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진행될 대구경북 투표소가 모두 125곳으로 확정됐다.
25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대구시와 경북도 선관위는 각각 88곳, 37곳에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투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선거인 명부 열람, 이의 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확정한 선거인 수는 대구 9만561명, 경북 7만1천49명(법인 포함)이다.
각 선관위는 전체 선거인을 대상으로 선거 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했다. 선거 공보와 함께 발송된 투표 안내문에는 선거인 성명, 투표 시간·절차, 투표 시 지참물, 투표 가능한 투표소 현황이 게재돼 있다.
선거인은 투표 안내문에서 투표소를 확인해 선거일인 내달 5일 투표하면 된다. 직선제로 이사장을 뽑는 금고 선거인은 당일 오전 7시~오후 5시 해당 금고를 관할하는 구·시·군 선관위원회가 설치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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