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립 이래 처음… 교촌치킨, 양념치킨·후라이드 출시

3대 시그니처 소스로 '소스 장인' 자리 잡은 교촌
이제 '근본' 메뉴 양념, 후라이드로 제품군 확장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양념치킨'과 '교촌후라이드'를 첫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30여 년간 간장·레드·허니 등 3대 시그니처 소스를 앞세워 국내 치킨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지난해엔 교촌옥수수를 추가했다.

여기에 교촌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치킨의 기본인 양념치킨과 후라이드 치킨까지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신메뉴 '교촌양념치킨'은 바삭하게 튀긴 후라이드 치킨에 과일이 함유된 새콤달콤 특제 양념 소스를 더해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

'교촌후라이드'는 특제 튀김 반죽을 사용해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후라이드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두 가지 모두를 즐길 수 있게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 메뉴도 준비됐다.

아울러 교촌은 교촌만의 특제 튀김옷을 입혀 바삭한 식감을 살린 ▷후라이드싱글윙(6P)과 ▷교촌후라이드윙(16P)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특히 ▷교촌(간장)싱글윙 ▷레드싱글윙 ▷'허니싱글윙'에 이어 ▷후라이드싱글윙까지 선보이며 더욱 다양해진 선택지로 완벽한 싱글시리즈를 완성시켰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양념치킨'은 교촌이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 교촌의 소스 노하우가 담겨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촌만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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