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조직 내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LS 팀장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LS미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그룹 내 팀장 350여 명이 참석했다. 명노현 부회장은 AI 발전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의 시기를 기회로 삼아 LS GPT와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조직이 AI를 접목한 최적의 전략을 도출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 기반 업무 생산성 향상과 그룹 내 협업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LS GPT를 활용한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계열사 간 협업 기회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LS그룹은 신임 리더를 대상으로 한 경영·리더십 교육을 비롯해 '미래사업가 양성과정', '협업촉진자 양성과정' 등 다양한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직 내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또 이사 생각에 심란…3년 만에 다시 서울로"
한동훈, "뭉치면 李는 절대 이번 선거 못이겨", "尹 서로 풍파, 지켜주고 도와"
노태악 선관위원장 "자녀 특혜 채용 통렬히 반성" 대국민 사과
선관위 사무총장 "채용 비리와 부정 선거는 연관 없어…부실 관리다"
"삼단봉·캡사이신 사용 허용" 경찰, 탄핵심판 선고일 최악 상황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