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4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해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사업 집행계획을 공유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문제점과 1분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1분기 내 신속집행 대상액의 33%에 해당하는 1천403억원 집행을 목표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면서, 정기적으로 집행 실적을 관리하고 집행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재정점검을 시행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재정 신속집행은 단순히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는 것을 넘어 지역경제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일"이라며 "어려운 시기 지방재정이 경기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부서장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해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경남도 평가 최우수기관, 행안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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