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주교회 첫 중·고교 '종교 교과서' 발행

한국 천주교회 최초로 교육청 승인 받아
중학교 종교 교과서 '청소년의 삶과 종교'
고등학교 종교 교과서 '삶과 종교'

한국 천주교회 최초로 교육청의 승인을 받은 중·고교 종교 교과서가 발행됐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환길 대주교)는 중학교 종교 교과서 '청소년의 삶과 종교'와 고등학교 종교 교과서 '삶과 종교'를 최근 펴냈다고 밝혔다.

두 교과서는 정부의 '2022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종교 교과서 개발 사업'의 결과물로, 각각 서울시교육청과 세종시교육청의 인정을 받았다. 이 교과서들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승인을 받고 심의 기구인 교육청의 인정 도서로 승인을 받은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종교 교과서다.

두 교과는 인간의 삶에서 종교가 갖는 의미와 역할, 여러 종교, 또 그 종교들이 가르치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교과로, 그 지혜를 개인의 삶과 더불어 사는 사회 공동체에서 실천하는 지혜로운 시민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교육위원회는 2023년 1월부터 가톨릭학교교육포럼에 위탁해 종교 교과서 편찬에 착수했다.

'청소년의 삶과 종교' 집필은 조영관 신부, 김경이 가톨릭대 대학원 교육학과 교수, 김율옥 수녀, 박진희 소명여고 교사, 오승언 신부, 오지섭 서강대 종교학과 대우 교수)가 참여했으며, '삶과 종교'에는 조영관 신부, 김경이 교수, 김율옥 수녀, 김홍주 신부, 오지섭 교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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