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원 오는 11월까지 운영

아이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숲 체험을 즐기고 있다. 국유림관리소 제공
아이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숲 체험을 즐기고 있다. 국유림관리소 제공

경북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가 관내 6개 시·군(영주.안동.예천.의성.봉화.문경)에 사는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유아들의 정서발달과 자연탐구, 예술탐구, 감성활동, 산불조심 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숲 체험을 즐기고 있다. 국유림관리소 제공
아이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숲 체험을 즐기고 있다. 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주 청사초록유아숲체험원 ▷예천 흑응산성 참참참유아숲체험원 ▷안동 남부지방산림청 수목학습장 ▷문경 꿈틀이 유아숲체험원 중 가까운 곳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해당지역 5~7세 유아 교육기관인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 단체 등이다. 신청방법은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위탁기관인 꿈꾸는목공학교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즐거움과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