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경남지원(지원장 안형근)은 올해 파종할 벼 정부 보급종을(4품종 289t) 아직 확보하지 못한 농가들을 위해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직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할 수 있는 품종은 조생종인 '조영' 43t, '해담쌀' 5톤t, 중생종인 '해품' 24t, 중만생종인 '영진' 217t이다.
신청 방법은 국립종자원 경남지원(1533-8482 또는 055-355-2576)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seednet.go.kr)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보급종을 신청한 농가는 먼저 종자대금을 입금한 후 경남지원(밀양시 상남로 1107)dp 직접 방문해 수령하거나 택배를 통해 배송받을 수도 있다.
종자가격은 1포대(20kg)를 기준으로 4만5천70원이고, 택배로 배송받을 경우 1포대당 5천5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경남지원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시기에 앞서 종자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서둘러 종자 신청을 해 달라"며 "품종 특성과 신청 방법 등이 궁금할 경우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또는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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