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가 내달 6일 일본 오사카의 비즈니스 중심가인 '혼마치'에서 2호점을 연다.
이는 지난해 5월 오사카에 일본 1호점 '난바 마루이점'을 개점한 지 8개월 만의 신규 오픈이다.
할리스는 이번 2호점 오픈 결정엔 '난바 마루이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매장 추가 개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2호점이 들어서는 혼마치는 난바와 우메다 사이에 있는 오사카의 대표 업무지구다.
할리스는 관광지에 있는 1호점 난바 마루이점과 달리 직장 인구가 높은 혼마치점을 통해 일본 고객의 일상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혼마치점에서 난바 마루이점의 운영 경험과 생생한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메뉴와 서비스, 인테리어를 선보이겠다"며 "2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올해 추가로 매장을 출점해 일본 내 대표 K-프리미엄 카페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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