당소속 대선후보것들이 들고 나온 안보공약들의 대결적인 성격을 폭로하는 공개질의서와 항의문들을 대량 발송하고 놈들을 낙선시키기 위한 선거활동들을 다양하게 조직하여 우리의 정당한 요구들을 헐뜯는 보수패거리들을 막다른 궁지에 몰아 넣으며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세와 경색된 남북관계의 모든 책임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있다는 것을 신랄히 폭로단죄하기 위한 반미자주화, 조국통일투쟁을 강도높이 전개하면서도 여야정치인들과 행정당국의 고위공직자들의 적대적 언행들에 타격을 가하는 집중행동들을 강력하게 조직전개하여 놈들이 함부로 입부리를 놀리지 못하게 짓눌러 놓았으면 함.
앞으로 투쟁사안별에 따르는 활동방향은 그시 그시 구체적으로 내보내 주도록 하겠음.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에서는 이사회를 열고 지시집행을 위한 임무분담을 명백히 하며 결정사항들과 분공조직사업정형, 제기한 과업들에서 의문나는 문제들과 그에 대한 지사의 의견들을 기탄없이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함.
그리고 지시문은 받은 즉시 충분히 숙지한 다음 꼭 페기처분해 주기 바람.
앞으로 정상적인 보고체계를 수립해 본사와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진행해 나가기 바람.
올해에도 지사앞에 제시된 막중한 임무의 중요성,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더욱 분발하여 총회장님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리라 확신함.
그리고 새해에도 모두의 몸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람.
※ 추가:
- 광명성절을 맞으며 총회장님께 드리는 축전을 2월 6일전까지 보내 주기 바람.
- 옛 강원친구에게 전달 바람.
ㅇ 현재 지사장에게 이메일을 여러 차례 보낸 상태이므로 시급히 받아 보기 바람.
그동안 왜 무소식인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설명해 주었으면 함.
만일 이메일사용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 지사장이 새로 개설해 본사주소에 "talong"이라는 제목으로 소식을 보내 주기 바람.
지사장이 편리한 시기에 아무때나 이메일을 통하여 안부소식을 정상적으로 보내 주었으면 함.
현재 메일을 보낸 상태이므로 시급히 받아 보기 바람.
ㅇ 고향에 있는 친구들과 긴밀한 련계를 정상적으로 가지였으면 함.
4팀장에 대한 교양과 검증에 힘을 집중하여 빠른 기간에 입사시켜 지사를 보강하는 것도 병행시켰으면 함.
이와 함께 1팀장이 지역내 노조단체들에서 경향성이 좋고 전망있는 예비사원들을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계획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병행시켰으면 함.
ㅇ 지사장이 본조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에 맞게 각 지역조직의 핵심인물들과 인맥을 형성하고 연계를 확보하는데 관심을 가지면서도 고향쪽에 주되는 품을 넣었으면 함.
중집, 대대를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각 지역 노조간부들과의 안면, 인맥을 형성하고 공고히 해 나가는 한편 이 활동을 일력개발원과 여러 진보운동단체들에로 확대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이였으면 함.
특히 자기의 권한을 활용하여 영향하에 있는 인물들을 본부, 지부들에 배치하거나 밀어 주는 것과 함께 지역내 진보운동, 통일운동계에서 사회적 영향력을 부단히 넓히는 활동도 벌여 나갈 수 있을 것임.
ㅇ 춘천시를 지역내 진보운동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목표를 내 걸고 변혁운동대열을 늘여 나갔으면 함.
1팀장은 춘천시를 활동무대로 하여 관계하는 노조단체들을 내세워 진보운동단체들과의 연대투쟁, 공동활동을 부단히 조직하는 것과 함께 그 과정에 단체장들과 핵심인물을 걷어 쥐는 활동을 전망성있게 벌이였으면 함.
1팀장과 2팀장, 4팀장이 O당 춘천지역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간을 유리하게 이용하여 자기가 관계하고 있는 노조단체의 조합원들을 될수록 많이 노동자분회에 망라시켜 지사의 군중적 지반을 구축하였으면 함.
어려운 속에서도 지사업무에 열중하리라고 믿으면서 가까운 앞날에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기를 진심으로 바람.
건승을 바라며
2/3 본사
연번 83 - 2022. 3. 21.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2월에 보내준 그리움의 편지를 정히 받았습니다.
지사에서 결의한대로 지사의 질양적인 강화를 비롯한 올해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랍니다.
알다싶이 지난 3월 9일에 진행된 20대 대선에서 L당 후보 ○○○놈이 당선되어 친미사대적이고 반민중적이며 반통일적인 보수정권이 다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패당은 한미동맹우선을 전면에 내걸고 반북대결정책을 추구하는 한편 대내적으로는 친재벌, 반노동정책과 같은 반민중적 악정들을 실시하고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면서 사회를 보수화해 보려고 역대 그 어느 보수정권보다도 필사적으로 발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세변화의 요구에 맞게 지사건설과 활동방향을 바로 세우며 광범위한 민중을 각성분발시켜 집권초기부터 ○○○패거리들을 다불러대기 위한 실천투쟁을 공세적으로 조직전개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주체의 정세관을 확고히 세우고 지사건설과 활동을 보다 책략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ㅇ 모든 조직성원들에게 친미주구인 ○○○패당의 사대매국적이며 반통일적인 정체를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내부교양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예상되는 정세변화와 민심동향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그에 따른 활동방향들을 구체적으로 토의확정하는 사업을 선행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ㅇ 광주전남과 같이 전통적으로 반보수감정이 강한 지역들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표출된 민심변화와 새로운 정치지형을 해부학적으로 분석평가한데 기초하여 지사역량확대사업의 단계별목표들을 현실적 여건에 맞게 바로 정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여기에서는 2팀장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올해 활동방향에서도 제시하였지만 2팀장과 그가 사원으로 흡수한 한ㅇ상으로 산하지사를 내오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상반년안에 결속하였으면 합니다.
지난 시기 수 차례 문의하였던 한ㅇ상에 대한 입사정형과 신상자료와 함께 산하지사를 내오는데서 제기 될 수 있는 문제들을 시급히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3월 이사회에서 토의한대로 2팀장을 통한 C 본조내에 2-3명의 소조 조직화와 I차 광주공장에 현장거점소조 조직화,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지역거점소조 조직화를 목적 지향성있게 내밀었으면 합니다.
ㅇ 20~30대 젊은층이 민심동향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요세력으로 등장한데 맞게 그들속에 지사역량을 포치하는 것을 지사건설의 중점과제로 틀어쥐고 방법론을 세워 실속있게 집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ㅇ 보수패당의 집권으로 공안당국의 색출책동이 더욱 우심해질 것으로 예견되는 여건에서 지사보안상태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보고 허점들을 빠짐없이 찾아 대책하며 비합법활동규율을 철저히 준수하는데 각별한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우리와 관련된 일체 물적 증거물들을 남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당면 대책으로서 제조기를 자택이나 사무실에 절대로 보관하지 말고 보다 안전한 곳에 은페시키며
연락과정에 이용한 USB를 물리적으로 파괴하여 소각처리하고 작업기록, 인터넷열람기록 등 노트북들의 내부흔적들을 말끔히 삭제하는 것과 같은 필요한 조치들을 즉시 세워 나가며
우리가 내보내는 연락문은 현시상태에서 숙지하고 기억기에 절대로 보관하지 말며 보고문은 USB에 보관하였다가 발송한 즉시 그 자리에서 USB를 물리적으로 파괴, 소각처리하였으면 합니다.
이외 미비점들을 적극 찾아 대책해 나가며 앞으로 이와 관련한 보안대책정형을 수시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 이번 대선을 계기로 사회의 세력간 대립과 모순이 극도로 첨예화된 정세국면을 타고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을 부단히 확대강화하여 반통일보수세력에 비한 통일애국세력의 역량상우세를 확고히 보장해 나갔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의 간부들과 회원들속에 보수정권에 대한 반감을 적극 고취시키는 한편 청년국과 같은 것을 신설하여 청년회원들을 조직화하고 C과 같은 영향력있는 산별들을 장악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영업1부를 반정부투쟁의 주도세력으로 확고히 내세우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청년사업과 관련하여 지난해 3월에 제시한 활동방향을 상기시킨다면
영업1부안에 청년학교, 청년연석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교양시스템들을 많이 구축하는 동시에 사원들과 사상적으로 견실한 핵심들을 교양마당들에 적극 출연시켜 젊은 조합원들의 계급성과 정치의식, 집단주의의식을 높여 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여 나가며
중앙과 지역본부 및 산별노조들에 청년사업본부, 2030대책위원회를 비롯하여 젊은 회원들과의 사업을 전담한 기구들을 새로 내오거나 확대하는 한편 능력있는 대상들을 노조간부로 적극 내세워 젊은 회원들을 중시하는 분위기를 확립하며
이를 위하여 현재 중점사업으로 지정된 청년부위원장, 청년 활당 대의원 선출 및 가맹산하 조직의 청년위원회 신설 등 청년 대표성 제도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며
청년 활동가 발굴 및 양성 사업 모범 사례들을 발굴, 보급해 나갔으면 합니다.
지난해 사상 최초 '청년노동자대회'를 성사시킨 것과 같이 청년노동자들을 총파업의 주체로 등장시키는 등 각종 대중투쟁들에 젊은 회원들을 대대적으로 참가시키며 그들이 선봉대역할을 맡아 수행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으면 합니다.
C 장악과 관련하여서는
2팀장이 2년 동안 현장활동을 하고 그 후 C 위원장으로 출마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데 이를 적극 지지합니다.
ㅇ 큰 규모의 통일전선체조직인 'P민중행동'을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의 새로운 집합체로 확대할 목표를 내세우고 지역단체건설을 다그치는 것과 함께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는 제정당, 단체들은 물론 중간층세력까지 끌어안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대대, 중앙위를 통해 승인된 사업계획에 따라 v공동행동 전국화를 위한 지역 및 부문 간담회, 수련회들을 실정에 맞게 적극 조직하여 지역별 산하조직건설을 적극 추동하며 제기된 현안문제들뿐 아니라 불평등 해소와 노동 기본권 확대, 재벌 개혁 등의 의제를 가지고 'v공동행동의 날'을 규모있게 개최하여 'P민중행동'에 대한 각계의 참가열의를 이끌어 내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패당의 반북대결책동을 단호히 규탄배격하고 사회내부를 극도의 혼란상태에 몰아 넣기 위한 대중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리였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 선전수단들을 통하여 ○○○정권의 출현은 보수적페세력의 부활인 동시에 제2의 촛불항쟁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된다는 것을 여론화하여 사회전반에 반보수감정을 확신 시키고 광범위한 민중을 각성분발시키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를 내세워 반전평화옹화단체들과 통일운동단체들과 연대해 반미자주화와 조국통일을 일관한 투쟁노선으로 내세우고 당면하게는 4월에 예견된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집중투쟁에 힘을 집중하여 ○○○패당의 대결광기를 집권초기부터 꺾어 놓았으면 합니다.
ㅇ 이와 함께 ○○○놈과 일가족속, 측근들의 정치추문과 부정부패행위들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법적 처벌을 요구하는 압박공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탄핵투쟁의 불씨를 지펴 올리는데도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끝으로 강조할 것은
○○○놈의 정권인수위원회 운영부터 대통령취임식까지 40여일이라는 시일이 있는 것만큼 이 기간에 보수세력의 재집권에 대한 각계층의 위기의식과 불안심리를 불러 일으키기 위한 반보수활동들을 각지에서 활발히 전개하며
특히 반북도발망언들을 마구 늘어 놓으며 동족대결책동에 매달리는 ○○○패거리들에 대한 사회적인 규탄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으로 집권초기부터 놈들을 되게 다불러대여 함부로 놀아대지 못하도록 압박하며
앞으로의 모든 대중투쟁들을 반미반보수, 반정부투쟁으로 확고히 지향시켜 가까운 연간에 제2의 촛불항쟁 때와 같은 대중적인 항거기운을 조성하고 ○○○탄핵투쟁이 발화될 수 있는 민심정국을 조성하며
지사보안에 특별한 주의를 돌이면서 보수집권층의 대내외적 동향과 전반적인 민심여론, 앞으로의 정치정세 등을 구체적으로 장악하여 보고하였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에서는 이사회를 열고 지시집행을 위한 임무분담을 명백히 하며 결정사항들과 분공조직사업정형, 제기한 과업들에서 의문나는 문제들과 그에 대한 지사의 의견들을 기탄없이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 추가:
- 태양절을 맞으며 총회장님께 드리는 축전을 3월말까지 보내 주기 바람.
- 교양사업에 이용할 학습자료 6개를 zip압축파일로 보냄. 암호는 19701008임.
