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봄, 벚꽃, 그리고 이월드… 이월드, '매지컬 블루밍 고라운드' 개최

벚꽃부터 튤립, 수국까지… 다채로운 꽃의 향연 만끽 기회
3월 1일부터 21일까지 '미리봄' 기간도 운영
새학기 겨냥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3월 1일 봄 맞이 축제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3월 1일 봄 맞이 축제 '매지컬 블루밍 고라운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작년 3월 축제 모습. 이월드 제공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3월 1일 봄 맞이 축제 '매지컬 블루밍 고라운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벚꽃, 튤립, 수국 등 다채로운 꽃을 만나볼 수 있다.

83타워 벚꽃길은 화려한 조명 '레인보우 블라썸 라이팅'이 어우러져 야간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월드의 사진 명소 중 하나인 '빨간 2층 버스'는 벚꽃 개화 기간 타워 아래 구역(1층 애슐리 야외 좌측)으로 이동한다.

포시즌가든에서는 백만송이가 핀 1만평의 대면적으로 조성된 튤립을 만날 수 있고, 다이나믹힐, 로맨틱힐, 주주팜의 비비프렌즈 가든 등에서도 봄꽃 조경을 선보인다.

또한, 이월드는 3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월드 '미리봄' 기간에는 새 학기를 겨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3월 1일 봄 맞이 축제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3월 1일 봄 맞이 축제 '매지컬 블루밍 고라운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월드 제공

신규 메인 공연 '스프링 인 하모니'에서는 봄의 지휘자 하모니우스가 이월드의 대표 꽃 벚꽃, 튤립, 수국을 연주하며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구성돼 봄의 다채로운 색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다음 달 1~16일 진행되는 특별 공연 '렛츠 고 투 더 스쿨'은 첫 등교를 앞둔 주인공 슬비의 이야기를 다룬 공연으로, 교복을 입은 마스코트 비비, 포포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을 기회도 주어진다.

축제 기간 이월드 정문에서는 '웰컴! 스프링타임', 회전목마 앞에서는 '비비의 블루밍 포토타임' 등 마스코트 그리팅 행사가 진행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83타워뿐만 아니라 이월드 테마파크 전역에서 다채로운 꽃을 즐길 수 있는 봄 맞이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월드 마스코트 '비비 프렌즈'와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공연,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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