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오는 17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달성군 기업 소비재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4일 달성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가장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다. 군은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소비재 기업의 경영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사업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6천500만원 증액된 2억원이 투입된다. 기업당 지원금도 최대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됐다. 대표적인 지원 항목으로는 온라인 프로모션(배송비, 할인쿠폰), 카달로그 제작, SNS 홍보, 상품 홍보영상 제작, 광고비 지원이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 신규 지원항목으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이 추가돼 B2C 홍보 마케팅 방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해외 쇼핑몰 등 판매 전략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지원항목에 박람회 공동관 참가 지원을 신설해 지역 소비재 기업이 함께 홍보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 홈페이지(www.dalseong.daegu.kr)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 이어 朴까지'…국힘 지도부 3일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한다
유승민 "대선후보 중 '김문수' 가장 버거워"
한동훈, "뭉치면 李는 절대 이번 선거 못이겨", "尹 서로 풍파, 지켜주고 도와"
김용현 옥중편지 "헌법재판관 처단하라"…또 '처단' 언급했다
광화문 수십만명 집결…"尹대통령 석방하고 자유대한민국 지켜내자"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