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철규 "자식 불미스러운 일 연루 송구…성실하게 수사 임하도록 조치"

국회 특별방문단 단장인 이철규 의원이 24일(현지시간) 안 마리 데코트 프랑스 외무 차관을 만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앞으로 보내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특별방문단 단장인 이철규 의원이 24일(현지시간) 안 마리 데코트 프랑스 외무 차관을 만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앞으로 보내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아들이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수수 미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과 관련해 "자식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심히 송구스럽다"고 1일 밝혔다.

이 의원은 "잘못이 있다면 응당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라며 "(아들이) 경찰의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아들은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 한 건물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지인 2명과 함께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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