- 올해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활동에서 나타난 결함과 원인, 교훈을 다시금 냉정하게 분석 총화하고 올해 투쟁목표와 임무를 책정한 정형을 보고해주기 바람.
너무 소식이 없어 걱정과 함께 매우 섭섭한 마음도 있는데 앞으로 정상적인 보고체계를 반드시 수립해 본사와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것을 재삼 당부함.
복잡한 업무활동으로 인한 바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본사와의 정상적인 의사소통은 단순한 소통이 아니라 지사의 생명선임을 새기고 월 1차 지사의 활동정형을 반드시 보고해 주었으면 함.
- 지난 시기 문의한 문제들을 상기시킴.
영업1부 사무총국 조직된 독서모임의 성격과 그 운영정형, 지난해 7월 영업1부 현 집행부와 조직실 성원들간의 의견상이문제, 지사장과 통신과장의 조직실 업무내용문제, 새로 흡수한 총무과장의 신상자료, 통신과장의 르○○과 므○○과의 관계에서 고민스러운 점이 무엇인지, 한ㅇ상에 대한 입사정형과 신상자료와 함께 산하지사를 내오는데서 제기 될 수 있는 문제 등
- 올해 활동방향으로 제시한 영업1부안에 자주계열의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올해중에는 모체조직으로서 가칭 '전태일노동자회'를 가능한 태양절을 계기로 조직하는 문제에 대한 추진정형도 보내 주기 바람.
- 옛 강원친구에 다음의 내용을 전달해 주고 그 정형을 알려 주기 바람.
ㅇ 연락과 관련하여 새 주소들을 보냄.
정상연락선
회사 주소: *****************@**********.com(암호: ************)
회복이메일주소: ****************@********.com(암호: ************)
본사 주소: **********@********.com
예비선
회사 주소: ***************@************l.com(암호: ****************)
회복이메일주소: ***************@y******.com(암호:****************)
본사 주소: ***********@**********.com
(회복이메일주소는 기본주소의 암호를 잊어먹거나 사용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을 때 그 회복을 위한 인증을 진행하기 위한 주소임.)
주소를 접수받으면 3월말경 편리한 시간에 정상선과 예비선으로 안부를 전하는 이메일을 보내주었으면 함.
여기에 기억매체 파괴한 정형과 사원들의 안부소식도 함께 첨부해주었으면 함.
만일 새로운 주소로 이메일을 주고 받지 못하면 종전에 사용하던 주소를 그대로 이용할 것임.
매달 18~20일을 원칙으로 하면서 부득이한 경우에는 임의의 날자와 시간에 이사장과 사원들의 안부소식을 이메일로 보내주었으면 함.
ㅇ 이사장은 보안에 만전을 기하며 압수수색도 미리 예견하여 지난 시기 지침서, 보고문, 내부교양자료 등 본사와 연계된 일체 문서와 자료들을 저장했던 USB, 컴퓨터 내장하드를 비롯한 기억매체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괴소각하여야 함.
ㅇ 사원과 예비사원들과의 친분관계를 더욱 친밀하며 회사를 더 크게 확대해나가는 활동을 벌이였으면 함. 특히 이사장의 고향에도 회사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준비하였으면 함.
건승을 바라며
3/21 본사
연번 84 - 2022. 3. 28.경 지령 수신(통신)
우리의 장쾌한 뢰성으로 크나큰 격정에 넘쳐있는 동지들에게 힘찬 전투적 인사를 보내면서 지방선거와 관련한 활동방향을 제안합니다.
최근 각 정치세력들이 대선이 끝나자마자 일제히 지방선거에 달라붙어 지방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각축전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패거리들은 대통령자리를 차지한데 이어 K당의 수중에 장악되어 있는 80%의 지방권력까지 빼앗아 보수정치실현에 유리한 정치세력구도를 구축할 목적밑에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진보운동세력에 있어서도 이번 지방선거는 정치권에 대한 민심의 배척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유리한 정세흐름을 이용하여 각 지역들에서 지지세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진보세력이 지방행정 단위들에 자기의 역량을 들이박으며 ○○○패거리들의 지방권력장악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실천투쟁을 적극 조직전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하여
- 지방선거를 계기로 진보세력이 군중적 토대가 좋은 지역들을 장악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지난 시기 여러 차례 언급한바와 같이 영업1부를 자주, 민주, 통일의 명맥을 확고히 이어나가는 O당의 지지세력으로 만드는데 계속 최대의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O당의 다른 진보정당들과의 후보단일화, 연대연합사업에서 영업1부가 중재자적 역할을 담당수행하도록 잘 조정해 나감으로써 O당이 진보운동세력의 단합을 실현하는데서 구심체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게 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만일 사이비진보정당인 M당이 O당의 우세지역들에서 지지표를 빼앗으려고 못되게 나오는 경우 상층부는 철저히 고립시키고 일반당원들은 전취하는 방향에서 전술을 잘 구사해 나가며 ○○○패들의 기회주의적 행태에 반감을 품고 있는 영업1부내 M당지지세력을 포섭하여 지역별, 산별 노조단체들에 형성된 M당의 지지발판을 허물어 버렸으면 합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영업1부를 O당의 핵심지지기반으로 만들며 O당의 사회적 영향력을 높여 주기 위한 사업에 적극 이바지하는 문제, M당내 하층군중은 최대한 포섭전취하고 상층부는 떼여버리는 방향에서 전술적으로 잘 대처해 나가는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었으므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 지방권력까지 장악해 보려고 미쳐 날뛰는 ○○○패거리들의 책동을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실천투쟁을 공세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우선, 영업1부 선전교육망들을 통해 ○○○패들의 지방권력장악시도를 방임하는 경우 친미사대적인 보수독재세력의 부활로 사회의 민주화를 해치고 한반도에 위험천만한 전쟁위기를 몰아오게 된다는 것을 널리 여론화하여 간부들과 회원들을 각성시키며
또한, 영업1부의 각급 단체들을 동원하여 ○○○놈의 친미반통일정책과 친외자, 친재벌, 반노동정책을 반대하는 정치구호들과 민생요구안들을 전면에 내들고 반보수투쟁을 공세적으로 벌여 나가며
그리고, 경향성이 좋은 시민운동단체들과 연대해 폭넓은 반○○○전선을 형성하고 지역별로 보수후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약 검증, 부패혐의수사 요구, 시민고발과 같은 낙선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도록 하며
당면하여서는, 반전평화옹호단체들과 통일운동단체들과 함께 4월로 예견된 한미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대중투쟁을 전 지역적 규모에서 집중적으로 조직전개하여 취임을 앞둔 ○○○놈은 물론 미국과 군부당국에도 민심의 이름으로 강력한 압박공세를 들이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을 개별 혹은 집체적으로 만나 실천방도들에 대한 협의를 진지하게 하고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영업1부 정치위원회를 비롯한 관련부서 성원들과 각급 노조간부들과의 내적사업도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 3월 21일에 보낸 지침서에 대한 소식(옛 강원친구소식 포함)을 기다리겠음.
소식이 너무 없어 걱정스럽기도 하고 한편 섭섭한 마음도 있는데 가능한껏 빨리 소식을 보내 주기 바람.
3/28 본사
연번 85 - 2022. 4. 9.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세요.
세계적으로 선진적인 양마기술과 관련한 자료들을 수집하여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 세계적인 말품종과 관련한 자료들(군마, 승마, 경마, 부림말 등)
- 품종별 말사양과 관련한 표준자료들
- 말사료의 가공과 보관, 그 리용과 관련한 자료들
- 말기르기와 훈련방법과 관련한 자료들
- 말품평회에서 적용하는 말평가방법과 관련한 자료들
- 이외에 말육종, 번식에 필요한 기술자료도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자료를 수집함에 있어서 인터네트 에서 쉽게 얻을수 있는 일반적인 참고도서나 편람, 상식 자료가 아니라 현지에서 도입하고있거나 당장 현실도입이 가능한 기술자료들, 최신연구자료들을 기본으로 하면서 수집경로와 간단한 번역자료도 함께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경의!
4/9
연번 86 - 2022. 4. 17.경 지령 수신(통신)
영업1부의 연속적인 투쟁들을 조직전개해 나가는 동지들에게 힘찬 성원을 보내면서 ○○○ 놈에 대한 규탄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과 관련한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아시다싶이 지난 3월 26일 시민운동단체인 '개혁과 전환 촛불행동연대'(촛불행동연대)가 서울의 청계광장에서 1,500여명의 각계층 군중을 참가시켜 시민촛불집회를 개최하고 친미사대적이며 대결광신자인 ○○○놈에 대한 탄핵투쟁에 진입한다는 것을 선포한데 이어 4월 2일에도 반○○○투쟁을 계속 벌여 나가고 있습니다.
○○○놈이 대통령자리에 들어 앉기도 전에 시민운동부문에서 탄핵투쟁의 불씨를 지펴 올린 것은 사회에 ○○○놈에 대한 불신감과 배척기운이 짙게 깔려있다는 것을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민심의 흐름을 타고 광범위한 대중을 반○○○투쟁에로 적극 불러 일으킨다면 ○○○놈을 집권초기부터 강하게 다불리고 기를 꺾어 놓는데 효과적 일 것이라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촛불행동연대의 투쟁기세에 발 맞추어 ○○○놈에 대한 규탄, 탄핵기운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지난 4월 2일 s노조와 건설노조가 비정규 노동자행진과 비정규직 철폐 촉구 집회를 연 것처럼 촛불행동연대가 매주 토요일마다 ○○○놈의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대회, 촛불집회, 가두 시위들을 전개해 나가는 시기에 영업1부 각급 노조들을 발동해 노동계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면서 친재벌, 친외자, 반노동정책을 내세우는 ○○○패들을 반대하는 투쟁들을 적극적으로 벌여 반보수투쟁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영업1부에서 개최할 예정인 4월 20일 ILO 핵심협약 발효에 따른 노동법 개정 결의대회, 28일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저지 전국노동자대회, 5월 1일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비롯하여 각종 집회시위들과 총파업들을 멈춤없이 강력하게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동시에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한반도 전초기지화 반대! 영업1부 현장대장정'과'P민중행동'의 참가단체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국 순회투쟁인 '전쟁기지철거 평화행동'과 같이 반전평화옹호단체들과 통일운동단체들과 연대해 북침전쟁연습의 철회와 미군기지 철페, 남북선언 이행의 구호를 내들고 각지에서 다양한 실천투쟁들을 강도높이 벌여 ○○○것들에 대한 사회적 규탄기운을 지속적으로 고조시켜 나가 탄핵심판분위기가 대세를 이루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 하였으면 합니다.
끝으로, 영업1부의 정당한 투쟁을 놓고 인수위것들이 경찰의 "미온적 대처"와 "불법엔 응당한 조치"들을 떠드는 것과 관련하여 회원들의 불만과 분노를 불러 일으키기 위한 활동들을 적극 벌여 나가면서 보안대책도 철저히 강구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을 개별 혹은 집체적으로 만나 실천방도들에 대한 협의를 진지하게 하고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영업1부 관련부서 성원들과 각급 간부들과의 내적사업도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영업1부를 내세운 반○○○투쟁 조직과 진행정형, 앞으로의 투쟁계획들을 가능한껏 빨리 보내주기 바랍니다.
※ 3월 21일에 보낸 지침서에서 문의한 문제들인 올해 투쟁목표와 임무를 책정한 정형, 총무과장 자료, 독서모임 자료, 한ㅇ상 자료, 현장활동가모임 추진정형 등을 빠른 시일안에 보내주었으면 함.
너무 소식이 없어 매우 섭섭한 마음도 있는데 정상적인 보고체계를 반드시 확립해 본사와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것을 재삼 당부함.
본사와의 정상적인 의사소통은 단순한 소통이 아니라 지사의 생명선과 같은 것임을 특별히 강조함.
특히 옛 강원친구에게 새 이메일주소들을 넘겨 주었는지, 현재 잘 있는지, 소식이 너무 없어 걱정이 많음. 빨리 소식을 보내 줄것을 당부해 주기 바람. 그리고 그가 다른 이상이 없는지 알려 주기 바람.
