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 (재)영천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영천상의는 1994년 설립 이후 지역기업의 성장 지원과 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2007년부터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도 1억4천200만원에 달한다.
손동기 영천상의 회장은 "지역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선 인재 육성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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