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2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의 향기(엄년식 대표)의 '반야심경 좌탁' 작품이 11회 입선에 이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반야심경 좌탁'은 대한민국 조달문화상품 최초로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된 작품으로, 2025년 한불 수교 140주년 행사에 초청을 받아 또 한 번 프랑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의 향기의 작품 다수는 대한민국 조달청 조달문화상품으로 등록돼 있으며, 정부로부터 작품성과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작년 10월에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 12개국 초청 전시를 통해 프랑스 산업부장관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엄년식 한국의 향기 대표는 "전세계를 흔들고 있는 K-Beauty와 더불어 K-Culture 한국전통공예품을 지난해 프랑스 파리 올림픽 기념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했다. 좋은 기회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상품과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었고, 세계 속에 한국전통공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문화 자긍심을 드높이고, 대한민국 문화상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고 했다.
현재 그는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의료기기/화장품 제조사 (주)유바이오메드 대표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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