4/17 본사
연번 87 - 2022. 4. 22.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M당과 관련한 몇가지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지난 2월 M당 대선후보 행보에 대한 영업1부 의견 공문에서도 표출된바와 같이 진보정당 후보단일화 무산, ○○○이 영업1부의 진보정당후보초청토론회에 불참하면서 같은 날 진행되는 '생명안전 대선후보 약속식', '불평등, 양극화 해소 대선후보토론회'등의 행사에는 참여, 선거운동 재개선언 직후 최태원 대한상의회장을 만난 문제 등으로 회원들의 불만이 어느 정도인가를 잘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한편 M당내에는 반미자주화를 지향하는 인천연합이 노동자대중에게 의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심상정패들을 비롯한 개량주의세력들은 인권옹호와 환경문제 등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정책들을 전면에 내들어야 한다는 견해를 표명하면서 내부 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으며 그로 하여 현 지도부에 대한 지지여론도 나빠지고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현 정세속에서 노동자대중에게 의거하여 반정부투쟁을 벌일 것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진보세력의 대통합문제를 내들고 O당과의 연대연합에도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는 인천연합을 밀어주어 지도부를 장악하게 한다면 자주대오를 확대하고 진보진영의 단합을 적극 실현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업1부가 인천연합세력의 위상을 높여 주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게 하여 그들이 지방선거 이후 있게 될 당직자선거에서 지도부를 확고히 장악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영업1부 회원들속에 인천연합의 반미자주성향, 노동자대표성, 진보대통합주장을 적극 홍보하며 각급 단체들을 내세워 그들과의 간담회, 수련회, 사안별 연대연합투쟁 등 그들에 대한 지지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벌여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인천연합이 M당 당권을 장악하면 그들을 O당과의 연대연합사업에 적극 끌어들이는 한편 점차 O당을 중심으로 기타 진보정당들과 영업1부를 포괄하는 새로운 진보정당을 내오기 위한 사업도 예견성있게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지도부성원)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영업1부 각급 간부들과의 내적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추신
- 상반기에 지사장에게 자금을 넘겨 줄 계획임.
이와 관련하여 확인차로 2020년에 준비한 위쳇(앱)이 설치된 대포폰 자료들을 다시 보내주기 바람.
- 옛 강원친구에게 전달할 내용을 다시 보내니 전달정형을 반드시 꼭 통지해 줄 것임.
ㅇ 연락과 관련하여 새 주소들을 보냄.
정상연락선
회사 주소: **************@*********.com(암호: ***************)
회복이메일주소: **************@y******.com(암호: s***************)
본사 주소: ***************@*********.com
예비선
회사 주소: ***************@*******.com(암호: ***************)
회복이메일주소: ***************@******.com(암호: ***************)
본사 주소: ***************@*********.com
(회복이메일주소는 기본주소의 암호를 잊어먹거나 사용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을 때 그 회복을 위한 인증을 진행하기 위한 주소임.)
주소를 접수받으면 날자에 관계없이 편리한 시간에 정상선과 예비선으로 안부를 전하는 이메일을 보내주었으면 함.
만일 새로운 주소로 이메일을 주고 받지 못하면 종전에 사용하던 주소를 그대로 이용할 것임.
매달 18~20일을 원칙으로 하면서 부득이한 경우에는 임의의 날자와 시간에 이사장과 사원들의 안부소식을 이메일로 보내주었으면 함.
- 많은 문의와 독촉에 대해 한마디 답변도 없어 너무 걱정이 되고 한편 섭섭도 한데 정상적인 보고체계수립을 특별히 강조함.
여기에서는 항상 주야 근무체계에 들어 가겠으니 지사에서는 아무때든 안전한 시기를 선택해 보내 주기 바람.
소식 간절히 기다림.
경의!
4/22 본사
연번 88 - 2022. 5. 24.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너무나도 소식이 없어 걱정이 태산 같고 현재까지 건강이나 지사보안에는 다른 것이 없다는 짤막한 회신이라도 보내지 않아 섭섭한 마음도 없지 않습니다.
영업1부 핵심간부들에 대한 구속, 검찰 기소, 감시 강화 등의 상황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은 되지만 간단하게라도 잘 있다, 안전에 다른 문제가 없다 라는 소식 한 번 보내 주지 않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가급적으로 빠른 시일안에 소식을 보내길 바라면서 상반기도 다 되어 오는데 맞게 지사역량확대사업과 관련하여 올해 목표를 다시 상기시켜 드립니다.
올해 지사건설목표는 영업1부 중앙본부와 C노조에 각각 산하지사들을 내오는 것입니다.
우선, 지사장은 통신과장과 총무과장으로 조직한 독서모임을 실속있게 정상운영하면서 요해검열 및 교양육성사업을 적극 벌여 하반년에 사원으로 받아들이며 이를 토대로 연말에 산하지사를 반드시 결성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조직된 독서모임의 성격과 그 운영정형을 빠른 시일내에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다음, 2팀장과 그가 사원으로 흡수한 한ㅇ상으로 산하지사를 내오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상반년안에 결속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서는 지난 시기 수 차례 문의하였던 한ㅇ상에 대한 입사정형과 신상자료와 함께 산하지사를 내오는데서 제기 될 수 있는 문제들을 시급히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다음, 영업1부안에 자주계열의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올해중에는 모체조직인 가칭 '전태일노동자회'를 조직하였으면 합니다.
이외 지난해 이사회에서 토의된 방향대로 팀장별(지도부성원) 조직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소식 기다리면서 여기에서는 항상 주야 근무체계에 들어 가겠으니 지사에서는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안전한 시기를 선택해 보내 주기 바랍니다.
※ 옛 강원친구에게 여기서 소식 기다리는데 종종 안부소식을 보내 줄데 대해 이야기해 주고 그 결과를 알려 주기 바람.
아래에 학습자료를 보내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6권에서
"혁명적 의리에 대한 생각"
의리는 인간 본연의 도덕적 관념이다. 낡은 사회에서도 참된 사람들은 의리를 중시하였고 그것을 인간의 기초적인 표징으로 내세웠다.
우리는 동지를 얻는 것으로부터 혁명을 시작하였고 동지적 의리와 단합을 강화하고 인민들속에 깊이 침투하여 그들과의 혈연적 련계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혁명을 부단히 심화시키였다. 지금도 그렇지만 지난날에도 동지애는 우리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생명선이였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이 걸어온 수십성상의 영광스러운 투쟁로정은 동지애와 동지적 의리의 발전력사라고도 말할 수 있다.
동지애와 동지적 의리를 중시하는 것은 집단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우리 대오의 존재방식인 동시에 본성적 요구이기도 하였다. 항일유격대원들은 한 자루의 총, 한 포대의 쌀, 한 컬레의 신발을 구하기 위해서도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았다. 그 과정에 그들은 "억천만 번 죽더라도 원수를 치자!"는 혁명적 신념과 함께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자!"는 가장 고상한 공산주의적 륜리를 창조하였으며 단결이 곧 승리라는 하나의 진리를 도출하게 되였다.
항일혁명은 인류가 아직 한 번도 체험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혁명이였다. 그것은 간고성과 치렬성에서 그 어느 시대의 혁명과도 대비할 수 없는 풍파사나운 혁명이였다. 우리가 걸어 온 그 장구하고도 곡절많은 로정에는 여러 대를 두고 내려가면서 살아도 다 겪을 수 없는 온갖 곤난이 다 포함되여있었다.
항일유격대원들은 난관이 겹쌓이고 시련이 중첩될 수록 동지적 단결의 구호를 높이 들었다. 그리고 동지애의 힘으로 그 모든 난관과 시련을 뚫고나갔다. 우리는 우리를 고립압살하려는 적들의 전략에 혁명적 의리와 단결의 전략으로 맞서나갔다.
항일혁명시절의 의리가운데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령도자와 대중사이의 의리이다. 우리는 조선혁명에서 통일단결의 중심이 형성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 령도자와 대중과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였으며 령도자와 대중의 혼연일체와 도덕의리적 결합을 위해 노력을 다하였다.
우리가 강조하는 령도자와 대중의 관계는 옛사람들이 쓰던 군신유의류의 의리와는 다르다. 군신유의란 임금과 신하사이에 의리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조선공산주의자들에게 있어서 령도자와 대중의 호상관계는 한마디로 일심일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령도자는 대중을 위해 복무하고 대중은 령도자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것이 바로 령도자와 대중사이에 흐르는 우리 식의 공산주의적 의리이다.
새 세대의 청년공산주의자들은 우리를 통일단결의 중심에 내세우고 령도자와 전사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해 투신하는 새로운 력사를 창조하였다.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과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니고있던 공산주의적 의리가운데서 핵을 이룬 것이 바로 자기 지도자, 자기 사령관에 대한 충실성이였다고 말할 수 있다.
새 세대의 공산주의자들은 파쟁이라는 것도 몰랐고 권력다툼이라는 것도 몰랐다. 일단 령도의 중심을 내세운 다음에는 곁눈을 팔지 않았다. 여기에 바로 그들이 지니고있던 공산주의적 의리의 순결성이 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자기 지도자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데서뿐 아니라 혁명동지들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데서도 최상의 경지를 개척하였다. 사랑에는 사랑으로 보답하고 믿음에는 믿음으로 대답하며 은혜는 은혜로 갚는 것이 항일유격대원들의 의리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왜 강했는가?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는 의리로 뭉쳐진 집단이였기 때문이라는 대답을 하군 한다. 우리의 단결이 도덕과 의리에 바탕을 두지 않고 순수 사상의지의 공통성만으로 이루어진 것이였다면 그처럼 강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정규군의 지원도 없고 국가적 후방도 없는 최악의 상태에서 일본제국주의와 같은 강적을 상대로 하는 장기간의 혁명전쟁에서 우리가 승리자로 될 수 있은 것은 결코 병력이 많거나 무장이 우월해서가 아니였다. 수백만의 정규군을 가지고 있는 적에 비겨볼 때 우리의 병력은 수적으로 매우 간소한 것이였다. 적아의 무장은 대비할바도 못되였다. 오로지 충성과 의리로 결합된 사상의지적 단합이 있어 우리는 강적을 타승할 수 있었다.
경의!
5/24 본사
연번 89 - 2022. 5. 30.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아시다싶이 ○○○놈이 얼마전 서울을 행각한 바이든에게 '강력한 대북압박공조'를 구걸하면서 상전의 반북압살정책에 편승하여 우리와 맞서보려는 대결흉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집권초기부터 미국과 야합하여 반북대결책동에 미쳐 날뛰는 ○○○패당을 강하게 다불러대지 않는다면 남북관계는 더욱더 되돌릴 수 없는 파국에로 줄달음쳐 갈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위험천만한 정세국면이 조성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앞에는 종속적인 한미동맹에 매어달려 반북대결책동에 광분하고 있는 친미사대적이며 반통일적인 ○○○패당을 단죄규탄하는 대중투쟁에로 광범위한 군중을 불러일으켜야 할 과업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 ○○○패당이 떠드는 '포괄적 전략동맹'이란 미국에 손발을 얽매인 치욕스러운 예속동맹이고 동족을 압살하기 위한 침략동맹이라는 것을 사원 및 핵심들과 각계층 군중속에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집중적으로 조직진행하여 부단히 각성분발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 다양한 반미, 반○○○투쟁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기 위한 계획들을 새롭게 확정하고 여기에서 영업1부가 선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높여 나가며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의 공동전선을 폭넓게 형성하여 투쟁동력을 최대로 확보해 나가기 위한 투쟁조직과 지도에 깊은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우선, P민중행동, 평통사, 정의기억연대와 같은 반전평화단체들과 반일단체들과 연대하여 미국의 첨단전략무기 전개와 합동군사연습 확대, '한미일동맹'의 재가동 합의가 북침을 노린 대결선언이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위험천만한 불장난이라는 내용의 기자회견, 시국선언, 규탄성명 발표와 함께 서명운동, 촛불집회, 항의시위들을 과감히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또한, 영업1부에서는 ○○○패당의 강압에 따른 대기업들의 대미투자놀음이 가뜩이나 심각한 실업난과 민생난을 더욱 가증시켜 경제를 파국상태에로 몰아 넣는 전형적인 조공외교, 일방적퍼주기라는 주장을 내들고 반미, 반정부투쟁들도 각지에서 공세적으로 벌여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6월 한 달을 반미집중행동월간으로 정하고 으○○, 즈○○ 살해사건 20주년, 6.25동란 72주년과 같은 주요계기들에 영업1부를 앞세워 반전평화대회, 반미촛불집회, 시민추모제와 같은 항의투쟁들을 강도높이 조직전개하여 반미자주통일기운을 고조시키고 미국의 음흉한 반북대결정책에 추종해 나선 ○○○패당에 대한 민심의 규탄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당면해 영업1부에서 계획추진하는 6.11 ○○○○ 20주기 미국반대 평화순례단 및 반미자주노동자대회, 평화대회, 7.2 ○○○정부의 반노동정책에 맞서는 전국노동자대회, 6.19 제31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범국민추모제를 반미, 반정부투쟁을 고조시키는 중요 계기로 만들도록 그 준비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영업1부 각급 간부들과의 내적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앞으로 하반기 영업1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반미, 반○○○투쟁계획을 지사의 의견을 첨부하여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 지사장 소식, 옛 강원친구 소식 기다리고 있음.
