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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3.8만세운동 나라사랑 플래시몹' 개최

지난해 3월1일 대구 중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지난해 3월1일 대구 중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3.1의 함성! 공생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주제로 열린 삼일절 나라사랑 플래시몹 행사. 대구국학원 제공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그 날의 함성!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8일 오후2시부터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구국학원(원장 이소미)이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3.8만세운동 나라사랑 플래시몹'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대구지방보훈청과 대구교육청이 후원하고 대구국학기공협회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구만세운동이 일어났던 3월8일을 기념해 개최한다.

정치,사회,문화적으로 분열되고 양극화된 우리나라 작금의 현실을 타파하는 대국민 대동단결의 의미로 시민대표 신독립선언문 낭독을 독립유공자 후손 강경희(강동석 독립운동가) 씨와 국채보상운동의 주역이었던 상인을 대표해 박재청 대구시상인연합회장, 태극단 학생독립운동의 후배인 강현서(상원고등학교) 양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8인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또 청년들의 나라사랑 플래시몹과 대구상원고등학교 밴드부, 댄스부동아리 공연과 용지초등학교 가족합창단이 삼일절노래와 아리랑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2부 행사로는 대구국학기공협회 공원발대식으로 동호회원들과 함께 개최한다.

8개 구.군협회의 소개 및 결의구호로 올 한해 대구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결의의 삼일절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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