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국내 최대 배터리 박람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서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기술력을 선보인다.
엘앤에프는 내달 5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서 지난해 부스 규모보다 약 3.75배 확대된 270 ㎡(약 82평) 단독 부스를 꾸려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력과 글로벌 생산체계를 소개할 계획이다. 회사는 '리딩 더 퓨처(Leading the Future)'를 주제로, LFP 양극재와 하이니켈 NCM 양극재 투 트랙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LFP 양극재 양산에 성공한 기술력과 미국 현지 생산 계획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한편,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시 공간은 ▷Innovating the Future(NCM/LFP 양극재) ▷Global Energy Drive(해외 LFP 양극재 사업) ▷Sustainable Future(신사업) ▷Vision for Tomorrow(미래비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양극재 전시 부문에서는 생산성을 높여 효율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엘앤에프만의 독자적인 LFP 공법 기술을 접할 수 있다. 현재 대구 구지 3공장 내 LFP 양극재 파일럿 라인(Mass Pilot)을 구축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국내 최초 LFP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고성능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양극재 전시존의 경우 세계 최초로 46파이용 니켈 함량 95%의 양극 활물질 상용화에 성공한 '하이니켈(High-Ni) 복합 양극활물질'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다결정과 단결정 기술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기존 하이니켈 대비 에너지 밀도와 배터리 수명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엘앤에프는 해당 제품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에서 소재•부품(Material/Component)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 'Sustainable Future'(신사업존)에서는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의 전구체 사업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기술 연구개발 현황을 공개한다. 'Vision for Tomorrow'(미래비전존)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현황과 함께 공장 드론 영상을 통해 미래형 생산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리딩 더 퓨처 (Leading the Future)라는 이번 전시 주제처럼 엘앤에프는 불확실한 시장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돌파하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배터리 소재 기술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며 "국내 최초 LFP 양극재 양산과 세계 최초 하이니켈 복합 양극활물질 상용화는 우리의 혁신 의지와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기꺼이 국민 지키는 개 될 것"…이재명 '개 눈' 발언 맞대응
무더기 '가족 채용'에도…헌재 "선관위 독립성 침해 안돼"
이재명 "계엄 당시 아무도 없는데 월담? 아내가 사진 찍어줬다" 尹측에 반박
중국인도 투표 가능한 한국 선거…누가 시작했나
尹 대통령 지지율 48.2%…국힘 43.5%·민주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