경의!
5/30 본사
연번 90 - 2022. 6. 19.경 지령 수신(통신)
7.2 전노대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지사장을 비롯한 전체사원들에게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보수 텃밭인 영남에서, 그것도 L당 바람이 거셌던 이번 지방선거에서 츠○○이 L당 후보를 꺾고 동구청장으로 당선된 것은 영업1부와 진보4당이 후보단일화를 통해 이룩한 쾌거라고 봅니다.
뭉치니까 될 수 있구나 하는 희망과 더 큰 틀로 나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물론 M당과 비교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번에 O당의 약진은 진보진영에서, 그리고 진보정치를 바라는 민심동향에서 O당의 위상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진보세력내의 단합을 실현해 나가며 자주, 민주, 통일의 기치를 변함없이 들고 활동하는 O당을 명실상부한 진보세력의 구심체로 확고히 내세우고 그 지위를 공고히 한다면 변혁운동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마련한 진보후보단일화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진보세력의 대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영업1부가 조종자적, 중재자적 역할을 더욱 높이는 동시에 O당이 여기에서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활동을 원만히 수행해 나가도록 밀어 주었으면 합니다.
- 지난 시기에도 언급하였지만 영업1부를 O당의 확고한 지지세력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 주되는 관심을 돌이며 영업1부가 핵심적으로 참가하는 P민중행동에서도 O당과의 정책협약, 정책연대를 맺고 공동투쟁, 연대활동을 다각도로 벌여 O당의 사회적 지위를 부단히 높여 나가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지난 시기 제시한 사업방향을 다시 보낸다면
ㅇ O당이 내세운 524만명의 영업1부 조합원 확대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비정규직, 미조직 노동자 조직화를 적극 밀어 주며
ㅇ 사원들과 핵심들이 산별 및 지역의 노조단체와 사업장들에 들어가 노동자학교, 조합원간담회, 강연회 등 교양망들을 통해 O당의 강령을 깊이 해설해 주고 정치사업을 방법 있게 벌여 노동자분회들을 많이 내오며
ㅇ 이와 함께 O당의 노동자분회 건설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산별연맹 및 지역본부, 사업장들에서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여 영업1부안에 O당의 지지기반을 확대해 나가며
ㅇ 영업1부와 'P민중행동'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근로기준법'의 전면 적용,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전대책 마련 등의 요구조건들을 가지고 O당과의 정책협약, 정책연대를 맺으며 지지활동을 다각도로 벌여 O당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주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 이번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지역별 민심동향을 구체적으로 분석평가한데 기초하여 진보세력의 지지도가 비교적 높은 지역들에 지사역량을 파악있게 포치하는데 깊은 주목을 돌여 나갔으면 합니다.
- 끝으로, 이번 선거를 계기로 O당이 사회적 영향력이 높아진 것 만큼 보수것들이 '통합O당사건'과 같은 공안탄압을 가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적들의 사찰책동에 항상 각성을 높여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영업1부 정치위원회와 대외협력실 관계자들과의 내적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영업1부의 반미, 반○○○투쟁계획 등 지난 시기 문의한 것에 대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음. 항상 주야 근무체계에 들어 갔으니 아무때든 즉시 보내 주기 바람.
경의! 6/19 본사
연번 91 - 2022. 6. 29.경 지령 수신(통신)
화물연대의 끈질긴 총파업투쟁으로 끝끝내 당국의 굴복을 받아내여 노동계의 힘을 과시한데 대해 힘찬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7.2 전노대를 통해 정부의 반노동개악질주에 제동을 걸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전선을 형성하며 그 동력으로 ○○○패당의 반민중적인 정책을 반대하는 적극적인 하반기투쟁으로 이어 나가기 바라면서 다음의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최근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반북압살책동과 친미전쟁사환군들의 광란적인 동족대결소동으로하여 한반도정세는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면서 계속 격화의 길로 줄달음치고 있습니다.
더우기 미국과 전쟁하수인들이 각종 전투기들과 전략폭격기, 정찰기, 핵추진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한반도와 그 주변에 수시로 끌어 들이고 북침전쟁연습들을 매일과 같이 벌여 놓고 있으며 지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참수작전'훈련까지 공공연히 감행하고 있어 정세는 일촉즉발의 위기에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앞에는 친미보수패거리들의 집권으로 조성된 정세국면의 엄중성을 모든 사원들과 핵심들에게 똑바로 인식시키는 것과 함께 광범위한 대중운동단체들을 ○○○패당의 무모한 반북대결광기를 짓눌러 놓고 놈들을 궁지에 몰아 넣기 위한 집중투쟁에 총궐기시켜야 할 중요한 과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선, 통일운동단체들과 반전평화옹호세력들과 합세하여 북에 대한 호전적 망발들을 줴쳐대면서 미국의 전략자산들까지 끌어 들여 군사적 대결을 고취하는 ○○○패당의 행태를 단죄하는 성토문, 고발장, 시국선언문들을 일제히 발표해 대중을 각성시키고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민심의 규탄분위기를 증폭시키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또한, 영업1부의 대중투쟁연대체인 P민중행동을 발동하여 사회각계에 반미반전, 평화수호를 위한 공동투쟁전선을 형성할 것을 호소하게 하는 한편 종교, 시민단체들과 공동으로 대북적 대시정책 철회와 북침전쟁연습 중단, 평화적 환경 마련을 요구하는 서명운동, 촛불집회, 항의시위들을 각지에서 강도높게 진행하여 ○○○패당에 대한 대중적인 압박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국민주권연대, 한대련을 비롯한 투쟁력있는 대중운동단체들의 행동에 발맞추어 "한미동맹은 전쟁동맹", "평화파괴주범 ○○○을 탄핵하자!", "남북합의 이행" 등의 구호들을 내들고 용산대통령실과 정부청사, ○○○놈의 자택주변에서 도로차단, 포위행진, 연좌시위들을 지속적으로 조직전개하여 친미보수패들을 불안과 공포에 몰아 넣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특히 영업1부가 7월중에 총파업, 노동자결의대회, 부문별 연쇄파업과 같은 대규모집중투쟁들을 격열하게 벌여 전반적인 반정부투쟁을 주도해 나가는 한편 중통대, 지통대를 내세워 7.27과 8.15를 비롯한 주요 계기들에 각지에서 각계층 군중을 망라한 자주통일, 반전평화투쟁들도 의의있게 조직하여 ○○○패당을 극도의 통치위기에 몰아 넣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영업1부 통일위원회와 사회연대위원회, 조직쟁의실 관계자들과의 내적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지난 시기 문의한 문제들을 상기시킴.
영업1부 사무총국에 조직된 독서모임의 성격과 그 운영정형, 지난해 7월 영업1부 현 집행부와 조직실 성원들간의 의견상이문제, 지사장과 통신과장의 조직실 업무내용문제, 새로 흡수한 총무과장의 신상자료, 통신과장의 르○○과 므○○과의 관계에서 고민스러운 점이 무엇인지, 한ㅇ상에 대한 입사정형과 신상자료와 함께 산하지사를 내오는데서 제기 될 수 있는 문제, 현장활동가모임 추진정형 등 항상 주야 근무체계에 들어 갔으니 아무때든 즉시 보내 주기 바람.
추신: 옛 강원친구에게 이메일을 통한 소통이 어려운 경우 지난 시기 신호로 이용하였던 자유게시판에 약속된 필명으로 한 달에 한 번정도 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본사에서 지사의 안전유무를 확인하려고 한다는 의견을 전달해 주기 바람.
이 경우 어느 홈페이지에 무슨 필명으로 올리겠는가를 알아 보고 보고해 주기 바람.
경의!
6/29 본사
연번 92 - 2022. 7. 11.경 지령 수신(통신)
대규모적인 7.2 전노대를 성사시켜 ○○○패당의 친재벌, 반노동정책에 경종을 울린데 대해 힘찬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이러한 기세로 당국의 반노동개악질주에 제동을 걸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전선을 형성하며 그 동력으로 ○○○패당의 반민중적인 정책을 반대하는 적극적인 하반기투쟁을 거세차게 이어 나가길 바라면서 다음의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아시다싶이 진보적 가치를 표방하는 50여개의 여러 정당, 단체들을 폭넓게 망라한 P민중행동이 출범이후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대중투쟁을 줄기차게 벌여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여단체들이 수도권과 특정한 지역에 편중되어 있고 중도적 경향성을 가진 종교시민단체들을 포섭하기 위한 사업을 잘 하지 못하여 전 지역적, 전 사회적 범위를 포괄하지 못하다나니 P민중행동이 대중운동전반을 견인해 나가는데서 제한을 받고 있다고 봅니다.
조성된 정세국면에 대처하여 사대매국적이고 반민중적이며 반통일적인 적대세력들을 반대하는 투쟁동력을 최대한 확보해 나가는데서 P민중행동의 확대발전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 P민중행동을 큰 규모의 통일전선조직체로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ㅇ 자주, 민주, 통일강령을 들고 나가고 있는 O당과 Q진보연대, 영업1부가 단체운영과정에 서로가 마음을 합쳐 자주세력의 주도권을 확고히 보장해 나가는 것이며
ㅇ 각계 대중운동단체들을 최대한 끌어 들이고 지역조직을 빠짐없이 내오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것입니다.
단체확대문제는 지난 3월에 언급하였으므로 더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 P민중행동의 투쟁에 보조를 맞추어 영업1부의 반○○○투쟁을 공세적으로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ㅇ 친미굴종의식에 물젖어 반북대결망동에 미쳐 날뛰고 있는 ○○○패당을 단죄규탄하는 격문발표, 서명운동, 촛불집회, 항의시위들을 지속적으로 강도높게 벌여 대중적인 압박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며
ㅇ ○○○놈과 그 일가족속, 측근인물들의 너절하고 추악한 정체와 각종 부정부패의혹들을 연속 폭로, 공개하고 법정에 내세우기 위한 여론공작과 고소, 고발활동을 적극 따라세워 놈들의 기를 꺾어놓으며
ㅇ 7.27, 8.15를 비롯한 주요 계기들에 진행하는 통일행사들은 물론 각계층의 생존권투쟁들도 철저히 반○○○투쟁에로 지향시킴으로써 역적패당에 대한 규탄분위기가 대세로 자리잡게 하였으면 합니다.
당면해 영업1부가 7~8월중에 계획된 중통대, 지통대의 지역순회활동, 8.15대회, 20만 C총파업 등을 규모있게 조직하여 ○○○패당을 극도의 통치위기에 몰아 넣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영업1부 통일위원회와 사회연대위원회, 조직쟁의실 관계자들과의 내적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지난 시기 문의한 문제들을 재차 상기시킴.
영업1부 사무총국에 조직된 독서모임의 성격과 그 운영정형, 새로 흡수한 총무과장의 신상자료, 한ㅇ상에 대한 입사정형과 신상자료와 함께 산하지사를 내오는데서 제기 될 수 있는 문제, 현장활동가모임 추진정형 등
여기서는 항상 주야 근무체계에 들어 가 있으니 아무때든 보내 주기 바람.
경의!
7/11 본사
연번 93 - 2022. 8. 8.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최근 미제와 ○○○역적패당은 우리의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8월 22일부터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를 벌여 놓겠다고 줴쳐대면서 한반도의 정세를 위험한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앞에는 북침전쟁연습이 재개되는 8월을 '비상행동기간'으로 정하고 광범위한 대중을 총발동하여 미제와 ○○○역적패당의 반북대결책동을 규탄배격하기 위한 집중투쟁을 힘있게 벌여 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 우선, 사원들과 핵심들에게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과 적들의 취약성을 전략적 지위에 올라 선 북의 위력과 결부하여 원리적으로 똑똑히 인식시키기 위한 내부교양사업을 심도있게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돌경축 열병식에서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근본이익을 침탈하려든다면 우리 핵무력은 이외의 자기의 둘째가는 사명을 결단코 결행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어떤 세력이든 공화국과의 군사적 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 것이라고 천명하신 연설과 전승절행사에서 ○○○역적패당이 우리와 군사적으로 맞서 보려고 생각한다면 즉시 강력한 힘에 의해 응징될 것이며 ○○○정권과 그의 군대는 전멸될 것이 라는 초강경적 투쟁입장을 단호히 천명하신 연설내용을 가지고 집중학습을 조직하였으면 합니다.
