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이하 한인사협)와 디지털 교육과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ERIS와 한인사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간 중심의 디지털 교육,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 등 디지털 기반 융합교육을 위한 교육‧학술 연구성과 교류 및 확산을 위한 협력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디지털 기반 인문사회분야 교육‧학술 등 융합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디지털 교육과 인문사회분야의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세미나·학술대회·토론회 등 공동 기획‧운영 등이다.
한인사협은 2021년 3월 전국대학중점연구소협의회로 출범한 이후 인문사회예술분야 연구소(2025년 기준 전국 178개) 간 협력을 통해 학문 연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세미나와 학술대회 등 다양한 성과교류 활동을 추진해 왔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인간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위해 인문사회 분야와 디지털의 융합 등 새로운 도전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며 우리 교육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ERIS는 지능 정보 기술의 발전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를 주도하며 유아교육, 초‧중등교육, 고등교육과 더불어 학술, 정보보호, 교육행‧재정, 데이터 기반 행정 지원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주요 분야에서 민‧관‧학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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