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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재영(㈜웅진기업 대표)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 추대

도재영 민족통일협의회 의장.
도재영 민족통일협의회 의장.

도재영 <주>웅진기업 대표는 20일, 서울역 공간모아에서 열린 '2025년 민족통일협의회 정기총회'에서 120여 명의 대의원 만장일치로 <사>민족통일협의회 의장에 단독추대되었다.

도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민족통일협의회 수장으로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 및 현장 견학, 통일문화제전, 북한 주민 인권 알리기, 통일리더양성교육 등 다양한 통일 준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1981년 창설된 민족통일중앙협의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국 조직을 갖춘 민간통일운동단체. 전국 17개 시도 및 230여 개 시군구협의회에서 10만여 명의 회원이 민간차원의 통일 역량 배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20일 서울역 공간모아에서
민족통일협의회는 20일 서울역 공간모아에서'2025년 민족통일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의원 만장일치로 도재영 웅진기업 대표를 의장에 단독추대했다.

신임 도 의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회장을 지냈고,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A.M.P총동창회 회장,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 대구경북 자문위원, 대구 수성경찰서 시민 명예경찰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했'다.

특히 각 구청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장학사업을 통하여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 회장으로 대구 지역의 민간통일운동에 기여하였다.

도재영 의장은 "민통이 민간 통일운동의 중추적 단체로서 역할을 주도하고, 정부와 정치권이 풀지 못하는 민족 화합의 길을 모색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통일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민간의 통일 역량을 배양하며 통일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민족통일에 필요한 범국민적 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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