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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금오회, 그간의 활동기록 『금오회 55년사』 발간

금오회55년사
금오회55년사

금오회 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금오회 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국내 유일의 "국가안보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금오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금오회가 55년간 만들어 온 아름다운 봉사의 가치를 평가해보고,그간의 활동 기록을 정리한 『금오회 55년사』를 발간했다.

금오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사상 고취'를 위해 1970년 대구‧경북지역 유력 지역인사 22명이 창립하여, "평화통일, 자유수호, 사회봉사"의 가치를 존중하는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활동하고 있으며, 군부대‧경찰서‧복지시설 등의 위문과 1975년부터는 지역발전 유공자‧사회 봉사자 등을 발굴하여 '금오대상'을 시상하면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는 4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금오회는 군부대‧경찰관서를 108회 위문, 복지시설 241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총 50회의 금오대상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애쓴 분들과 봉사자 517분께 노고에 대한 작은 보람을 안겨 드렸다. 또한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힘을 보탰으며, 최근에는 국가 수호를 위해 애쓰신 '6·25 참전유공자 단체'도 위문해 오고 있다.

책은 '금오회가 걸어온 길, 사업 추진실적, 금오회 발전 방안' 등 3부로 나눠 수록했고, 부록으로 '회칙‧정관, 예산집행 상황, 주요 행사일지' 등으로 엮었으며, 분야별‧년도별 일지와 활동상황히 기록된 많은 사진을 수록하여 금오회의 활동상을 지역사회에 알림과 아울러 역사적인 기록으로 남기고자 했다.

남성희 회장은 "이 책 발간을 계기로 금오회 55년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봉사를 향한 희망의 메신저가 되기를 기대하며, 금오회는 계속해서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민의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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