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매탑) 총동창회 골프회는 10일 경산 해내다CC(구 인터불고CC)에서 정기총회 및 2025년도 개막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창회 간부진과 매탑 운영진을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개막식 라운딩에는 이달말 신입 예정인 매탑 24기 예비원우들도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매탑 총동 골프회 2대, 3대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려 ㈜장성건설 장석우 대표(매탑 18기)가 신임 회장에 취임하고 현대교통 조칠순 대표(매탑 2기)는 1년 여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매탑 총동 골프회는 지난 2023년 바로본병원 윤태경 원장(매탑 6기)을 초대 회장으로 해서 출범한 이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1년 6개월 만에 대구경북 최고의 골프모임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장석우 신임 회장이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혼신을 다하는 모습에 앞으로 총동 골프회의 무궁한 발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칠순 2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베풀어주신 후의와 놀라운 참여로 골프회가 성장할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큰 절로 공식 인사를 대신한 장석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두 팔 걷어 함께 어우러지는 총동 골프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장 회장은 이어 "'힘찬도약 비상하는2025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통과 공감, 존경과 배려의 손길로 천년지기 아름다운 동행의 길에 밑거름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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