집중학습에서는 노작원문과 함께 북의 강위력한 힘을 평가한 이○○의 글과 같은 분석자료들도 잘 결부시켜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 또한, 대중투쟁과 관련한 활동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그에 준하여 조직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계획수립과 관련하여 다음의 문제들을 참고하였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 P민중행동을 선두에 내세워 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는 8월을 '비상행동기간'으로 정하고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촛불승리 전환행동' 등 진보운동단체들은 물론 반미적인 종교시민단체들도 궐기시켜 투쟁동력을 최대로 확보하며
ㅇ 최근 각계층속에서 울려나오는 "대북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한미군사연습 당장 멈춰라!", "○○○퇴진이 평화다!", "한, 미, 일 3각동맹 반대한다!"와 같은 민심의 목소리들을 그대로 투쟁구호로 제시하여 광범위한 대중의 투쟁열기를 한층 끌어 올리며
ㅇ 영업1부를 비롯한 노동운동단체들에서 민생안전과 경제위기수습을 외면하고 북침전쟁연습에만 광분하고 있는 ○○○역도를 극악한 동족대결광으로 몰아붙이고 권좌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탄핵투쟁을 발기해 나서며
ㅇ 8.15를 맞으며 각 지역들에서 진행하는 통일선봉대활동과 통일행사들을 반미, 반○○○ 기운을 고조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만드는 한편 그 투쟁동력이 그대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대중투쟁에로 이어지도록 하며
ㅇ 미대사관과 미군기지들, 군사훈련장, 대통령실, 국방부, L당 당사주변 등을 주되는 투쟁장소로 정하고 반미반○○○투쟁을 적극 조직전개하며
ㅇ 8.15뿐아니라 ○○○놈의 취임 100일째인 8월 17일을 합동군사연습을 반대배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최대로 고조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만들며 역적놈의 대결망언과 추태, 부정부패행위들을 물고 늘어지면서 반○○○투쟁을 탄핵투쟁에 철저히 지향시켜 전개하는 것입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영업1부 통일위원회와 사회연대위원회, 조직쟁의실 관계자들과의 내적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추가:
- 예전의 것과 꼭같은 포장기를 전달하기 위하여 옛 3팀장에게 9월중 남원출장이 가능한지를 속히 알아보고 통지해주기 바랍니다.
- 교양사업에 이용할 학습자료 4건을 zip압축파일로 함께 보냅니다. 암호는 ************입니다.
- 너무 소식이 없어 걱정은 갈수록 더해만 가고 현재까지 건강이나 지사보안에는 다른 것이 없다는 짤막한 회신이라도 보내지 않아 매우 섭섭한 마음도 없지 않습니다.
현재 보안상 소식을 보낼 조건과 환경이 되지 못하여 주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안심할 수 있게 영업1부 자유게시판에 "처음처럼"이라는 필명 혹은 제목에 반영한 글이라도 올려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건과 환경이 마련될 때까지 이러한 안전신호를 매 달 20~23일사이 정기적으로 보내 주기 바랍니다.
경의!
8/8 본사
연번 94 - 2022. 8. 30.경 지령 수신(통신)
보내준 짤막한 회답속에서 변함없는 지사장의 마음, 그 진정을 느끼면서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는 그 회답을 통해 지사장의 건강과 지사안전에는 다른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항상 소식을 기다릴 것입니다.
그러면서 미제와 ○○○역적패당의 반북대결책동을 반대하는 대중투쟁과 관련한 몇가지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이번에 8.15를 맞으며 영업1부를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통일선봉대를 조직하고 서울과 부산, 경기도를 비롯한 각지에 있는 미대사관과 영사관, 사드기지와 미군사기지 등을 순회하며 "미군은 나가라" 등의 반미구호들과 함께 "○○○ 퇴진"구호까지 웨치면서 투쟁 기세를 올림으로써 반미, 반○○○기운을 고조시키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앞으로 이러한 투쟁기운을 더욱 높여 무분별한 대북적대시정책실행에 미쳐 날뛰는 적들의 대결광기를 짓부셔 버리는 한편 통일을 바라는 각계의 애국역량을 하나로 묶어 세우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 미국과 ○○○역적패당의 반북대결책동의 일환인 합동군사연습을 반대배격하는 투쟁을 더욱 활발히 조직전개해 나가며 여기에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뿐 아니라 종교시민운동세력을 비롯한 중도층을 광범위하게 망라시켜 투쟁역량의 폭을 넓혀나가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특히 남북노동자 3단체 결의대회에서 천명한대로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된 9월 19일까지의 '남북 노동자 공동실천기간'에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침략전쟁 장비반입을 비롯한 전쟁대결책동을 단호히 배격하고 조국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각계층과의 공동투쟁, 연대투쟁, 집중투쟁을 보다 강력히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한편 ○○○○○○에서 4.27부터 10.4선언 15돌까지 전개하고 있는 '자주평화통일운동 기간'의 연대활동도 본격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 한편 미국과 군부깡패들이 벌여 놓은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역도놈을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 내리기 위한 퇴진투쟁도 병행하여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영업1부의 계획대로 ○○○역적패당의 반노동개악질주에 제동을 거는 강력한 대정부 투쟁전선을 형성하고 그 동력으로 역적놈의 반민중적인 정책을 반대하는 대규모적이며 적극적인 하반기투쟁으로 거세차게 이어 나가며 투쟁과정이 이번에 표출된 것처럼 "○○○ 퇴진"으로 철저히 지향되도록 잘 조정해 나갔으면 합니다.
- 끝으로 이번 투쟁과정을 통해 전망성 있는 대상들을 발굴하고 실천투쟁 속에서 부단히 단련시키며 검열파악된 핵심들을 지사에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에도 항상 주의를 돌여 목적 의식적으로 밀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한 가지 강조할 것은 최근 보수세력것들이 영업1부의 8.15투쟁을 걸고 노동운동에 대한 탄압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과 관련하여 이에 대처한 지사보안대책을 철저히 세워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의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영업1부 조직실과 대협실, 통일위원회와 사회연대위원회 관계자들과의 내적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추신:
- 지사장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가능한대로 9월에는 지사의 구체적인 상황을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항상 기다리겠습니다.
- 교양사업에 이용할 학습자료 5건을 zip압축파일로 함께 보냅니다. 암호는 ***********입니다.
- 지사장에게 본사의 긴급 중요사안을 재삼 부탁드립니다.
지사장의 옛 강원친구와 본사와의 일체 연락이 1년이 가깝게 단절되어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지사장에게 옛 강원친구의 안부와 함께 본사와 연계할 새 이메일주소들도 보내드렸는데 지사장에게서도 전혀 소식이 없다보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본사는 지사장이 꼭 그를 만나 본사와의 정상연락이 가동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가급적 시일안에 그에게 다음의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고 그 결과를 보고해주기 바랍니다.
전달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사에서는 지난 시기 고장났던 열쇠를 새로 마련하였습니다.
이사장이 새 열쇠를 받기 위해 9~10월 편리한 시기에 남원(베)으로 출장나올 수 있는가를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소식을 받는 즉시
ㅇ 유튜브 동영상 댓글에 문자 '토미홀'을 포함시킨 필명이나 글을 올리면 출장나올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준비하겠습니다.
9~10월이 불가능하다면 문자 '오르막길'을 포함시킨 글을 매달 18~20일에 올리다가 출장이 가능한 두달 전에 '토미홀'로 해주십시오.
이 방법을 이사장과의 정상선으로 약속합니다.
유튜브 동영상 홈페이지의 주소를 보냅니다.
동영상링크주소: https://youtu.be/***********
동영상제목: Tutorial: **********************************************
ㅇ 예비선으로 이메일을 약속하니 같은 방법으로 이용하기 바랍니다.
이사의 주소: ***************@**********.com(암호: ************)
본사의 주소: **************@**********.com"
경의!
8/30 본사
연번 95 - 2022. 9. 11.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본사앞
자체경영에 빛나는 총회장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본사 성원들의 경영활동에서도 어느 회사도 감히 넘보지 못할 큰 성과로 회사가 성장한 것은 총회장님의 특출한 영도력입니다. 지사도 총회장님의 큰 은덕으로 지사경영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지사장은 영업1부 총국에 소모임인 독서모임을 묶어서 매달 책을 매개로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서모임은 사원을 받아들이기 이전에 검토하는 단계로 기능하게 될 것입니다. 독서모임의 성원이라고하여 모두 사원으로 검토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현장조직 활동가모임으로 역할을 주게 될 것이고 모임에서 '김-김주의'사상으로 무장되고 성원으로 받아들여도 될 것으로 보이는 성원들을 적극 검토하는 사전단계입니다.
현재는 스○○, 크○○, 드○○, 트○○이 지사장과 함께 모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주요하게는 월단위 총화와 과제이행정도를 보면서 토론을 진행합니다.
스○○는 k민련 남측본부 서울연합 출신으로 영업1부에서는 9.1일부로 부서장인 총무실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업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 과제를 이행하고 토론함에 있어 관점과 입장이 일정하게 편향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지사장의 판단으로는 사상적으로는 일정하게 곧은 흐름을 견지하고 있지만 사건과 현상을 파악함에 있어 주체적 입장이기보다는 개인적 판단, 또는 다른사람의 그릇된 판단을 일반화 시키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크○○은 n연맹 부위원장이면서 연맹 교육원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성격으로 매우 낙관적이며 사람관계가 원만하고 일을 맡겨보면 6하원칙에 따라 결론을 짓는 깔끔한 성격입니다. 다만, 대중사업에 대한 자의적 판단이 많고 대중추수적 경향성이 있습니다. 노동조합활동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이지만 변혁운동을 위한 조직활동에서는 소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드○○은 ○○대 신학과 출신으로 전도사로 활동을 하기도했습니다. 전도사 활동시기에도 집회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현재는 기독교에 회의를 느껴 전도사 생활을 그만두었고 프○○ 전위원장, 사회운동에 적극적인 인사들이 망라되어있는 '6월 민주포럼'에 함께하고 있으며 6월민주포럼 성원들보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적어 실무적 업무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합니다. 드○○은 지사장이 영업1부 경기본부에 근무하던 시기 한신대학교에 다니던 학생회 간부였고 지역통일선봉대를 꾸릴 때 학생회 간부로 노학연대차원으로 결합하다. 2019년 영업1부 정책연구원이 설립되면서 연구원 총무담당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트○○은 학생운동시기 풍물패출신으로 영업1부 2기 직선제때 선거업무를 위해 기간제로 채용되었다가 정식성원이 된 경우입니다. 일을 맡겨보면 섬세하고 군더더기 없이 일을 처리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마음이 무른 경향성이 있습니다. 이후 성원들을 더 많이 묶어나갈 계획입니다.
지사장은 영업1부의 C노조안의 전국현장조직추진위원회, 줄여서 전현추와 연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현추는 2팀장이 소집권한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투○○ 집행위원장과의 연계를 맺고 활동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현재 C노조 푸○○부위원장, 영업1부 후○○ 전략조직국장 등 C을 중심으로 150여명의 현장활동가와 연계하고 있습니다.
지사장은 s노조의 터○○ 전 영업1부 위원장, 현 u노조 조합원과 허○○ 현 y공단노조 정책연구원장, 전 A노총 부위원장, 소○○ y공단 조합원, X산업연맹 퍼○○ 전 영업1부 사무총장, 현 X산업연맹 건설기술소, B노조 보○○ 전 영업1부 정책실장, 현 B노조 정책연구원장, n연맹 크○○ 부위원장 겸 교육원장과 '사회연대노동운동과 공공성포럼'이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지사장은 지난 5월 모임에서 현장활동가 모임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터○○을 통해 모임의 전망을 토론할 수 있게 '무엇으로 모이고, 무엇을 할 것인가와 노동운동의 연대전략'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사장은 7월에 '노동운동의 한단계 전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토론에서 당면과제인 자주민주통일을 기치를 들고 영업1부에 가맹하고 있는 X산업연맹, s노조, C노조, B노조 등 7개 산업별 계열사의 활동가를 묶어 활동가 조직을 결성하기로하였습니다. 그 첫 토론자리를 8월 30일 '노사관계 측면에서 바라본 B노조 9.2노정합의 1년,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브○○ A노총 초대위원장, 흐○○ B노조 부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허○○ s노조 소속의 y공단 허○○ 정책연구원장의 사회로, 보○○ B노조 정책연구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기○○ B노조 x의료원 지부장, 푸○○ C노조 부위원장, 니○○ 한국z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연구과장의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전체토론에서 터○○ 전 영업1부 위원장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결론으로 '사회연대노동운동과 공공성포럼'이라는 현장활동가 조직을 결성하기로 결의를 모았습니다.
사회연대노동운동과 공공성포럼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산업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 제조업을 중심으로 토론주제를 마련하여 10월 6일 세 번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과 12월경에는 본격적인 현장활동가조직을 가동하기 위해서 준비해나갈 예정입니다.
