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56) 신임 청송경찰서장은 10일 취임사를 통해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송에 오게 돼 따뜻함과 포근한 정을 느낀다"며 "청송처럼 휴식과 힐링이 있는 곳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원주 대성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간부후보 43기(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 강원청 경비교통과 평창올림픽기획 단장과 제1부 정보과장, 태백경찰서장, 강릉경찰서장, 원주경찰서장 등 주로 강원청 소속으로 활동했다. 경북지역과는 지난 2021년 예천경찰서장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
野, '줄탄핵'으로 이득보나…장동혁 "친야성향 변호사 일감 의심, 혈세 4.6억 사용"
尹공약 '금호강 르네상스' 국비 확보 빨간불…2029년 완공 차질 불가피
이재명 법카 유용 혐의, 기소 4개월만인 4월 8일 첫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