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성군 전역에 '尹 석방 환영'·'탄핵 기각' 플래카드 넘실

윤석열 대통령의 헌재 탄핵심판 기각 촉구 1인 시위를 했던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 전역에 9일
윤석열 대통령의 헌재 탄핵심판 기각 촉구 1인 시위를 했던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 전역에 9일 '윤 대통령 석방을 환영'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을 촉구'하는 내용의 플래카드 수십 개가 일제히 내걸렸다. 정욱진 기자 penchok@imaeil.com

윤석열 대통령 석방이 결정된 다음날인 9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 전역에 '윤 대통령 석방을 환영'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을 촉구'하는 내용의 플래카드 수십 개가 일제히 내걸렸다.

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윤석열 대통령께서 돌아왔습니다. 사필귀정입니다. 대통령님 석방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이제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각하 또는 기각해야 합니다. 이것이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입니다'라며 윤 대통령 석방과 헌재 탄핵심판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던 추 의원은 지난 5일 헌재 정문에서 '윤석열 탄핵심판 기각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으며, 1일 세이브코리아가 여의도에서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도 참석해 탄핵 반대를 외치는 시민들과 함께 힘을 보탰다.

윤석열 대통령의 헌재 탄핵심판 기각 촉구 1인 시위를 했던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 전역에 9일
윤석열 대통령의 헌재 탄핵심판 기각 촉구 1인 시위를 했던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 전역에 9일 '윤 대통령 석방을 환영'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을 촉구'하는 내용의 플래카드 수십 개가 일제히 내걸렸다. 정욱진 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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