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이진철·이하 탐방원)과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8일과 9일 양일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즐기고 건강 증진도 할 수 있는 웰니스(Wellness)관광 '여유만만 소탐 치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유만만 소탐 치유여행은 국립공원 산행, 인삼요리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 역사문화 해설 등 영주지역의 핵심관광자원을 활용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주말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탐방원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개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우수웰니스(Wellness)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여유만만 소탐 치유여행은 매월 둘째 주 주말에 운영되며, 산행 코스를 초·중·고급으로 나눠 참여자의 건강과 체력 수준에 맞춰 운영한다. 신청은 국립공원 누리집(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이진철 탐방원 원장은 "여유만만 소탐 치유여행은 국립공원 대표 관광자원인 소백산과 지역 특산품인 풍기 인삼을 활용한 국민 체험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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