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가족문화센터는 오는 19일(수) 오후 7시 30분 달서가족문화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AI 민화와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가 만나다' 공연을 개최한다. 달서가족문화센터 '우리동네 가족공연'은 공모로 선발한 지역 예술단체의 무대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예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AI로 제작한 민화 영상과 생상스의 곡이 라이브 연주되는 이색적 분위기로, 첨단기술과 전통 주제를 접목한 참신한 기획이 돋보인다.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사자의 행진'에 맞춘 피아노 오프닝 연주에 맞춰 호랑이가 등장해 신명나게 북을 치고, 춤추고 놀면, 그 때 등장하는 도사가 십년 전 잃어버린 아기 사자를 애타게 찾아 헤매면서 공연이 전개된다. 한복 입은 연주자들과 북춤 무용수가 어우러진 오래전 잃어버린 아기사자를 찾는 도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과연 도사는 무사히 아기 사자를 찾을 수 있을지 공연장에서 함께 확인해 보자.
이날 연주는 지역예술단체 '앙상블 인'이 맡는다. 2014년 창단한 앙상블 인은 자체 제작 무대공연 뿐만 아니라 예술과 기술의 복합, 예술인문 아카데미 등 다양한 융복합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중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전문예술단체이다. 전석 5천원. 문의 053-632-3800~2. 신청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www.dsfc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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