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제1기 대구자치경찰위 상임위원)가 국내 자치경찰 분야 석학 5명과 함께 쓴 '한국의 자치경찰'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은 우리나라의 자치경찰의 역사적인 출발과 자치경찰 시행 3년의 성과, 앞으로의 자치경찰의 올바른 방향과 정책과제를 일반 시민들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담고 있다.
박 교수와 함께 공저자로 ▷김순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장 역임) ▷정순관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장(한국지방자치학회장, 순천대 교수 역임) ▷황문규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경남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역임) ▷신현기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경기북부 자치경찰위원장 역임) ▷이상훈 대전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대전시 자치경찰위원 역임)가 함께 했다.
박 교수는 이번 책을 두고 정체돼 있는 자치경찰제도의 발전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치안행정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공무원과 경찰, 학자 및 학생들은 물론이고, 시민안전과 지방자치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336쪽, 정가 2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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