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최초로 항공전자·정비공학과 4학년 윤현서 학생이 2024년 하반기 공군 예비 장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 학교 항공전자·정비공학과는 최근 4년 15명의 남자 장교를 배출 한 바 있으나 공군 여 장교의 합격은 이번이 처음이다.
항공전자·정비공학과의 전신인 항공전자과는 그동안 공군기술 부사관(199기~225기)을 300명 이상 배출했고 이 후 항공정비사 과정을 이행하는 학과로 개편됐다.
이 학과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장교 15명(공군 13명, 해군 2명)을 배출했고 부사관 40명(공군 34명, 해군 5명, 육군 1명)을 추가로 배출, 직업 군인 양성 사관학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학과는 올해 입학생부터 항공정비사 면장(비행기, 헬리콥터)자격을 취득함과 동시에 전문학사 과정 이수형 자격 취득인 항공산업기사를 선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바꿨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 항공정비·드론융합과는 지난 2017년 항공종사자(항공정비사)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인가(국토교통부)를 받아 개설한 후 첫 졸업생 96%가 항공정비사 에 합격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