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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초록우산, 백경희 웨딩컴퍼니에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현판 전달

초록우산(경북지역본부 본부장 박정숙)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과 백경희 웨딩컴퍼니에
초록우산(경북지역본부 본부장 박정숙)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과 백경희 웨딩컴퍼니에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 현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록우산 제공

초록우산(경북지역본부 본부장 박정숙)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과 백경희 웨딩컴퍼니에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 현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 초록우산에 따르면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진로 탐색과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항공, 포항MBC, 프라임건설 등 3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31명의 아동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이날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인 백경희 웨딩컴퍼니는 결혼 준비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주 웨딩 컨설팅 기업으로, 이번 인턴십을 통해 참여자에게 실제 촬영 현장을 경험하고 사진 촬영 및 편집 관련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희 웨딩컴퍼니 백경희 대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실무 경험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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