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맞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대규모 찬반 집회가 열린 가운데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안내 문자를 통해 "대규모 도심 집회 관련 인파 밀집으로 오후 2시46분부터 5호선 광화문역 상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광화문역 인근에서는 전광훈 목사를 주축으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가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탄핵 촉구 집회를 연다.
오후 3시30분부터는 더불어민주당과 야4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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