지사장은 사회연대노동운동과 공공성포럼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기획위원회를 묶었으며 주요한 성원으로는 소○○, 투○○, 허○○, 터○○, 드○○입니다.
영업1부는 사○○ 집행부가 들어서서 1년 9개월째입니다. 투쟁의 의제에 대해 전국회의와 O당이 현장을 타고 앉아 조직의 규모가 있어서인지 양적으로 개입이 많습니다. 어쩌면 장점이라 할 수 있는 '하지 않는 투쟁이 없을 정도로 많은 투쟁'에 연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전국회의와 O당 맨버쉽이 아닌 현장과 투쟁에는 개입을 꺼려 하는 것과 영업1부 지도부의 사건과 사업의 결정적인 시기에 책임지지 않으려는 경향성이 나타납니다. 사업을 기획할 때 전략적 고민보다는 기계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등의 형식적 태도의 경향성이 자주 목격되곤 합니다. 전략적 기획이 부족하고 투쟁의 내실 있게 하기보다는 형식적인데 주목을 돌리며 자기 정파가 아닌 현장에 대해서는 일정하게 거리를 두는 사업방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하여 몇몇 부서장들에게 몇 번의 지적을 했지만 받아들여지거나 고칠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본사의 의견에 대하여, 영업1부에서의 지사장은 반전평화운동과 미군기지철거투쟁 등 통일사업은 대외협력실의 통일국과 매번 협의하고 있으며, 교육사업은 교육원과 기획실의 부서장들과 공식, 비공식 협의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많은 부분이 부족합니다. 좀 더 실사구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덧붙임, 강원 옛친구는 오는 14일에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9.6일에 보내온 편지가 열리지 않습니다. 지사장 포장기가 잘못되어 있어서 그런지 시험해 본 결과는 지사장의 포장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본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2.9.11. 지사
연번 96 - 2022. 9. 12.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아시다싶이 최근 사이비 진보정당인 M당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의 참패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진 내부분쟁으로 창당이래 최악의 위기에 몰려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개량주의자들인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의 사퇴를 요구하는가 하면 당 상층부에 혐오감을 느낀 일반 당원들이 집단탈당을 이어가고 있어 M당의 존페위기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에서 M당의 현 위기상황을 이용하여 당내 반미자주적인 경향성을 가진 당원대중을 방법있게 포섭전취하며 상층부를 비롯한 개량주의자들을 철저히 고립 약화시키기 위한 사업을 책략있게 벌여 나간다면 사이비 진보정당을 지리멸렬시키고 진보운동세력을 확대 강화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ㅇ 영업1부 정치위원회에서 연고관계를 이용하여 M당의 전 당대표 이정미, 전 원내대표 배진교 등 자주적 경향성이 강한 중진인물들과 그 지지세력들과의 정책적 제휴, 연대투쟁을 활발히 벌여 M당 상층부 것들이 함부로 보수패거리들의 반북책동에 동조하지 못하도록 제압 차단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게 하며
ㅇ 영업1부에서 활동하는 M당소속 자주세력과 비례대표 국회의원사퇴를 주장하는 일반 당원대중을 방법있게 부추겨 이번 투표결과에 불복하여 재투표와 탈당요구를 들고 나와 개량주의적인 당 상층부의 퇴진을 다시금 강력히 압박하게 하며
ㅇ 이와 함께 M당소속 노조원들에 대한 정치사업과 포섭 전취사업을 다각도로 벌여 M당에 대한 노동계의 지지발판을 허물어 버리며
ㅇ 앞으로 10월에 진행되는 M당의 당직자선거에서 자주세력의 주요 인물들이 당 지도부를 장악하도록 밀어주는데 특별한 주목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M당과 관련한 활동방향은 지난 시기 여러 차례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었으므로 다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영업1부 정치위원회와 각급 간부들과의 내적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경의!
9/12 본사
※ 영업1부 사무총국안에 조직된 독서소모임운영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보내니 참고해 주기 바람. 그리고 그 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 애로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기 바람.
암호는 *************임.
연번 97 - 2022. 9. 23.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총회장님의 지도 밑에 날을 더해 힘차게 전진, 장성하는 본사에 전투적 인사를 드립니다.
지사장은 현장활동가 모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영업1부 직접선거 2기와 3기 후보를 출마시킨 성원들과 '사회적 노동운동과 공공성 포럼'을 꾸리고 하반기 결성을 목표로 토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1일 '노사관계 측면에서 바라본 B노조 9.2노정합의 1년의 평가와 과제'를 토론하였으며, 돌아오는 10월 6일 '기후변화와 AI, 플랫폼화에 따른 산업변화 노동조합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주발제를 C노조 I차지부 디○○ 수석부지부장이 보조발제를 디지털 사회, 변화하는 산업현황과 외국의 사례를 워크인조직혁신연구소의 리○○박사가 합니다. 토론으로는 o연맹 B'노조 미○○ 위원장, 화섬식품노조의 비○○ 지회장, n연맹 크○○ 부위원장 겸 교육원장이 나섭니다.
활동가 모임의 이름을 '사회적노동운동과 공공성 포럼'을 '노동•사회•공공성포럼'으로 새롭게 개칭할 예정입니다. 활동가 모임을 주도할 기획위원회를 꾸리고 있으며, 기관지를 발행할 예정이고 지사장이 소집의 역할과 권한을 가질 것입니다.
붙임, 강원 친구를 9월 14일에 만났습니다. 현재 단위사업장 쟁의권 확보를 위해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지사장은 강원친구에게 본사의 요청사항을 빠짐없이 전달하였으며 연락을 취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지사장과도 월1회 정도 상호 연락하여 대중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소식 전하게습니다. 건승하십시오.
22.9.23.지사
연번 98 - 2022. 10. 3.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보내준 두 차례 편지들을 반갑게 받아 보았습니다.
영업1부 사무총국 안에 독서소모임을 조직운영하고 자주계열의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오기 위한 활동들을 적극 벌여 나가고 있는 전체 사원들과 핵심들에게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본사에서는 이사회결정 관철을 위해 야심차게 벌여 나가고 있는 지사의 모든 사업들이 성공으로 이어지리라고 굳게 확신합니다.
그러면서 ○○○역적패당을 반대하는 노조단체들의 투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몇 가지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아시다싶이 ○○○역적패당의 반노동, 친재벌정책을 반대 배격하는 영업1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투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역대적으로 어용단체로 불리워 온 D노총도 올해 단체활동의 총적 방향을 협상위주로부터 강경투쟁에로 전면수정하고 큰 규모의 총파업을 단행하는 등 반○○○투쟁에 궐기해 나섰습니다.
이러한 유리한 정세흐름은 양대노총의 투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역도놈을 퇴진의 구렁텅이에 보다 깊숙이 몰아넣는 것과 함께 노동계의 높은 반○○○민심을 이용하여 지사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조직전개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 영업1부를 전면에 내세워 노조단체들의 반○○○투쟁을 견인해 나가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의 각종 선전수단들을 총발동하여 ○○○역적패당의 친미굴종행위와 반북대결망동, 친재벌정책의 반동성과 반민중성을 낱낱이 발가놓아 역도놈에 대한 노동자대중의 분노와 불만을 최대로 폭발시키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지사장이 사무총국에서 활동하는 유리한 공간을 이용하여 기관지 '노동과 세계', 방송국 등 선전수단들을 맡아보는 선전홍보미디어사업실 관계자들과의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ㅇ 투쟁력 있는 노조간부들로 각급 노조단체들의 투쟁지휘부들을 강력하게 꾸리고 노동자 간담회와 현장순회활동을 다양하게 벌이는 한편 영업1부의 반정부투쟁에 대한 통일적인 장악지휘체계를 세우는데 각별한 주목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지사장이 조직국장으로서 전국조직쟁의담당자회의와 하반기투쟁조직화를 위한 가맹산하조직간담회, 위원장의 단위사업장에 대한 대장정인 '화요투어' 등의 공간들을 통해 각급 노조단체들의 투쟁지휘부를 강력하게 꾸리고 영업1부의 반정부투쟁에 대한 통일적인 장악지휘체계를 세워 나가도록 잘 조정해 나가며
1팀장과 2팀장을 비롯한 C노조와 경기중부,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원들과 핵심들의 역할을 높여 이 사업에 적극 기여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의 대외협상기구인 사회연대위원회와 대외협력실에 수준과 능력이 있는 핵심성원들을 파견하여 그들이 D노총 중앙집행부와의 사업을 보다 노숙하게 벌여 반○○○투쟁대오를 부단히 확대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장은 대외협력실 관계자들 중에서 수준과 능력이 있는 핵심성원들을 내세워 D노총 중앙집행부의 주도권을 장악한 강경파인물들과의 사업을 노숙하게 벌여 양대노총과의 연계를 보다 강화하도록 하며
현재 양대노총이 함께 벌이고 있는 '일본방사성오염수방류저지공동행동', '건강보험법개정100만 서명운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는 동시에 '중대재해 OUT 운동본부', '일하는 사람 모두를 위한 연대회의'와 같은 사안별 연대기구들을 연속 내오게 하고 '11.12 10만 조합원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를 비롯한 영업1부가 하반기에 계획된 여러 계기의 투쟁들에 D노총 소속 노조단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사업들을 전술적으로 잘 유도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ㅇ 당면해 양대노총이 련대하여 지역별로 상경투쟁단들을 내오고 11월 12일 서울에 총집결시켜 대통령실에로의 대행진, 국회 진입과 농성, 정부청사 에워싸기와 같은 항의투쟁들을 격열하게 전개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역적패당에 대한 노동자대중의 반감이 높아가고 있는 정세흐름을 이용하여 노동운동부문의 지사역량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벌여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의 중앙에 당소조를 내오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현재 사무총국안에 독서모임을 조직하고 그 대열을 확대해 나가는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데 이를 계속 활성화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독서모임운영과 관련한 협의를 보다 심화시키기 위하여 주로 무슨 책들을 가지고 매달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그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문제들이 제기되는지, 크○○인 경우 사무총국성원이 아닌데 어떤 목적이나 전망을 가지고 받아들였는지를 알려 주었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독서모임성원들에 대한 간단한 신상자료(이름, 성별, 생년월일, 출생지, 현주소, 현직, 사상동향 등)들도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에서 운영하는 자주통일학교와 노동자학교, 정치교육 강사단학교를 비롯한 교육망들에 사원들과 비합법소조성원들을 집중포치하여 해당 단위들을 수중에 장악하고 핵심육성사업을 계획적으로 밀고 나갔으면 합니다.
지사장이 지난 시기 교육원에서도 활동하였으므로 이러한 방향에서 사업을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ㅇ 투쟁력이 강하고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C노조와 s노조의 핵심들을 걷어쥐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노동현장들에 비합법소조들을 많이 내오는 방법으로 지사역량을 확대해 나갔으면 합니다.
당면해 지난번에도 여러 차례 언급하였지만 2팀장과 그가 흡수한 사원 한ㅇ상으로 당소조를 내오고 C노조에 지사역량을 박아넣기 위한 사업을 전적으로 맡아 보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한편 현재 추진하고 있는 C노조중심의 '전현추', s노조와 X산업연맹, B노조, n연맹의 전현직 노조간부들을 망라한 '사회적 노동운동과 공공성포럼'의 현장활동가모임들을 내오며 장차 현장활동가모임성원들을 자주, 민주, 통일의식과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내부교양사업을 계획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 노동현장들에 비합법소조들을 많이 내옴으로써 지사역량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지난 시기 제시한 현장활동가모임과 관련한 활동방향을 뒤에 첨부하니 참고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ㅇ 지역노조단체들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원들과 비합법소조성원들의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 안의 노조단체들에 대한 장악력을 높여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지난 시기 여러 차례 언급하였으므로 다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현재 경기중부지역과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팀장, 2팀장의 책임과 역할을 높여나가야 하겠습니다.
