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025대구예술문화대학 37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2025대구예술문화대학은 4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주제별 총 16강좌로 구성돼있다. 매회 주제를 바꿔 유명 인사·예술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1학기 강사로는 국악 방송인 김준호, 손심심 부부의 '우리 생활 속의 고유문화'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방송인 겸 작가 유인경, 여행작가 배나영, 가수 강애리자, 사람숲인문학협회 권영민 회장, 한국장애인IT복지협회 이범식 회장, 영남대 무용학과 우혜영 교수,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 배원태 등이 나선다.
이어 2학기에는 로하코칭연구소 전유진 대표, 개그맨 이홍렬, 대구국제재즈축제 예술총감독 백진우, 대구대 재활심리학과 정혜정 겸임교수, 칼럼니스트 김봉규, 야구감독 이만수, 대구문인협회 신노우, 수석부회장, 가수 하상열 등이 예술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
신임 학장으로는 박경우 현창건설 대표가, 부학장으로는 신승자 전 대구예술문화대학 총동창회 감사가 위촉됐다.
한편, 대구예술문화대학은 1992년 제1기 시민예술문화대학으로 개강해 매년 12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2014년부터는 대구예술문화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해 공연 관람, 자치 활동, 특별 강연 등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053-65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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