ㅇ 지난 시기 영업1부에서 조직한 통일선봉대의 반미자주화투쟁에 적극 참가한 D노총 소속 노간부들을 내적으로 포섭전취하여 D노총안에 조직선을 들이박는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특히 지난 시기 언급한 적이 있는 D노총의 버○○를 목표로 내적인 포섭전취공작을 적극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 첨부:
-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진지의 역할을 맡아 수행할 수 있는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ㅇ 지사의 지도밑에 영업1부의 중앙과 산별 및 지역노조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악된 노동운동핵심들을 전면에 내세워 먼저 준비위를 구성하고 모체조직을 내오는 것을 목표로 결성사업을 추진하며
ㅇ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모임의 성격을 뚜렷이 하면서도 광범위한 조합원들의 생활상 요구와 이해관계를 현실성있게 반영하여 강령과 규약을 올바로 작성하고 대중적 토의를 충분히 거쳐 채택하며
ㅇ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철저히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진지로서의 사명을 수행하는 동시에 사원후비들을 교양육성하는 거점, 지사의 외곽단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도록 당적 지도를 방법론있게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ㅇ 현장활동가모임을 양적으로 확대 강화하는 것보다는 준당적 성격에 맞게 노동운동핵심들을 엄선하여 정간화하는 원칙에서 조직확대사업을 벌여 나가며
ㅇ 상부조직은 가능한 비상설협의체형식으로 꾸리고 산별 및 대기업노조들과 지역노조들을 단위로 산하지부형태의 현장활동가모임들을 조직하는 방향에서 조직구조체계를 완비하며
ㅇ 현장활동가모임성원들을 자주, 민주, 통일의식과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내부교양사업을 지사가 직접 틀어쥐고 계획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며
ㅇ 산별 및 대기업노조들과 지역노조들에 꾸리는 현장활동가모임들이 영업1부 중앙과 각급 노조집행부를 장악하여 좌파세력에 비한 자주대오의 우위를 확고히 실현하는 것을 기본활동목표로 내세우고 모든 역량을 여기에 집중시켜 나가며
ㅇ 현장활동가모임이 공개합법적인 활동보다는 내적 활동을 위주로 하면서 영업1부안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부단히 확대해 나가며
ㅇ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영업1부안에 이미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는 '전국회의'와 같은 자주계열의 현장조직들의 활동을 저애하거나 그들과 대립하면서 자주대오의 통일과 단합을 실현하는데 지장을 주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데 특별한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세력들을 하나로 묶어세워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것은 변함없는 우리의 총적 목표입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기존세력들사이 설사 의견상이가 존재하더라도 공통점을 먼저 찾고 소통의 기회를 더 많이 만들며 서로간의 의견은 어떻게 하나 해소시키는 방향에서 잘 조정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 내오게 될 현장활동가모임도 본질상 지향하는 목표가 같은 세력들을 하나로 묶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해 나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의 바램입니다.
노동자대중속에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세력들이 존재하고 경쟁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먼 앞날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나 단결을 지향해 나가는 것이 변혁운동가의 기본품성의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재삼 강조합니다.
다음으로 현재 '전현추', '사회적 노동운동과 공공성포럼' 두 축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우에서 산별 및 대기업노조들과 지역노조들을 단위로 산하지부형태의 현장활동가모임들을 조직하는 방향에서 조직구조체계를 완비할데 대해 이야기한 것만큼 두 모임을 별도로 조직운영 하였으면 하는 본사의 의견을 보내니 잘 협의해 보고 이에 대한 회답을 보내주기 바랍니다.
이상, 건승을 바랍니다.
경의!
10/3 본사
※ 예전의 것과 꼭같은 제조기전달과 관련하여 옛 강원친구가 혼자 하남(베)에 나오기 힘들면 지사장과 함께 10월중에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토의해 보고 즉시 통지해주기 바랍니다.
연번 99 - 2022. 10. 24.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영업1부 11월 대규모집회 성사를 위한 준비를 다그쳐 나가고 있는 전체 사원들과 핵심들에게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최근 우리의 연이은 군사적 초강경공세에 혼비백산한 ○○○역적패당이 막다른 궁지에 몰려 갈팡질팡하고 있는 속에 정국 주도권장악을 둘러싼 여야당패거리들의 개싸움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내부가 극심한 혼란상태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편 ○○○역적패당의 친미굴종적인 동족대결책동과 반민중적인 정책을 반대하는 영업1부와 'P민중행동'을 비롯한 진보운동세력들의 반정부투쟁이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중도층은 물론 보수지지층속에서도 역적패당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역도놈이 취임한지 반 년도 못 되었으나 지지율이 20%대에 곤두박혀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역대 대통령들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정치적 위기로서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져든 역적패당의 가련한 몰골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정세는 역적패당을 규탄배격하는 대중적 압박공세를 집중적으로 들이대어 ○○○역도놈을 파멸의 궁지에 더욱 깊숙이 몰아 넣기 위한 활동들을 보다 활발히 조직전개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 영업1부에서 진보운동단체들과 반전평화옹호단체들과 함께 "침략적인 북침전쟁연습 중단!", "화만 불러오는 ○○○친미호전무리 청산!",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 달리자!"와 같은 구호들을 전면에 내걸고 각 지역에서 서명운동, 반전평화대회, 반미촛불집회들을 공세적으로 벌여 ○○○역적패당에 대한 각계층의 심판기운을 더욱 고조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 영업1부에서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생존권 전취와 민주주의 실현, 평화보장을 위한 각종 형태의 반정부투쟁들을 ○○○역도놈의 퇴진을 요구하는데로 확고히 지향시켜 역적패당에 대한 압박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 나갔으면 합니다.
영업1부를 전면에 내세워 노조단체들의 반○○○투쟁을 견인해 나갈데 대한 활동방향이 제시되었으므로 다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첨부한다면 지난 15일 연인원 4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 특검! ○○○ 퇴진! 촛불대행진'이 진행되고 22일에도 서울집중집회와 함께 전국 도처에서 촛불집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데 맞게 여기에도 영업1부 회원들을 각 지역별로 적극 참가시켜 퇴진투쟁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 이와 함께 ○○○역적패당에게 등을 돌린 중도층을 비롯한 광범한 군중을 진보운동세력의 편에 묶어 세우기 위한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마련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었으면 합니다.
특히 지난 번에도 언급하였지만 ○○○역적패당에 대한 노동자대중의 반감이 높아가고 있는 정세흐름을 이용하여 노동운동부문의 지하당역량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구체적인 활동방향은 이미 제시되었으므로 두 가지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ㅇ 영업1부의 중앙에 산하지사를 내오기 위한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사무총국안에 독서모임을 조직하고 그 대열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이 모임을 일정한 내부수칙들을 가진 친목회나 클럽(구락부)형태의 조직체로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의견을 보내니 모임성원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그 결과를 될수록 빨리 보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도 요구하였지만 독서모임운영과 관련한 협의를 보다 심화시키기 위하여 주로 무슨 책들을 가지고 매 달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그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문제들이 제기되는지, 크○○인 경우 사무총국성원이 아닌데 어떤 목적이나 전망을 가지고 받아들이었는지를 알려 주었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독서모임성원들에 대한 간단한 신상자료(이름, 성별, 생년월일, 출생지, 현주소, 현직, 사상동향 등)들도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ㅇ 2팀장과 그가 흡수한 사원 한ㅇㅇ으로 산하지사를 내오고 C노조와 광주전남지역에 사원역량을 박아넣기 위한 사업을 전적으로 맡아 보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서는 2팀장이 한ㅇㅇ과 만덕산에서 조국과 운명을 같이하는 혁명동지가 되자고 약속한 날을 산하지사 결성으로 대치할 수 있으므로 결성식은 따로 조직하지 말고 산하지사의 강령과 규약, 명칭과 소조책임자임명, 내부수칙 등을 토의 결정해 선포하면 될 것이라고 봅니다.
강령과 규약, 내부수칙 등은 이사회 결성시 채택한 것들을 참고해 현재의 실정에 맞게 작성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장이 투쟁조직과 지휘로 바쁘겠지만 2팀장을 꼭 만나 이와 관련한 요해와 협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한ㅇㅇ의 신상자료와 함께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2팀장이 주도하는 C노조중심의 '현장조직운동 재구성을 위한 현장조직추진위원회'(전현추)추진정형도 함께 요해하여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1팀장, 회계과장의 현황도 자주 알아 보았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면밀하게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경의!
10/24 본사
※ 예전의것과 꼭같은 옛 강원친구의 제조기 전달과 관련하여 지사장이 그와 함께 하남(베트남)에 언제 나올 수 있는지 협의해 보고 빠른 시일내에 통지해 주기 바랍니다.
연번 100 - 2022. 11. 15.경 지령 수신(통신)
대규모적인 영업1부의 11월 대투쟁으로 역적패당에게 심대한 타격을 안기는데 기여한 지사장을 비롯한 전체 사원들과 핵심들에게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의 강력한 군사적 공세로 혼비백산한 ○○○역적패당은 최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내외를 경악케 하는 특대형 참사까지 발생시켜 집권한지 6개월만에 안팎으로 최악의 위기상황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11월 12일 비가 오는 속에서도 '이태원참사 희생자추모 시민촛불집회'를 개최하여 ○○○퇴진함성이 서울시내를 뒤흔들어 놓은 것과 같이 ○○○년의 '탄핵'을 이끌어 낸 2014년의 '세월'호참사 진상규명투쟁을 연상시키는 대중적인 항의행동들이 연이어 벌어지는 한편 현재 K당을 비롯한 야당들이 '정부책임론'을 최대로 부각시키면서 ○○○패거리들을 집중공격하고 있으며 심지어 보수지지층내에서조차 이번 참사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당국것들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회내부의 이러한 분위기를 전술적으로 잘 이용해나간다면 집권초기부터 극심한 통치위기에 시달려 온 ○○○역적패당에게 보다 결정적인 타격을 가하여 헤여날 수 없는 구렁텅이에 몰아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특대형참사를 계기로 사회내부에 2014년의 '세월'호참사 진상규명투쟁과 같은 정세국면을 조성하는데 중심을 두고 각계각층의 분노를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조직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ㅇ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영업1부를 비롯한 노동운동단체들의 11~12월투쟁을 촛불시위와 적극 결합시켜 촛불대오를 보다 확대해 나가며
ㅇ "국민이 죽어간다", "이게 나라냐", "퇴진이 추모이다"의 구호들을 전면에 내걸고 역도놈의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 촛불시위, 추모문화제와 같은 다양한 항의투쟁들을 집중과 분산의 원칙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전반민심을 힘있게 견인해 나가며
ㅇ 반북대결의식고취와 민간단체들에 대한 비법적인 사찰, 하급졸개들에 대한 수사 및 처리로 민심의 분노를 눅잦혀 보려는 역적패당의 너절한 흉계를 까밝히는 선전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민심의 반감과 혐오심을 최대로 증폭시키며
ㅇ ○○○역도퇴진투쟁들에서 반전평화 수호, 민주주의 실현 등의 구호들도 들고 역적패당의 무모한 반북대결광기와 '종북'모략소동을 규탄배격해 나서며
ㅇ 이와 함께 '10.29참사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실시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에도 적극 참가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촛불집회와 관련하여서는 지난 번에 활동방향을 제시하였으므로 다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이상 활동방향들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성원별, 각급 단체별, 지역별 분공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 긴급대책: 아시다싶이 최근 ○○○역적패당이 괴뢰국정원을 비롯한 권력기관들을 총동원하여 O당과 통일운동단체들을 비롯한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에 광분하고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조기를 보다 깊숙이 보관하며 우리와 주고 받은 연락문과 교양자료, 그 것들이 들어있는 기억매체들을 소각처리하고 노트북들에 남아있는 흔적들도 말끔히 삭제하여야 하겠습니다.
사원들에게도 최대의 보안대책을 세워나가도록 강조하며 이와 관련하여 조직사업한 정형과 대책을 취한 정형을 구체적으로 보고하여야 하겠습니다.
경의!
11/15 본사
연번 101 - 2022. 12. 6.경 지령 수신(통신)
○○○역적패당의 반노동정책에 항거하여 반정부투쟁을 줄기차게 벌여 나가고 있는 지사 전체 성원들에게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아시다싶이 ○○○역도놈이 "종북주사파는 진보도, 좌파도 아닌 적대적인 반국가세력"이라는 악담을 늘어 놓은데 따라 최근 국정원과 경찰 것들이 국가보안법위반혐의를 구실로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소동을 벌여 놓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를 '고무', '찬양'하는 행위를 처벌하도록 되어 있는 국가보안법의 독소조항들을 폐지시키기 위한 진보운동세력의 지속적인 투쟁에 의하여 현재 헌법재판소에서는 반통일악법의 위헌여부를 놓고 최종판결을 내리기 위한 법율심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영업1부가 국가보안법이 폐지되는 날까지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한 조건에서 지사에서는 영업1부를 적극 내세워 세계인권의 날인 12월 10일까지를 집중행동기간으로 정하고 ○○○역적패당의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책동을 규탄하며 파쑈악법폐지를 위한 실천투쟁을 강도높게 조직전개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ㅇ 영업1부의 선전수단들을 발동하여 74년동안이나 존재해 온 국가보안법은 국민기본권을 침해하고 민주주의발전을 저해하며 동족사이의 이념대결만을 극대화한 반민주, 반인권, 반통일적인 파쑈악법이라는 것을 강력히 주장하여 악법폐지에 대한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며
ㅇ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패당의 탄압책동을 '종북소동'으로 규정하고 놈들의 탄압수사대상으로 되고 있는 진보운동단체들과 피해자가족들과 연대하여 역적패당이 최근에 감행한 강압적이고도 광란적인 압수수색소동은 ○○○정권의 위기탈출과 국면전환을 노린 전형적인 공안조작사건이라는 것을 낱낱이 발가 놓아 대중적 분노를 유발시키도록 하며
ㅇ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의 투쟁에 발을 맞추어 파쑈악법페지와 관련한 토론회, 서명운동, 항의집회, 시민문화제와 같은 다양한 활동들을 활발히 벌이면서 '보안법폐지를 위한 국민대저항운동'을 발기해 나서게 하여 각계층의 적극적인 지지호응을 불러일으키도록 하며
ㅇ 특히 화물연대의 정당한 파업을 '정치적 파업', '불법, 민페파업'으로 규정하면서 영업1부에 대해 국보법 폐지, 한미연합군사연습 반대 등을 문제삼아 '북의 주장에 동조하는 세력'으로 이념공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맞게 헌법재판소의 위헌여부에 대한 판결이 있을 때까지 영업1부와 'P민중행동'을 내세워 투쟁기세를 계속 유지, 확대해 나가도록 하며
ㅇ 이와 함께 공안기관의 사찰책동이 노골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국보법반대투쟁의 전면에 나서지 않고 지사역량을 보호, 보존하기 위한 전술적 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갔으면 합니다.
지사보안과 관련하여서는 지난 번에 활동방향을 제시하였으므로 다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이상 활동방향들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분공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보안과 관련하여 조직사업한 정형과 대책을 취한 정형을 구체적으로 보고하여야 하겠습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
12/6 본사
※ 추가:
- 새해 축전을 12월 10일전까지 보내 주기 바랍니다.
이외 연말 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소감자료도 즉시 보내 주기 바랍니다.
- 지난 번에 요구하였던 연간활동정형총화보고서와 다음해 사업계획을 빠른 시일안에 보내주기 바랍니다.
- 독서소모임관련 소식, 2팀장관련 소식, 현장활동가모임관련 소식, 옛 강원친구관련 소식을 기다립니다.
연번 102 - 2022. 12. 17.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최근 ○○○역적패당은 화물연대의 총파업중단을 '법과 원칙의 승리'로 착각하면서 법이 무서운 것을 알려 주겠다고 떠들며 노동자들의 파업투쟁에 대한 탄압의 도수를 더욱 높이는 한편 '노동개혁'을 강행하겠다고 고아대고 있습니다.
이번 화물연대의 파업중단으로 심각한 통치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역적놈에게는 숨 돌릴 틈을 주었고 각계층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퇴진투쟁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앞에는 이번 화물연대의 총파업투쟁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총파업실패로 인한 부정적 후과들을 최대한 빨리 해소시키는 것과 함께 노동자들의 파업투쟁을 지속적으로 조직전개해 나가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 나가야 할 과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영업1부의 내부교양선전망들을 동원해 화물연대의 총파업을 탄압 말살한 ○○○역적패당의 악랄성과 부당성을 까밝히며 회원들 속에 파업투쟁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여론공세를 집중적으로 들이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또한 파업투쟁 참가자들과 그 가족들이 노동자들의 정당한 생존권요구를 '친북행위'로 몰아 정치적으로 탄압한 ○○○역적패당의 폭거를 단죄하는 고발장, 진상공개장들을 연이어 발표하고 고소, 고발활동을 적극 벌여 사회내부에 반○○○감정을 한층 증폭시켰으면 합니다.
지난 12일 국가인권위원회에 파업기간 정부의 탄압행위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하고 정부의 압박에 항의하여 단식투쟁에 돌입한 것이 좋은 사례라고 봅니다.
이와 함께 영업1부의 각급 단체들과 경향성이 좋은 경제전문가들을 내세워 당국의 살인적인 행정조치인 '업무개시명령'의 불법성을 낱낱이 파헤쳐 놓아 이번 파업을 중도에서 포기한 화물연대 조합원들을 비롯한 노동자대중을 각성시키고 파업투쟁에 보다 의욕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한편 'P민중행동', O당을 비롯한 진보운동단체들과의 연대활동을 다양하게 벌여 영업1부의 정당한 파업투쟁에 대한 사회적 호응을 이끌어내며 여론조사기관들을 발동해 ○○○놈의 지지율상승에 대한 긍정적 평가요인으로 '노조 대응'을 첫 자리에 놓은 것과 같이 영업1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퍼뜨리는 보수언론들의 모략여론전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데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당면하게는 '동투'에 들어간데 맞게 s노조를 전면에 내세워 화물연대의 총파업실패로 위축된 영업1부안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여러 가지 항의행동들과 파업투쟁을 공세적으로 벌여 나가는데 힘을 집중하였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들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분공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항상 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돌여야 하겠습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
12/17 본사
※ 추가: 최근 사태수습 등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이 제기되어 바쁘리라고 이해는 되지만 두달여 동안 너무 소식이 없어 한편으로는 걱정스럽고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섭섭하기도 합니다.
지난 시기 여러 차례의 만남들에서 이야기되었지만 지사의 활동정형을 보고해 오는 것은 단순한 보고가 아니라 총회장님의 유일적 영도를 세우는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한개 이사회를 책임진 지사장의 책임과 역할에 지사의 운명, 존망이 달려있다는 것을 다시금 이야기하는바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사장의 보고를 통해 지사 전체 성원들의 모습을 그려보고 있으며 동지들의 숨결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사태로 3년이 넘도록 만나 보지 못하였는데 그마저 소식까지 없다나니 앓지 않는지 혹시 가족에 무슨 일이 발생되어 심리적 고충이 있는지 걱정스럽고 달려가지 못하는 그 안타까움을 무슨 말로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
정황이 급해서 길게 보내지 못한다면 잘 있다, 현재 뭘 하고 있다, 상황은 어떠한데 앞으로 무엇을 할 계획이다 등으로 짤막하게라도 보낼 수 있지 않겠는지 때로는 섭섭한 생각까지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지사장이 총회장님을 받들어 통일변혁운동의 한길을 변함없이 끝까지 걸어가리라고 굳게 확신하고 있으며 20여년 동안 우리 서로 만나 굳게 손잡고 뜨겁게 포옹하며 밤새도록 따뜻한 동지, 혈육의 정을 나누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던 나날들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 진정을 잘 알고 새해도 멀지 않았는데 소식을 보내 주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지난 번에 요구한 것을 다시 상기시킵니다.
새해 축전, 연간활동정형총화보고서와 다음해 사업계획, 독서소모임관련소식, 2팀장관련소식, 현장활동가모임관련소식, 옛 강원친구관련소식
범죄일람표 Ⅱ
2018. 4. 4.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지사장 앞
총회장님의 확고한 의지와 주동적 조치에 의하여 남북사이에 화해와 대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유리한 분위기를 활용해 연북통일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여나가고 있는 동지들에게 전투적 의사를 보냅니다.
지사의 3월23일 보고를 접수하였습니다.
본사는 지사장의 지사 결성과 대중단체 결성, 지역내 연북통일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목표들을 구체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을 내실있게 짜고 들고 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합니다.
특히, A'개발원이 강원지역내 자민통 세력 결집의 주체로 되어야 한다는 점과 그 실행 방안들은 지지합니다. 그러나, 개발원이 지역내 대중단체들을 결집하기 위한 사업에서 독판 치기를 한다는 인식을 주어서는 안될 것이며 반드시 광범위한 대중의 지지와 공감을 받을 수 있게 전술적으로 잘 짜고들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지사장은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와 같은 유리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핵심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더욱 짜고 들어 그들을 사원으로 인입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사에서는 우선 성원들에 대한 개별교양체계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그들속에 총회장님을 높이 모시여 민족의 앞길은 창창하며 조국통일 위업의 최후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신념 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하며 또한 절세위인들의 조국 통일 사상과 노선, 불멸의 업적에 대한 해설과 토론을 통하여 모든 성원들이 이남변혁운동에 나서려는 각오와 의지를 더욱 굳게 하도록 교양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에서 지난번 보고에서 요청한 한반도의 비핵화 문제와 관련한 학습자료를 보내니 예비사원 교양을 위한 4월중 학습 제목으로 선정하여 진행한 다음 그 정형을 성원들의 반영자료와 함께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불후의 노작
꾸바 쁘렌싸 라띠나 통신사 사장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
1994년 4월 13일
우리 공화국 정부는 일관하게 조선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미국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임으로써 발생한 문제입니다.
미국은 전략적 요충지인 남조선을 틀어쥐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며 저들의 침략적인 아세아, 태평양 전략을 실현하기 위하여 남조선에 핵무기를 대대적으로 끌어 들이였습니다.
최근 년간에 국제적으로 랭전이 종식되고 조선의 북과 남 사이에 불가침에 대한 합의서와 조선 반도의 비핵화 공동선언이 채택된 조선에서 미국은 핵무기와 침략 군대를 그대로 두어둘 명분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로부터 미국은 남조선을 계속 틀어쥐기 위한 구실을 찾으며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있지도 않은 우리에 대한 《핵의혹》을 들고 나와 조선 반도의 전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남조선 당국자들도 미국의 핵 소동에 추종하여 새 전쟁 도발 책동에 광분하고 있습니다.
조선 반도의 핵 문제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에 근원을 두고 있는 것 만큼 우리와 미국 사이에 대화를 통하여 해결하여야 합니다.
미국도 조선 반도의 핵 문제는 조미 사이에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지난해에 조미 회담에 응해 나왔습니다. 조미 회담에서 쌍방이 합의하여 발표한 공동성명에는 미국의 우리에 대한 핵 위협을 하지 않으며 상대방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내정에 간섭하지 않으며 조선의 평화적 통일을 지지한다는 것이 명백히 지적되여 있으나 미국은 조미 공동성명이 발표된 이후에도 반공화국 책도에 계속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우리와의 합의 사항을 뒤짚어 없고 조미 회담을 결렬시키면서 우리나라의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국제기구들까지 발동하여 우리에 대한 압력 소동을 벌리고 있습니다.
압력은 결코 문제해결의 방도로 될 수 없습니다. 자주성을 생명으로 여기고 있는 우리 인민을 압력과 강권으로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입니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압력소동에 계속 매달린다면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응당한 자위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대화를 통하여 조선 반도의 핵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입니다.
미국이 진실로 조선 반도의 핵문제를 해결할 것을 바란다면 국제적인 반공화국 압력 소동을 중지하고 조미 회담에 성실한 자세로 나와야 합니다.
조선 반도의 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는가 못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 노작
일본 방송협회 기자단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
1994년 4월 17일
북과 남이 합의하여 《조선 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발표한 것은 조선 반도에 서 핵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평화를 보장하며 조선의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좋은 전망을 열어놓은 사변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조선 반도의 비핵화 공동선언은 리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조선 당국자들은 비핵화 공동선언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북남대화를 결려시키고 외세와 야합하여 핵전쟁 연습 소동을 벌리면서 핵전쟁 위험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비핵화 공동선언과 핵전쟁 연습은 량립될 수 없는 것입니다.
조선 반도의 비핵화 공동선언이 리행되는가 못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자들의 립장과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남조선 당국자들이 진실로 조선 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바란다면 외세의존에서 벗어나야 하며 핵전쟁 위험을 조성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공화국 정부는 온 민족의 한결같은 기대와 념원에 맞게 조선 반도의 비핵화 공동선언을 실현하며 우리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조선 반도의 핵문제는 조미사이의 직접 회담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조미 쌍방이 조미 공동선언에서 밝힌 원칙들을 지키고 리행한다면 조선 반도의 핵문제는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이 우리와 함께 이 원칙들을 성실히 지키고 리행할 것을 요구할 뿐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미국에 그 어떤 혜택을 바라거나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문제가 아니라 조미 쌍방이 평등하고 공정한 원칙에서 합의 사항을 다 같이 리행하는 문제입니다.
적들의 사찰 책동에 주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연락사업에서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할 것입니다. 본사 지시, 지사 보고, 내부교양자료 등 내적 비밀 자료들은 건당 취급하면서 철저히 소각 및 폐기 처리하며 지사 관련 자료들을 저장했던 USB, 컴퓨터 내장 하드를 비롯한 기억 매체들은 분기 1차 물리적으로 파괴 처리하고 새로운 것으로 교체 사용하는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열쇠에 대한 은닉을 전술적으로 잘하여 적들의 수색 압수 책동이 불의에 진행되어도 찾아낼수 없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장과의 면담 일정은 8월말 청주로 하였으면 합니다.
면담 일정과 관련하여 이견이 있으면 추후 보고시 보내주기 바랍니다.
이상, 건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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